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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레볼루션 상세페이지

엔비디아 레볼루션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 관심 10
서삼독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20%↓
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25.04.22 전자책 출간
  • 2025.03.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5만 자
  • 2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04329
UCI
-
엔비디아 레볼루션

작품 정보

“젠슨, 당신은 천재 아닌가요?”“제가 천재라고요? 글쎄요.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저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는 겁니다.”
젠슨 황과 엔비디아 관계자 1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하여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엔비디아 일대기를 엮어낸 책이다. 엔비디아 31년의 이야기를 1년 이상의 심층 취재를 거쳐 448페이지의 가장 완전한 형태로 정리한 다큐 스토리이자, 젠슨 황의 기업철학을 담아낸 경영서이다.
<배런스>의 수석기자 태 킴은 젠슨 황은 물론이고 공동창업자인 말라초프스키와 프리엠, 초기 벤처투자자들, 경쟁사 관계자까지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을 취재했다. 그 결과 당시의 사건사고와 개발 비하인드, ‘파산 위기’와 ‘시장 지배’라는 양극단을 오가는 끔찍하고 짜릿한 일화들을 대화 하나까지 리얼하게 그려냈다.
1993년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세 명의 창업자가 무한리필 커피를 마시며 창업을 꿈꾸던 그날부터 오늘까지, 실패와 성공, 성공과 실패의 반복 끝에 ‘GPU의 시대’를 연 일대기가 대단히 흥미진진하다. 어떤 책이나 기사에도 노출된 적 없는 갖가지 에피소드, 유머와 단호함이 공존하는 젠슨 황 특유의 직언직설, 화이트보드와 탑5 이메일, 내부정치 공개비판, ‘빛의 속도’로 대표되는 독특하고 치열한 조직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배런스(Barron's)〉의 수석기자이다. 〈블룸버그 오피니언(Bloomberg Opinion)〉에서 기술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CNBC에서 기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술 헤지펀드와 펀드오브펀드에서 투자 분석가로 근무했고,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책 《엔비디아 레볼루션 (원제 : The Nvidia Way)》은 아마존 3개 분야 1위, AI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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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복판에서 일반일들과 함께 치맥파티를 즐긴 부자보이스 중 한 명, 태국계 미국인 갑부 젠슨 황이 너무나 특이하고 인상적이어서 그의 회사와 성공기를 한 번 찾아읽어봤다. 대만출신인 그는 미국을 동경한 아버지의 지원으로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케이스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유색인종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오로지 명석한 두뇌와 위기를 넘길 방법을 찾아 과감히 실행하는 배포 덕분에 무사히 학업을 마쳤을 뿐 아나라 숙제 데이트를 통해 미국인 첫사랑과도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성공적으로 골인했다. 그는 최장수 CEO일 뿐만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젠슨 황의 성공과는 별개로 직원 입장에서 보면 정말 피하고싶은 상사임는 분명한듯. 어려운 결정도 마다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휴일도 없이 계속 일만하는 일벌레이자 모든 것을 다 알고있는 천재이기 때문이다. 실수해도 이해해주지만 이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단칼에 응징하는 식, 성공에 취해있기 보다는 그 다음엔 뭘 어떻게 업그래이드 할 것인지부터 다그치는 스타일이다. 심지어 휴가를 가서도 자녀들이 놀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업무용 이메일을 사방으로 날려보내는 상사. 기술적인 설명은 잘 모르겠지만 그가 애용한다는 탑5 이메일과 화이트보드 활용법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 젠슨은 모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써서 자신이 작업 중인 ‘탑5(상위 5가지)’ 항목과 자신이 시장에서 최근 관찰한 내용을 상세히 기술하도록 했다. 후자에는 고객의 불만 사항, 경쟁사의 움직임, 기술 개발,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 등이 포함될 수 있었다. ” 그는 매일 100여 통의 탑5 이메일을 읽으며 회사 내부에서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다. 느긋하게 앉아서 회사 전체의 움직임을 직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듯. 젠슨 황 자신도 일할 때 무엇보다 화이트보드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덕분에 그의 회사에 가면 방마다 벽면에 거대한 화이트보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외부에서 회의를 할 때는 현지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선호하는 매직도 따로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 화이트보드 방식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화이트보드 방식은 사람들에게 철저함과 투명성을 요구한다. 발표자는 화이트보드 앞으로 나갈 때마다 항상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가능한 한 명확하고 빈틈없게 그려내야 한다. 발표자가 뭔가를 생각하지 못했거나 잘못된 가정에 기반해 논리를 쌓았다면 즉시 드러날 수밖에 없다. 반면, 슬라이드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완성되지 않은 아이디어들을 화려한 서식이나 속기 쉬운 텍스트를 내세워 숨길 수 있다. 그런데 화이트보드 앞에서는 숨을 곳이 없다. 그리고 발표자의 생각이 훌륭했다 하더라도 화이트보드 발표가 끝날 때는 전부 지우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 발표할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것이 화이트보드 회의가 아닐까 싶다. 역시 유능하고 전설적인 CEO는 단순하면서 명료하게 일한다는 느낌. 약싹바르게 잔머리 굴려 한탕질로 성공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뼈를 갈아가며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잘 나가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살짝 간만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딴 생각 말고 착실하게 살아야겠다 싶다. __________ 우리는 가끔 자신을 자기계발 전문가나 구루로 칭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게 일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젠슨은 그 정반대 명제를 실현한 증거다. 지름길은 없다. 성공으로 가는 최선의 길은 더 어려운 길을 택하는 것이다. 최고의 스승은 바로 역경이다. 엔비디아 레볼루션 | 태 킴, 김정민, 김상균 저 #엔비디아레볼루션 #태킴 #서삼독 #젠슨황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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