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6.10.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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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8.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829948
UCI
-
한남동은 너를 못 잊어
작품 정보
2026년 가을, 서울 한남동의 산동네가 재개발로 사라졌습니다. 물에 잠긴 마을처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 작가는 서울 한복판에서 실향민이 되었습니다.
빨간 십자가의 꼭대기교회도, 마추픽추처럼 높던 도깨비시장 계단도, 세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던 빨간 기와집도 이제는 없습니다. 이 책은 그 동네에서 유치원부터 제대할 때까지 30여 년을 산 작가가 쓴 고향의 기록입니다.
이발사 아버지와 새벽 첫차, 이태원 호객꾼에게 붙잡힌 여름밤, 순천향병원에서 마주친 서태지, 홍수 속에서도 줄을 서던 아이큐점프까지. 부촌과 산동네가 종이 한 장 차이로 맞닿아 있던 한남동의 생로병사를 담담하고 유쾌하게 적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올려다보던 꼭대기교회의 야경은 이제 누군가의 창밖 풍경이 되겠지요. 돌아갈 주소는 사라졌지만, 기억은 아직 그 계단 위에 서 있습니다.
빨간 십자가의 꼭대기교회도, 마추픽추처럼 높던 도깨비시장 계단도, 세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던 빨간 기와집도 이제는 없습니다. 이 책은 그 동네에서 유치원부터 제대할 때까지 30여 년을 산 작가가 쓴 고향의 기록입니다.
이발사 아버지와 새벽 첫차, 이태원 호객꾼에게 붙잡힌 여름밤, 순천향병원에서 마주친 서태지, 홍수 속에서도 줄을 서던 아이큐점프까지. 부촌과 산동네가 종이 한 장 차이로 맞닿아 있던 한남동의 생로병사를 담담하고 유쾌하게 적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올려다보던 꼭대기교회의 야경은 이제 누군가의 창밖 풍경이 되겠지요. 돌아갈 주소는 사라졌지만, 기억은 아직 그 계단 위에 서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정태일
한남동에서 나고 자랐다. 20년 넘게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홍보와 연설문을 써 온 직장인 작가다.
지은 책으로 바이시클 다이어리, 서른 살 회사를 말하다, 홍보인의 사생활,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챗GPT 글쓰기, 업무능력을 2배로 높여주는 AI 글쓰기가 있다.
한남동에서 나고 자랐다. 20년 넘게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홍보와 연설문을 써 온 직장인 작가다.
지은 책으로 바이시클 다이어리, 서른 살 회사를 말하다, 홍보인의 사생활,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챗GPT 글쓰기, 업무능력을 2배로 높여주는 AI 글쓰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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