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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상세페이지

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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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3,000원
전자책 정가
30%↓
16,100원
판매가
16,100원
출간 정보
  • 2025.11.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1.6만 자
  • 2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953694
UCI
-
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작품 정보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새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새가 어쨌다고?” 이 책의 저자 트리시 오케인은 45살이 될 때까지 새를 보러 다닌다는 말에 코웃음을 칠 뿐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대학교에서 조류학 수업을 가르치며, 우리 인간이 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새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를 바꾼 건 허리케인 카트리나다.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로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된 그의 집을 순식간에 집어삼키며, 그전까지의 삶을 산산조각 낸다. 깊은 충격과 절망에 빠진 그는 우연히 새를 발견하고, 새들은 그를 전혀 예상치 않은 인생 경로로 이끈다.

재난으로 인한 상실과 그 회복, 깊은 상처를 준 부모와의 화해, 새로운 이웃과의 관계맺기, 일상의 차별에 대한 각성과 변화,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연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새’라는 코드로 엮고 있는 이 책은 새가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세상에 소중한 선물이 되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들려준다. 새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회를 연결하며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 경이로운 책.

작가 소개

환경정의와 기후 변화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이자 교육자. 새와 사랑에 빠지기 전에는 인간 사회의 문제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였다. 니카라과에서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과 연계된 싱크탱크에서 일했고, 과테말라에서는 유엔과 함께 군대가 저지른 민간인 학살을 조사했다. 그 뒤 미국 남부빈곤법센터에서 증오범죄 연구자로 일했다. 새에 대해서는 완전히 문외한이었지만,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를 겪은 뒤 새들에게 위로를 받고서 탐조와 환경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버몬트대학교의 선임 강사로 있으면서 “세상을 바꾸는 탐조”라는 수업을 가르친다.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탐조 활동을 하며 환경과 사회정의 문제를 연결하는 이 수업은 큰 인기를 끌며, 다른 대학에도 퍼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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