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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의 역설 상세페이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의 역설

쇠퇴하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왜 지원은 늘어도 현장은 달라지지 않을까?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출간 정보
  • 2026.04.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52 쪽
  • 3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99141
UCI
-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의 역설

작품 정보

“지원은 늘었는데, 왜 시장은 다시 멈추는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둘러싼 이 질문은 더 이상 현장의 푸념이 아니다.
수십 년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시설은 현대화되었고, 축제와 이벤트, 각종 활성화 사업이 반복되었다.
그런데도 많은 시장은 지원이 끝나는 순간 다시 조용해진다.
상인의 표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고객의 발길은 오래 머물지 않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다룬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의 역설』은 지원정책의 겉모습이 아니라 작동 원리를 해부하는 책이다.
왜 보조금은 자생력으로 이어지지 못했는가?
왜 시설 개선은 매출과 재방문으로 연결되지 않았는가?
왜 성과보고서의 숫자는 화려한데 현장의 체감 경기는 차갑기만 한가?
저자는 20여 년간 전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진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활성화의 문법을 근본부터 다시 묻는다.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문제를 ‘시설’이 아니라 ‘사고설계’의 문제로 본다는 데 있다.
시장은 낡은 공간이라서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고객이 왜 와야 하는지, 무엇을 경험하고 무엇을 사고 다시 왜 찾아와야 하는지에 대한 설계가 빈약했기 때문에 흔들린다.

저자는 상권을 공간이 아니라 흐름으로 본다.
사람, 동선, 체류, 소비, 재방문, 재투자가 하나의 구조로 이어질 때 비로소 상권은 살아난다고 말한다.
이 관점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다루는 수많은 정책서와 보고서, 단순 성공사례집과 확실히 다르다.

책은 보조금 의존 구조, 시설 중심 접근, 일회성 행사, 보여주기식 KPI, 상인 조직의 운영 한계, 소비자 선택 기준의 변화, 로컬의 상실, 민관 협력 구조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는다.

동시에 해법도 분명히 제시한다.
상권의 정체성을 다시 묻는 질문, 상인의 역할 재설계, 맥락을 읽는 상권분석, AI를 활용한 실질적 접근, 작지만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 지역상권법과 최신 정책 변화, 그리고 지원의 출구 전략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현장 실무자에게 매우 강력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 책은 이런 독자에게 특히 강하게 다가간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의 현실이 왜 좀처럼 바뀌지 않는지 답답했던 지자체 담당자. 사업은 많은데 성과가 남지 않는 이유를 고민하는 상인회와 중간지원조직. 시설과 행사 중심 처방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상권 설계를 고민하는 컨설턴트와 기획자. 그리고 정책의 언어가 아니라 현장의 언어로 상권의 미래를 다시 보고 싶은 모든 독자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얼마를 지원할 것인가’보다 먼저 ‘무엇이 남아야 하는가’를 묻게 된다.
활성화는 한 번의 사업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래 버티는 상권은 화려한 이벤트보다 반복해서 선택받는 이유를 갖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설계하는 책이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내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단순한 참고서가 아니라 관점을 바꾸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엠아이넥스트㈜ 대표컨설턴트이자 ‘CreAIzer(크리아이저)_ 멘토 K’라는 퍼스널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골목형상점가, 자율상권 활성화 등 로컬상권은 물론
관광벤처 및 관광기업 육성, 지역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강의, 자문, 평가, 컨설팅을 수행해 온 실전형 전략 컨설턴트다.

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의 다수 연구용역과 컨설팅, 자문을 수행해 왔으며,
국내 상권 분야 전문교육인 상권전문관리자양성과정, 상권전문인력양성과정 주임교수, 시험출제위원, 강사로 활동하였다.

단순한 시설 개선이나 행사 기획이 아니라, 지역과 상권의 고유한 맥락을 읽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 구조를 설계하는 일에 집중해 왔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정책의 방향과 현장의 작동 방식 사이의 간극을 꾸준히 분석해 왔다.
왜 지원은 반복되는데 현장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지, 왜 시설과 이벤트 중심 접근이 매출과 재방문으로 이어지지 않는지,
왜 상권은 지원이 끝나면 다시 멈추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 왔다.

전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로컬상권 현장을 다니며 상인조직, 지자체, 지원기관과 함께 상권 활성화의 현실과 한계를 살펴왔으며,
이론보다 실제로 작동하는 판단 기준과 실행 구조를 제시하는 데 강점을 지녀왔다.

이 책은 늘어난 지원에도 쉽게 달라지지 않는 현장을 오랫동안 지켜본 저자의 문제의식과 실전 경험을 담은 결과물이다.
시설과 이벤트를 넘어, 상권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구조와 지속 가능한 복원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현장 통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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