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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유아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8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표지 이미지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작품 소개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볼로냐 라가치상 · 에즈라 잭키츠상 · 샬롯 졸로토상
수상 작가 염혜원 신작
우리 곁에서 빛나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순간들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볼로냐 라가치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미국 아시아·태평양 도서관 사서 협회 선정 문학상 등 유수의 그림책상을 수상한 작가 염혜원의 그림과 오랜 시간 〈타임〉, 〈에스콰이어〉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작가 브루스 핸디의 문장으로 '행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행복의 순간을 시적이고 위트가 번뜩이는 짧은 문장,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모습과 색으로 포착해 냈다. 여기에 더해 한국어판에는 원문의 미덕을 잘 살리기 위한 번역가 공경희의 고민의 시간과 말맛을 살린 문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 책을 ‘특히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사랑받을 작품’이라고 평하며 ‘2021 올해의 그림책’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매력적인 그림과 독창적인 은유를 통해 독자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그림책에 주는 ‘하이 콘셉트 그림책’으로 선정했다. 펜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지치고 무기력해진 때에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우리의 현재는 작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행복은 우리 곁 어디에나 있다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잃어버린 뒤에야 찾을 수 있고, 참은 뒤에야 놓아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특히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사랑받을 작품!
_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하이 콘셉트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상 · 에즈라 잭 키츠상 · 샬롯 졸로토상 수상 작가
염혜원이 완성한 행복의 다양한 모습들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볼로냐 라가치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등 세계적인 그림책상을 수상한 염혜원 작가 특유의 그림체와 유머가 면면이 빛나는 책이다.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그림책이 아니기에 매 장면에 등장하는 어린이 하나하나가 주인공처럼 느껴지고, 모두의 순간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특히 서로 다른 생김새와 문화의 어린이들을 고루 등장시켜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작가의 시선과 마음이 무척 미덥다. 색연필과 수채화로 표현해 낸 세심하면서도 단순한 터치와 사랑스러운 색의 조화는 매 장면에 활기와 유머를 더해 독자를 웃게 하고, 공감하게 하고,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한다.

“진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몹시 소소한 순간들인 것 같아요.
마당에 꽃이 피거나 이 책에서처럼 햇빛이 창에 길게 들어오거나 하는 그런 순간들요.”
_염혜원 작가 인터뷰 중에서

접지라는 책의 물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것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독자들은 책을 감상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접혀 있는 페이지를 펼쳐 숨어 있던 장면을 발견했을 때 더 커지는 행복감, 정사각형의 프레임에서 긴 화면으로 변화하는 장면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더불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친 일상에 위안을, 소소한 일상에 설렘을 주는 행복의 순간을 포착하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저마다 크고 작은 골칫거리, 슬픔, 아픔, 분노, 수치, 상실, 불확실성을 경험하며 산다. 이 모든 감정이 썰물처럼 물러난 자리에 행복은 위안과 설렘, 기쁨, 빛, 회복, 자유, 기대, 희망과 같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서 우리를 찾아온다. 문 앞에서 참고 기다린 끝에 산책을 나가 공을 물고 달리는 개, 고르고 골라 두 가지 맛 아이스크림 탑을 쌓은 아이, 상처 난 자리에 생겨난 딱지를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아이…… 각자의 공간과 상황에서 이들은 가장 행복한 존재들 아닐까.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이렇듯 거대 담론으로서의 행복이 아닌 우리 곁에서 반짝이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순간들, 누구에게나 고유하고 특별한 행복의 모습을 포착한다. 펜데믹 상황에 가로막혀 서로가 서로에게 거리를 두어야만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이 책은 그래서 더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지친 일상에 위안을, 소소한 일상에 설렘을 주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어디에나’ 있으므로.

행복의 본질에 가닿게 하는 짧은 글 그리고 긴 생각

오랜 시간 매거진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사유하는 글을 써 온 저자가 이번에는 행복의 본질을 언어로 풀어냈다. 때로는 완벽한 대구를 이루며, 때로는 위트 있는 라임을 살려 쓴 ‘짧은 글’은 독자들에게 ‘긴 생각’을 남긴다. 은유적이고 철학적이지만 추상적이거나 무겁지 않은, 위트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에게 가닿아 유쾌한 공감의 시간과 행복을 탐구할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 앞에 가만히 앉은 개의 기다림“ / ”공을 물고 달리는 개의 행복“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고요함” / “날아가는 행복”
“할 일 없는 심심함” / “할 일 없는 행복”
_본문 중에서

무엇보다 한국어판에서는 우리말의 함의와 말맛을 십분 활용하여 원문의 의미와 리듬감을 유감없이 살려냈다. 헬린 옥슨버리의 《곰 사냥을 떠나자》,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등 명작 그림책을 비롯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 공경희의 사려 깊은 번역 덕분에 한국어판의 문장들 역시 나름의 빛을 발한다.



저자 소개

Bruce Handy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매거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 주간지 〈타임〉,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편집자로 일했으며 〈뉴욕타임스〉, 〈뉴요커〉, 〈보그〉 등에 칼럼을 썼다. 2017년 성인 독자를 위한 첫 책을 펴냈으며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어린이를 위해 쓴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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