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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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동거, 앙숙, 로코, 인외존재, 마족남, 유혹남, 능력남, 헌신남, 성녀,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 여자주인공: 유진아
이세계로 차원이동 후 마왕을 없애라는 여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직전, 마왕의 일격으로 낫지 않는 상처를 입고 성력을 잃게 된다. 더는 여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좌절하던 그때, 우연히 잠입한 노예 경매장에서 전쟁터의 앙숙과 재회하게 되는데…
* 남자주인공: 바랏트 바알
(전)마왕군 총사령관이자 (현)성녀의 마족 노예인 그는 차마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 성녀의 시중을 든다.
* 이럴 때 보세요: 세상에 버림받았다 생각하여 좌절 중인 순간, 한 사람만 바라보며 헌신하는 (노예이자) 유혹적인 마족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거 알아? 흡혈귀 앞에서 목을 드러내는 건 유혹이야.
작품 소개
이세계에 소환되어 마왕을 물리친 후 버림받은 성녀 유진아는…
“일억이천. 얼른 낙찰해 주세요.”
우연히 발견한 노예 경매장에서 최고가로 마족 포로를 입찰 중이었다.
누구든 홀려 버릴 것 같은 유혹적인 붉은 눈빛을 빛내는 미남이자,
(전)마왕군 총사령관 바랏트로부터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
“쓰임이 다했다고 여신에게 버림받고 좌절했어?”
“시끄러워!”
진아는 소리를 질렀다.
마왕에게 당했던 복부의 상처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아주 독한 약이 필요했다.
그러나 바랏트가 약을 향해 뻗은 진아의 손을 잡아챘다.
“아프지?”
그의 손끝이 진아의 복부에 닿았다. 간질이듯 움직이는 투박한 손끝은 옷 위로 그녀의 흉터를 덧그렸다.
“아프지 않게 해 줄까?”
바랏트는 낮게 숨 쉬듯이 속삭였다. 허리가 찌르르 울렸다.
그녀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담백하게 속삭이는 것이야말로, 악마의 유혹에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이 고통에서 도망칠 수만 있으면…….’
진아는 홀린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 <버려진 성녀와 마족 노예> 외전을 새롭게 추가하여 재출간한 작품이오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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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가 그저 간단명료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요. 19금 묘사도 그저 기계적이고. 그래서 감정이입도 당연히 안 되는군요. 더 읽어야 소용이 없겠네요.
ven***2024.01.13앞에생략된걸차라리전개하지싶고주인공매력도없고..........평점높아서산건데재미없어요1권에서하차...
ls7***2023.12.19그냥 현대물 같아요 여주랑 남주 말투나 상황표현이 로판 같지가 않음,,성녀와 마족 설정은 이용되었을뿐
sk9***2023.09.29재밌어요 남주가 매력적이에요. 가볍게 읽기 좋고 필력도 좋습니다.
ga9***2023.09.27재미가 없어요...
dug***2023.09.10스토리 괜춘 씬은 평범 분량 적당
mea***2023.09.03남주의 폴인럽이 귀여움. 얼굴은 퇴폐적인데 성격은 귀엽
non***2023.08.30꽉막힌 해피엔딩 좋아요 ㅎㅎ 남주가 귀여워용
bcl***2023.08.27재밌게 봤습니당 !!!
jb7***2023.08.27배신당한 성녀라...처음 흘러가는 소재가 흥미있었어요.
lum***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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