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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010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30%5,600
판매가5,600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작품 소개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이원 시집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네 번째 시집은 한국 전위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이원 시인의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이다. “삶에 휴지(休止)를 선사”하고 “일상성에 균열을 일으키는”(시인 김지녀) 그의 첨예한 시어들은 자유로운 행과 연을 만나 시의 시각적, 인식적 정형성을 파괴하며 시종일관 신선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늘 새롭고 파격적인 이원의 시들은 등단 27년차 시인의 시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원은 ‘입과 입술’을 주제로 한 「빨강과 입술, 어긋나면 연주」를 통해 눈과 빨강, 입술에 관한 명상을 강렬한 색채로 묘사하며 스티븐 윌슨의 삽화 작업을 시각화한 듯하다. 시청각이 함께 살아 있는 듯 움직이는 에세이이다.


현대문학 X 아티스트 지니 서(Jinnie Seo)

최근 아트 포트(ART+Airport)를 표방하며 새롭게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파사드 아트를 선보이기도 한 지니 서 작가는 드로잉, 페인팅, 건축, 설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이다. “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하고 있어요. 모두 장르가 다르지만 늘 쓰는 언어가 바로 ‘선’이죠”라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표지에도 스스로가 ‘작업의 언어’라고 밝힌 ‘선’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들을 채워 넣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지니 서 작가의 「Drawing Journal Series」는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 작품들로, 평면이자 공간을 실현하는 작가의 예술관을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저자 프로필

이원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8년
  •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석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
  • 데뷔 1992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 '시간과 비닐봉지'

2021.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지은이: 이 원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가 있으며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시로여는세상작품상> <시작작품상> <형평문학상> <시인동네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나는 어쩌다 쫓기는 사람이 되었나
나는 어쩌다 쫓는 사람이 되었나
손은 앞발로 돌아가려 한다
테니스를 칩시다
뉘앙스
얼룩말은 불행하다는 관점
진술
거의 눈이 올 날씨
얼룩말 지우개
얼룩말 지우개에 덧붙임
벽에 대고
잊을 만하면 어머니 목소리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생존 배낭
지우개를 만드는 가내수공업자와 얼룩말
시약장
어머니 전화
20F/B9
리벌스 영웅
사라진 다음에 남겨지는 사람

에세이 : 빨강과 입술, 어긋나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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