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은
초등학생 시절 수회 글짓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자신이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잘못) 깨닫고 일평생 글쓰기 앓이를 하며 살다가, 문득 자신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소설을 한 편도 못 쓴 이유는 작가가 아닌 다른 직업을 택하였기 때문이라 (또다시 잘못) 판단하여 결국 본업까지 중단한, 그러나 그 후로도 정작 소설은 쓰지 않고 독서만 주야장천 원 없이 하고 있는 행복한 비운의 백수.
최주호
목포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자유를 찾아 올해 고향인 전남 무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지주식 김을 키우며, 귀로만 듣던 ‘노동’과 몸으로 부딪히는 ‘현실’ 사이에 얼마나 거대한 간극이 존재하는지를 매일 바다 위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거친 바다에서 가족을 지켜낸 부모님의 지난 시간을 헤아려보고, 그 그늘 아래서 자랐던 어린 날의 저를 마주 보며 쓴 자전적 소설입니다. 시골까지 같이 따라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이 글을 바칩니다.
이나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속 직장, 대학원, 각종 스터디를 오가며 꿈 많고 욕심 많은 20대를 마무리하고 있는 현대인이자, 우연히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가 된 아직은 이프로 부족한 이자까입니다. 책을 좋아하고, 좋아하다 직접 쓰게 된 글이 당신의 삶에 한 스푼에 위로나 한 스푼에 재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수
국어 교사로서 학생의 언어와 삶을 읽어 내는 일을 오래도록 해 왔다. 수업과 연구, 성찰을 통해 교사의 배움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탐색하고 있다. 교실에서 마주한 질문들을 글로 정리하며 ‘좋은 교사’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박성열
박성열 코치는 국제코칭연맹 인증 전문코치(PCC), 코칭수퍼바이저이자 경영학 박사로, 리더십 코칭과 조직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로서 기업 임원 코칭과 대학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과 이론이 조화를 이루는 리더십을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 속 경험을 리더십 이론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독자 스스로 ‘리더의 신호’를 발견하도록 돕고자 했다.
김경희
작은 아이가 눈을 마추며 웃어 줄 때 덩달아 웃어 본 기억 있나요? 손자의 출생과 성장을 지켜보며 또, 아들의 손자를 향한 사랑 가득한 육아를 지켜보며 잊고 있던 그의 30대 육아 기억과 느낌을 글로 담은 작가는 현재 목포시보건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제 갓 발을 내딛은 초보 작가이다.
김지선
태연하고 평범하게 보이는 우리 주위의 가정 안에 정서적 상흔이 산재합니다. 물리적인 폭력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힘들어 하는게 맞을까, 본인의 고통에도 확신이 없는 채 살아내는 K-장녀를
넘어 K-N녀들에게 보내는 헌사입니다. 그녀들이 관계를 균열할 힘을 가지고 자신의 경계를 세우며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딸이라는 역할을 넘어 하나의 존재로 굳건하기를. 엄마도 결국 K-N녀였을 뿐임을 이제는 이해합니다. 저의 글이 누군가의 거미줄 한 올을 떼어내 준다면 좋겠습니다.
강경희
작가 강경희는 삶의 여러 굽이를 지나오며 비로소 자신만의 언어를 찾기 시작한 작가이다.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들 속에서도 마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포착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지닌 문장으로 기록한다. 그의 글은 멈춤과 다시의 순간을 차분히 응시하며, 누구나 또 한 번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드럽게 비춘다. 강경희에게 글쓰기는 자신을 이해하고 시간을 정리하는 하나의 사유 과정이며, 동시에 앞으로의 길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과도 같다. 그는 앞으로도 삶 속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경험을 진솔하게 전하며,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문학을 쓰고자 한다.
이정원
91년에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 목포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책쓰기를 통해 차별과 편견,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뛰어넘어 책쓰기로 삶을 도약하는 용기와 희망을 토대로, 가슴 뛰고 눈부신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담아왔고 현실적으로 이들이 책쓰기로 성공과 부의 길로 가도록 도와준다. 책쓰기는 곧 의식의 도약이며 자신이 변화함으로써 얻게 되는 마력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