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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상세페이지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인간만이 갖는 욕망의 기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출간 정보
  • 2025.01.0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2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27727
ECN
-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작품 정보

“왜 끝없이 탐하고, 끝내 버리지 못하는가?”

테디 베어와 포퓰리스트, 물질 만능주의와 페티시까지
현대의 비이성과 비논리를 설명할 단 하나의 욕망!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저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이 있을까? 하물며 태어나 한평생 함께한 몸마저도 이승에 남겨둘 수밖에 없다. 휘황찬란한 비단과 보석을 두른 채 관에 누운 미라를 보면, 이 욕망에 끝이 있긴 한 걸까 싶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지구가, 사회가, 인간이 지닌 자원에는 명백히 한계가 있으며, 평생을 털어 넣어도 원하는 바를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그런데도 왜 인간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기를 원할까?

실험심리학ㆍ발달인지신경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을 여럿 수상한 작가 브루스 후드Bruce hood 교수는, 우리가 겪는 수많은 경제적·사회적 문제가 단 하나의 욕망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욕망은 정서 중추에서 발화되는 뇌과학적 현상이자, 진화학에서 동물과의 극명한 차이점으로 꼽는 특징이며, 법학과 법률 제도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 바로 소유욕이다.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POSSESSED》는 오랜 시간 인간의 동기에 영향을 미쳐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압도적으로 지배하는 ‘소유’의 심리 메커니즘을 탐구한 최초의 보고서로, 아름다운 문체와 번뜩이는 논증이 돋보이는 책이다. 유구한 역사 속에 벌어진 인간의 비이성적인 결정, 비논리적인 규칙, 비효율적인 행동의 원인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놀라운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브루스 후드
경력
케임브리지대학교 전임연구원
하버드대학교 교수
브리스톨대학교 실험심리학과 교수
브리스톨대학교 인지발달연구소장
수상
국제유아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fancy Researchers)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로버트판츠상(Robert Fantz Memorial Award)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케임브리지대학교 전임연구원, MIT 방문 교수,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브리스톨대학교 실험심리학과 교수 겸 동 대학 인지발달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력 초기부터 일반 대중을 위한 과학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영국 최고의 대중 과학 행사인 영국과학축제(British Science Festival)와 과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영국 왕립연구소(Royal Institution)의 ‘크리스마스 강의(Christmas Lectures)’ 등 다양한 곳에서 발제를 맡았다. 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강의’는 BBC에서 방송되어 4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지난 200만 년 동안의 인류의 뇌 진화 과정을 연구한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 출간 후에는 동 주제로 영국 왕립예술협회(Royal Society of Arts), 왕립학회(Royal Society), 첼튼엄과학축제(Cheltenham Science Festival) 등에서 강연을 했다. 국제유아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Infancy Researchers)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로버트판츠상(Robert Fantz Memorial Award)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초감각(Supersense)』,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The Self Illusi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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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브루스 후드, 최호영)
  • 행복의 과학 (브루스 후드)
  •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 (브루스 후드, 조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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