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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국(璉宜國) 상세페이지

연의국(璉宜國)

  • 관심 2
가하 출판
총 1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3.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64769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연의국(璉宜國)
    연의국(璉宜國)
    • 등록일 2013.08.08.
    • 글자수 약 27.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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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 작품 키워드: 상처남 궁정로맨스
* 남자주인공: 제하 - 연의국 왕세자, 기나라와 연의국의 혼혈로 차가운 성품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외로운 남자
* 여자주인공: 숙녕공주(아사르) - 기나라 황족 영왕의 딸, 사랑앞에 맹목적이고 열정적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 이제는 그대와 내가 갈 길이 다르다 해도...... 원망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중전, 그런 얼굴 하지 마세요, 그대가 그대다울 때는 웃을 때입니다. 도성밖으로 나가자는 말에 좋아하던 것처럼 말이오.
연의국(璉宜國)

작품 정보

그대가 연의국을 보고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느껴준다면 그것으로도 더없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그대와 나는 이미…… 적일 뿐인데. 그대와 나는 가야 할 길이 다르거늘…….

황제의 명에 의해 연의국의 왕후가 된 황실 공주 아사르. 하지만 연의국의 왕 제하는 그녀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였기에 마음을 열지 않고, 아사르는 모국과 부군의 나라 사이에서 갈등한다. 비록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기만과 배신 사이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던 그들은 마침내 오해를 풀고 사랑을 확인하지만, 제하의 목숨을 노리는 시도는 끊이지 않는데…….


“힘든 길을 가게 해 미안하오, 중전…….”
아사르는 눈물을 흘렸다. 어깨에 입을 맞추어 주는 뜨거운 감각에 하릴없이 웃음이 나오면서도 눈에서는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그대에게 약조하리다. 반드시 새 세상을 그대에게 보여줄 것이오. 아무도 우리처럼 부부가 서로 적이 될 필요가 없도록, 그 누구에게도 속박을 받지 않는 연의국을…… 만들어 보이겠소.”
“예. 예, 전하…….”
허나 신첩은 지금도 좋사옵니다. 세상 어느 나라 임금과 중전이 이리 눈치를 보며 비밀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단 말입니까.

작가

조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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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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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은 지겹지만 읽을만하네요..

    sea***
    2017.02.13
  • 내용이 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주인공들이 힘들었음을 잘 표현한것같아요. 지고만 있는 모습이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런부분은 정신건강을 위해 대충 넘어갔네요. 결론을 사랑부터 정치까지 잘 해결되어서 후련합니다.

    god***
    2017.02.08
  • 백아절현을 재밌게 읽어서 조이혜작가님 책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약간지루하네요...정치적 설명과 상황은 아주 이해하기 쉽게 쓰였지만 역시나 지루함 부분이 많아 대충 보게 되는건 어쩔 수 ㅇ없네요..

    sar***
    2014.01.05
  •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몇장읽자마자 몰입도가.. 뻔한스토리라해도 좋았어요.. 역사로맨스소설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괜찮을듯해요

    lyc***
    2013.10.23
  • 가상국가여도 자꾸 배경이 된 고려와 원나라의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시기의 왕과 왕후들도 이렇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많이 안타까웠어요. 남주와 여주가 모두 마음에 드는 글이 드문데 이 글은 다 마음에 드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wat***
    2013.08.18
  • 한 자리에서 다 읽었을 정도로 푹 빠져버렸다 보는 내내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자꾸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지나온 역사에 ~였더라면 이라는 가정은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만일 노국공주가 죽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도 해봤다 만일 그랬다면 원에 대한 공민왕의 개혁정책은 성공하여 고려의 몰락을 늦출 수 있었거나 아예 조선이라는 새 나라가 생겨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볼 때 연의국이라는 나라는 고려였고 제하는 공민왕이었으며 아사르는 노국공주를 빼닮았다 작가의 원래 의도였든 아니든 그래서 즐거웠고 푹 빠져들 정도로 재밌었다

    sky***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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