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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2 상세페이지

미스터 션샤인 2

드라마 원작소설

  • 관심 5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30%↓
11,760원
판매가
11,760원
출간 정보
  • 2018.10.18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3만 자
  • 2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86304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미스터 션샤인 1 (김은숙, 김수연)
  • 미스터 션샤인 2 (김은숙, 김수연)
미스터 션샤인 2

작품 정보

2018 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소설 2권 출간!

조국을 지키고 싶었던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지키고 싶었던 세 남자

그들의 찬란하고 숭고한 사랑과
목숨을 걸어 지키고 싶었던 것에 대한 대서사시


이루어질 수 없는 애달픈 사랑, 한 여인을 둘러싼 세 남자의 간절한 마음, 격변의 개화기에 이름 없이 조국을 지켰던 의병들의 뜨거운 분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제는 그 이름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된 김은숙 작가의 신작답게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며 2018년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소설 《미스터 션샤인 2》는 일본의 조선 침략이 노골화되는 시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의병들의 투쟁과 점점 더 깊어지는 애신과 유진의 마음, 그들을 바라보는 동매와 희성의 절절함까지. 소설은 어지러운 시대를 뜨겁고 외롭게 살아간 주인공들의 마음을 더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거스를 수 없었던 사랑과 운명을 온몸으로 살아낸 이들이 영상으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감정을 세세한 문장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시오. 그대 가는 방향으로 내가 걷겠소
내가 살려고 이러는 거요. 안 보면 죽을 듯해서


쫓기는 노비 신세로 도망쳐 나갔던 조선에 미 해군 장교로 돌아온 유진 초이. 망해가는 조국의 모습을 무상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그런 유진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고애신. 그림 같은 애기씨는 조선을 구하는 총구에 자신의 낭만이 있다며 총을 든다.
나라의 명운엔 관심이 없으나 애신이 오래 살기를 바랐던 유진은 어느새 그녀가 걷는 쪽으로 따라 걷는다. 자기 팔에 총을 쏘고 미군 지위까지 버리며 스스로 불꽃 속으로 뛰어든다. 애신이라는 불꽃으로, 그녀가 사랑하는 조선이라는 불꽃으로.
한편 늘 그녀 뒤를 지키던 낭인 동매와 정혼자 희성 역시 위태로워지는 애신과 그녀의 가문을 위해 칼과 펜을 든다. 애신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머리카락을 베고 자신의 수장마저 배신하는 동매. 애신을 사랑하기에 파혼을 감행하고 뒤에서 조국의 현실을 글로 알리는 희성. 그렇게 세 남자는 한 여인을 자신의 자리에서 사랑한다.
하루아침에 가문을 잃고 자취를 감춰버린 애신. 과연 세 남자는 그녀를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애신은 바라던 대로 조국을 지키고 사랑하는 유진과 나란히 걸을 수 있을까.

작가

김은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3년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수상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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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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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이 아리네요.. 드라마도 보고 책도 읽어서 그 아련한 슬픔이 배가 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다시 봐야할것 같습니다.

    hai***
    2020.01.05
  • 유명한 드라마인데 안보고 지나갔다가 책으로 있길래 궁금해서 봤는데 책이 순 설명식이고 허술해서 이게 왜 인기가 많았던건지 싶어서 드라마 앞부분만 좀 봤습니다(1-6회만) 드라마는 끝까지 못본 상태에서도 드라마가 백배 낫습니다. 책은 인물들의 감정을 떠먹여주듯 구구절절 설명하니 전체 서사가 나쁘지 않음에도 감동이나 여운이 전혀 스며들 여지가 없어요. 감정묘사의 여백을 배우들이 채우네요... 보통은 책이 낫던데...원전이 드라마각본이라 그런가. 이 경우는 영상물이 훨 낫네요.

    igg***
    2019.11.22
  • 2편은 좀 늘어지긴하는데 그래도 감동적이에요

    inv***
    2019.10.14
  • 드라마 안본게 많이 후회되네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올해 60여권정도 본듯한데 리뷰는 첨이네요 ㅎ 자판쓰기가 불편해서 여기까지

    zip***
    2019.09.26
  • 아껴서 읽었어요 끝까지 여운이 남네요

    jis***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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