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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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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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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1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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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ER
ISBN
9791176984256
UCI
-
홍염

작품 정보

『홍염』은 최서해 작가가 쓴 소설이다. 『조선문단』 18호(1927년 1월)에 발표되었다.

혹독한 겨울, 백두산 서북편 서간도의 가난한 촌락 '빼허'에 사는 문서방은 중국인 지주 인가에게 빚을 갚지 못해 시달린다. 흉년으로 농사가 망한 상황에서 인가는 문서방의 딸 용례를 빼앗듯 데려가 자신의 집에 두고는 만나게 해주지도 않는다. 병든 아내를 위해, 그리고 딸을 보기 위해 인가의 집을 찾아간 문서방은 굴욕과 절망 속에서 딸과의 재회를 간절히 바라지만, 현실은 그의 바람을 짓밟는다.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인간 존엄성의 파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절규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억압받는 민중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혹은 절망을 최서해 특유의 문체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최서해(1901~1932)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인, 소설가, 수필 작가이다. 대한제국 함경북도 성진 출생이며, 서해(曙海)라는 아호로도 유명하다.

『홍염』은 최서해가 쓴 소설이다. 이 작품은 『조선문단』 18호(1927년 1월)에 처음 발표되었다.

최서해는 『탈출기』, 『먼동이 틀 때』, 『해돋이』, 『기아』, 『박돌의 죽음』, 『고국』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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