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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판타지: 책 2/2 상세페이지

인덱스 판타지: 책 2/2

단편 판타지 소설집 정기 발행 프로젝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3.05.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7만 자
  • 1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783864
ECN
-
인덱스 판타지: 책 2/2

작품 정보

1. 인덱스 판타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에픽로그 출판사의 송한별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책을 기획한 사람이죠.
갑작스럽습니다만, 판타지 소설 좋아하시나요? 그중에서도 단편 판타지 소설은요? 저는 좋아합니다. 직접 쓰기도 하고 기획도 할 정도로요. 장르 소설 전문 편집자로서 단 하나의 장르만을 고르라고 하면 판타지를 고를 겁니다.
기왕에 판타지 소설을 만들 거라면 판타지 장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획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 작가가 참가하는 공동 작품집, 그것도 특정 주제로 만든 테마 소설집이라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작가에게 적당한 제약은 큰 동기가 되기 마련이고, 하나의 주제로 모은 작품집은 개별 작품을 더한 것과는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 내고는 하잖아요.
다 합쳐서 테마 소설집으로 시리즈로 만들면 어떨까요? 이름만 보고도 믿고 찾아 읽을 수 있는 시리즈를 만든다면 더 많은 작품을, 그리고 더 많은 작가를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편 판타지 소설집 정기 발행 프로젝트, 인덱스 판타지는 이러한 고민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단편 판타지 소설을 한데 모아 이름 그대로, 판타지 하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목록을 만들고 싶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이어질 목록을 하나씩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꿈을 가지고 인덱스 판타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2. 책에 대한 모든 판타지

인덱스 판타지의 취지에 공감하는 스물세 명의 작가가 모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어떤 주제를 잡으면 좋을지 토론한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책'이라는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책입니다. 자고로 판타지는 책과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할 수 있죠. 세상의 진실을 담은 책, 마법사 가문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마도서, 한 사람의 생애를 기록한 역사서, 그리고 수상하기 짝이 없는 요리법을 담은 레시피 북까지. [인덱스 판타지: 책]은 판타지 독자가 좋아할 만한 온갖 종류의 책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뿐일까요. 사라져 버린 황제의 책, 다른 누구도 아닌 마법사들을 위한 소소한 마법서, 유일신이 선언한 절대적인 종말을 대비하는 보고서, 봉인된 마법탑에 숨겨진 비밀의 책은 어떻습니까?
조금 더 특이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민트초코맛으로 북페어를 혼돈에 빠트리는 이야기나 기계 필경사들이 만든 책을 가지러 독 안개로 가득한 하늘을 가르고 용이 날아드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아, 물론 책의 등장인물이 주어진 세계를 넘어서는 이야기도 있죠. 다들 좋아하잖아요. 저도 물론 좋아합니다.
인덱스 판타지는 2차 세계 판타지, 검과 마법, 어반 판타지, 신화, 동양풍, 이세계물, 회귀 빙의 환생, 로맨스 판타지, 기타 다른 장르와의 결합물 등등 판타지라고 인식할 수 있는 장르 묶음 전반을 다룹니다. 판타지라는 큰 틀 안에서 서로 뒤섞이고 확장하는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그러니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인덱스 판타지: 책]에는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판타지가, 이런 게 있을 거라고 생각도 해 본 적 없는 판타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님들과 함께 책을 만들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러니 믿어 보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판타지에 진심이거든요.

작가 소개

아소: 다독 다작의 꿈에 시달리는 사람. 아소 필명으로 로맨스 판타지 『가시관과 환상향』, 『나를 살해한 구혼자』를 완결 출간. 소견 필명으로 퓨전 판타지 『광대라면 99콤보까지』 출간, 『나는 스파이, 아이돌이다』를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 그 외 여러 단편집도 함께 참여했으며, 황금가지에서 나온 단편집 『곧 죽어도 등교』,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두 번째 밤』은 공모전 당선으로 출간되었다.

빅토리아: 브릿G에서 '빅토리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씽아카이브의 앤솔로지 『야간 자유 괴담』에 「새벽에 핀 자스민」이란 글을 실었다.

마피아책방: 위험한 책을 소개하는 서평 인스타그램 ‘마피아책방(@mafiabookstore)’을 운영 중. 북 페어에서 진행 요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북 페어의 매력을 알아 버렸다.

조소린: 조소린입니다. 화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미씽아카이브에서 추리 장르, 괴담 장르에 이어서 이번엔 판타지에 도전합니다.

김영빛: 믿음이 얕아 장르와 형식 사이를 방황 중입니다. 무지개와 달콤한 것들을 등불 삼아 꾸준히 쓰려고 합니다.

호노라: 판타지, 소녀 취향, 풀, 입금, 산책을 좋아하는 취미 소설가. 전업 글 기술자. 목표는 뭐라도 쓰는 것이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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