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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두는 마음 상세페이지

남겨두는 마음

삶의 끝자락에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시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7,900원
판매가
7,900원
출간 정보
  • 2025.08.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천 자
  • 2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46046
ECN
-
남겨두는 마음

작품 정보

삶의 끝자락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요?

『남겨두는 마음』은
병원 진료를 받으며 죽음을 떠올리게 된 어느 날,

'나는 무엇을 남기고 싶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한 여성의 시적 고백입니다.

치매로 기억이 흐려진 엄마,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언니,
결혼을 앞둔 아들,

늘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반려견,
말없이 든든한 어깨가 되어준 남편,
그리고 내 마음을 닮아가는 딸까지
이 모든 이들에게 남기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가족의 이름으로 엮인 사랑과 그리움을
에세이처럼, 시처럼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말하지 못했던 마음,
남겨두고 싶은 순간을
고요한 시의 언어로 전하는 책.

“삶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들여다보는 진심의 말들.
사랑하는 이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 편지.”

작가 소개

오선숙 (필명 해피맘)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대입컨설턴트이자
사회탐구 강사로
수많은 청소년들의 곁을 지켜온 교육자이자 작가.

누군가에게는 “너는 너답게 살아도 괜찮아”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선생님이었지만,

정작 가족의 삶 앞에서는 그 말을 조심스럽게
되뇌어야만 했던 사람.

이번 시집 『남겨두는 마음』은
병원, 가족, 반려동물, 그리고 치매로
기억이 사라져가는 엄마를 바라보며

삶의 끝자락에서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떠날지를
깊이 고민한 저자의 진심 어린 속마음이 담긴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건네는 작은 시적 진심이다.

감정 회복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무너진 마음을 붙잡는 기술』,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괜찮다고 말하면서 울고 있었어』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시의 언어로 더 깊고 조용하게,
마음을 꺼내어 전한다.

지금도 아이들의 길을 함께 걸으며,
그 마음에 조용히 귀 기울이고 있다.

‘사는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살아가는 일’을
자신의 글쓰기 철학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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