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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상세페이지

진화심리학

  • 관심 3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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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38,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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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00원
판매가
26,600원
출간 정보
  • 2014.04.09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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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75.2만 자
  • 1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177090
ECN
-
진화심리학

작품 정보

진화심리학의 개척자가 안내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놀라운 과학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핵심적인 연구가, 데이비드 버스가 진화심리학을 종합하기 위해 쓴 책으로, 아직까지 체계적인 진화심리학 교과서가 없었던 1999년 초판 출간되었다. 이후 미국과 유럽 대학에서 교양 입문서, 참고도서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책이다.

사람은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이다. 진화심리학이 푸는 수수께끼는 일상적인 삶과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삶과 죽음, 결혼과 섹스, 양육, 폭력과 지배, 살인, 전쟁과 같은 굵직한 수수께끼가 있는 한편 달콤한 맛, 탁 트인 풍경, 아름다움과 젊음, 어린아이의 사랑스러움과 같은 섬세한 수수께끼까지 진화심리학의 세계는 폭넓고 다채롭다.

진화심리학은 심리학과 진화생물학의 현대적인 원리들을 종합해 삶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학문으로, 현대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문이자 21세기 통섭 연구의 미래이다. 이 책은 진화심리학의 목표가 인간의 문제 행동들을 합리화하거나 눈감자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장치된 행동의 실마리를 이해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더 잘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데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기본적 생존, 성과 짝짓기, 양육과 친족, 집단 생활의 영역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설명한다. 곳곳에서 수집한 조사 결과로 만든 풍부한 통계 자료, 팁 박스에서 생각해볼만한 진화심리학적 논쟁거리들을 소개하며, 장 마무리마다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요약해주고, 함께 읽어볼만한 추천 독서 목록까지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진화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역사부터 가장 중요한 통찰과 최신 동향까지 집대성한 이 책에서 진화심리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학력
1981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박사
경력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미시간 대학교 교수
하버드대학교 조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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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심리학 (데이비드 버스, 이충호)

리뷰

4.3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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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마어마하게 긴 논문 같아요. 재미도 있고 꽤나 자극적이고 지루하진 않으나, 모든걸 진화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에 인간의 존엄성이나 깊이는 없... 지만 내 주변의 '동물같은' 혹은 '짐승같은' 인간들에 대한 이해는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능에 대한 해부를 보니 본능에서 떨어져 사회적 문화적 존엄성을 갖추어 사는 것이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you***
    2024.02.12
  • 730페이지가 넘는 책을 며칠간 읽긴 했는데, 과연 내가 뭘 읽은 것인가 알쏭달쏭하기만 한 책. ‘모든 종에는 본성이 있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서 그들의 본성이 실재로 발현되는 데에 영향을 주는 것이 학습이나 문화의 영향이 아니라 진화된 심리기제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듯. 때문에 머리로는 학습받은 대로, 혹은 문화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켠에선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고싶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이 책에서는 생존문제, 성과 짝짓기 문제, 양육과 친족문제, 집단 생활의 문제로 나누어 그야말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방면에서의 본성에 대해 실험하고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다. 초반부터 남자와 여자의 성에 관한 관심도나 짝짓기 얘기가 너무 길고 다양하고 오래 계속되는 바람에 지루해서 혼났다. 남자는 신체비율이 어떠어떠한 여자에게 더 매력을 느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들이 그닥 신박하고 큰 관심사는 아닌 관계로. 이런게 학문이 될 수 있는건가 싶은 의심이 들기도 해서 계속 책을 읽는 것이 힘들기도 했다. 심리학이 인문학인지 자연과학인지 다양한 의견이 있는 와중이고, 또한 학문들의 경계가 파괴되고 통섭이라는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통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비슷비슷한 이룸의 학과들이 늘어나고 학분간의 특성이나 차별화가 되지 않는 문제들, 학분의 범위만 넓혀놓고 수숩못하는 지경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엄청 두꺼운 책을 읽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은 진화심리학이라는 의미가 정확히 잡히지 않는다. 딱히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짭. _________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진화심리학이 이러한 전통적인 학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은 성격이나 사회적 요소, 발달적 요소, 인지적 요소처럼 별개의 요소들로 말쑥하게 분할할 수가 없다. 안정적인 개인차는 전통적으로 성격심리학 분야로 간주되었지만, 종종 사회적 지향을 포함하고, 특정 발달적 선행 변수가 있으며, 특정 인지 기제를 바탕으로 한다. 사회적 교환과 호혜성은 전통적으로 사회심리학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그 바탕이 되는 기제들은 발달적 궤적을 가진 정보 처리 장치들이다. 진화심리학 | 데이비드 버스, 이충호 저 #진화심리학 #데이비드버스 #웅진지식하우스 #어렵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3.11
  • 진화심리학 입문서로 좋은듯 합니다.

    dd2***
    2022.12.15
  • 쩝... 너무좋은 책인데... 나를 너무 초라하게 만들어 읽는동안 짜증 계속...

    riq***
    2021.11.06
  • 분량은 많지만 다양한 연구사례를 담고있어 객관성이 돋보이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소장각.

    ari***
    2020.03.22
  • 책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밑에 있는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분량이 방대하고 세세하게 다루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히기 보다 공부한다는 식으로 읽히게 됩니다.. 가벼운마음으로 읽기보다 두고두고 읽어야할 책 같습니다. 요약되어 있고 가볍게 읽힐만 한 진화심리학에 기초한 도서가 셀렉트에 추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jsc***
    2020.03.07
  • 1999년에 나왔다는걸 고려하면 아주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워낙 분량이 방대하고 많은 실험과 이론들의 집대성인 책이라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kso***
    2020.02.17
  • 서장 부분부터 읽고 있는데, 진화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있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진화에 대한 기초상식을 전제하지 않고 있어, 일반인도 쉽게 읽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ktr***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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