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십분의 일을 냅니다 상세페이지

십분의 일을 냅니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0.03.18 전자책 출간
  • 2020.02.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2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88155
ECN
-
십분의 일을 냅니다

작품 정보

10명이 모여
월급의 10%씩 내서 운영하는
을지로 와인 바 ‘십분의일’ 이야기

드라마 피디 일을 그만두고 와인 바를 차리게 된 남자의 드라마 같은 에세이. 『십분의 일을 냅니다』는 을지로 와인 바 ‘십분의일’ 사장의 업무 일지다.

‘퇴사가 유행인 시대에 때마침 자신 역시 회사원 체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사직서를 내고,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도전하고 무수한 역경을 거쳐 오직 차별성과 실력만으로 성공했다’는 진부한 이야기는 아니다. 대신 와인 바를 하게 된 우연한 계기부터 다사다난과 우여곡절이 거듭된 준비 과정, 가게를 오픈하고 난 이후의 일상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음, 세상엔 이렇게 먹고사는 사람도 있구만’ 하는 마음으로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며, 유쾌하고 위트 있게 이 글을 썼다.

십분의일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선 사장이 열 명이라는 것, 그다음은 열 명의 사람들이 매월 월급의 10%를 내고 수익은 동일하게 나누어 가진다는 것이다. 각자 본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내야 하는 월급이 저마다 다른데도 말이다. 단순히 돈을 벌고 싶어 동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서로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모인 이들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며 3년 넘게 함께하고 있다. 때로는 구질구질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잘한 일들,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꽤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일, 사람, 돈 그리고 꿈 아니면 로망 같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작가

이현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십분의 일을 냅니다 (이현우)

리뷰

4.6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책 속 한 문장- 물론 나도 가끔은 혼자 있는 게 참 좋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앞에 두고 편안한 차림새로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틀어놓고 휴식을 취할 때면 온몸과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내가 아는 것을 공유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부대끼는 게 좋다. 그래서 일을 할 때 누군가와 같이 공감하고 의논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즐겁다.

    mre***
    2020.05.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개정판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김달)
  • 사물의 뒷모습 (안규철)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진짜의 마인드 (김찬희(김진짜))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