개황제와 설도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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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03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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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황제와 설도 선녀

작품 소개

올해 스물하고도 여섯이나 되는 준수한 황제, 소요.
대놓고 유혹하려는 여인부터 참신하고 속되지 않은 방법으로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여인까지, 수없이 많은 여인의 술수를 봐온 사내였다.
하지만 첫 만남에 자신의 뻔뻔함을 명명백백하게 제대로 보여준 여인은 그녀뿐이었다.
다리를 현란하게 찢으면서 눈이 멀지 않은 이상 침상에 불러들이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여인, 진편편.
당연히 황제는 두 눈이 멀쩡했고, 당연히 그녀를 침상으로 불러들였다.
한 번으로도 모자라서 그것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작가 프로필

성세청가

2023.09.0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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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황제와 설도 선녀 (성세청가, 오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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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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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j***
2025.03.31
7권에서부터 개그가 줄어서 중단합니당 그래도 그 앞에(특히 3 4권)는 진짜 웃기고 재밌었어요ㅋㅋㅋㅋ 스트레스 안 받고 웃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외전 언급하셔서 계속 읽을지 고민이네요
xri***
2025.02.12
가볍게 보기 딱 좋아요ㅋㅋㅋ 너무웃겨요ㅋㅋㅋㅋ 여주인공 진편편이 맹비가도의 여주인공 맹비 느낌 같은데 맹비보다 자기자신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시어 황궁생활을 잘해쳐나감ㅋㅋㅋㅋㅋㅋㅋ잡자마자 3권까지 돌파중.. 귀엽고 매력적인 고태후마마랑 약방에 감초 같은 장총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총관 사랑해요ㅋㅋㅋ 보니까 진편편만 폐하를 이용하는게 아니고 쌍방인듯... 낮이고 밤이고 쿵짝이 잘맞으니 어찌 화가 안풀리겠습니까ㅋㅋㅋㅋ 편편이 제대로 못걷고 엄살부리는거 볼때마다 황제폐하께 엄지척올리는 궁인들 미치겠음... 개황제폐하도 진편편의 솔직담백한 행동이랑 계책을 써도 그게 다 나좋다고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거고 결국 폐하의 행보와도 일맥상통하니 진편편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여우같은짓에 녹아내리시나 봅니다 ㅋㅋㅋ 더 보고 올게요!!!
par***
2025.01.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ht***
2024.11.14
1권이 너무 재미없는데 평점이 높아서 속는셈치고 2권 샀는데 반에서 더 안나감…… 너무너무 재미없다 여주고 남주고 매력이 눈꼽만치도 없고 다른 소설들의 온갖 진상 악역 다 모아논것같은 대환장잔치
riv***
2024.10.26
번역 잘 됐네요 어자피 시간때우기로 읽는거니 웃으면서 보기 좋네요~
quf***
2024.08.26
개그코드 잘 맞는데다 내용도 재밌어서 잘 봤습니다 번역을 잘 해주신 것 같아요
why***
2024.07.12
처음에는 너무 유치하고 단순해서 망설이며 읽었는데 리뷰가 좋와 읽다보니 완독했네요 읽을수록 더 재미 있네요
zla***
2024.07.09
와 9권까지 쉬지않고 달렸어요 완독! 소장후회없네요 초반 후기: 이런 소설은 진짜 처음이고요 신선합니다 어느새 4권째결제하고있는 나.. 지금은 손에서 놓을수없네요 그동안 내가 읽어오던 소설과는 분위기가 완전달랐는데, 혹여나 1권엔 분위기 적응안될수도있어요 그렇지만 그뒤로 읽어보면 무드하나없이감동을 줘요. 개웃긴데 달달함이 느껴져요막.. 원래는 저는 중드나 중국쪽 소설은 별로관심없는 편였지만, 이 소설은 맘에드네요! 생각보다 많이 달달하고요, 읽으면서 계속 웃고있는 나를 발견ㅋㅋ 난 소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생김새는 냉미남얼굴에 저음목소리이고 여주 생김새가 인간복숭아에요 둘의 성격은…….. 읽어보시면아실겁니다 하나로 표현하긴 어렵네요ㅋㅋㅋㅋㅋㅋ왜 개황제인지도 직접 보심이… 그리고 번역 완전 잘된거같음! 흥안깨면서도 감성살리고 의미도 아주적당하게정확히 표현을 구사해놓으셨어요 번역 고퀄이네요 & 표지 너무이쁨 9권짜리지만 완결까지달릴려고맘먹음 ㅋㅋ 중간후기: 아묻따 이소설은 그냥 보세요. 재밌습니다 초반엔 좀 당황스러울수있는데 어느새 5권째결제 읽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웃음 빵터지며 번민가득한 속세를 잊게해줍니다. 이 소설의 약방의 감초 라고 할 수 있는 장현능, 고 태후 ㅋㅋㅋㅋㅋㅋㅋ 전체 후기: 헛소리인 듯이보여도 인생의 진리같은 것들이 이 책에 달콤하게 녹아있네요 #생각보다 달달함주의 당뇨올거같아요 #웃긴데 감동이있는 독특한 소설 #솔직히 난 이 둘이 세기의사랑이라고도 생각해 웃느라 얼굴근육 유연해지고 우울증치료와함께 당뇨올거같네요 (남주가 츤데레긴하지만 사랑이커서) 로맨스가 웃기면서 동시에 감동있고, 황당하게 달콤할 수도 있구나 ㅋㅋ 서술방식도 그저 수다떨듯이 서술하는 흔한 가벼운 로코와는 다릅니다.. 읽어보세요 몇몇 분들이 개연성없다고 못박아버리시는 분들도 꽤있는데, 제생각엔 사건들이 다소 부자연스럽더라도 아예 막 허무맹랑하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하는말들이 논리적이에요 인물들 각자의 이유가 타당한 편이구 황제(남주)와 진편편(여주)이 서로 융화되는 과정 저는 차곡차곡 느껴졌습니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감정의흐름이 그렇게 느껴지도록 충분한 필력 좋아요 9권 내내 지루함 없이 읽었습니다. 작가님(중국분이시겠죠)의 서술스타일이 동글뽀짝맛깔나요 게다가 어찌이리 잘 번역했을까 싶은생각도 저절로들고요.번역하신분이 정말로 인재네요! 저는 중국소설은 이게처음이라 품계라던지 중국황궁내 용어 이런거 잘은모르고 걍 읽기시작했는데 어려움이없었기에 중국쪽 입문이신 분들한테도 추천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dja***
2024.06.21
어려운 말 써가며 유불선 읊조리고 똑똑하고 현명한 척하는 여주보다는 이 책 여주가 훨씬 매력적임 아무나 무는 미친개 같은 황제를 길들여 내편을 만들면서 희생자가 아닌 승자가 되며 주변까지 알뜰하게 살피는 게 훨씬 인간답다고나 할까
elb***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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