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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의 요리 상세페이지

사부의 요리

요리사 이연복의 내공 있는 인생 이야기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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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27%↓
9,400원
판매가
9,400원
출간 정보
  • 2015.09.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만 자
  • 2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05403
ECN
-
사부의 요리

작품 정보

43년 경력을 넘어 이 시대가 기억해야 할 땀과 맛을 일깨워준 중화요리사 이연복
평범한 음식도 세월을 견디고 땀이 더해지면 맛있는 한 그릇을 넘어 삶이 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사, 이연복. 탁월한 내공의 소유자, 중화요리의 대가인 그가 등장하자 짜장면, 짬뽕, 탕수육으로만 대변되던 ‘짱깨’ 음식이 일품 요리로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뚝심 있게 버틴 주방에서의 40년. 한눈 팔 새 없이 삶이 곧 요리이자, 요리가 곧 삶인 길을 걸어온 이연복. 그는 진정 뛰어난 요리에 대한 감탄과 존경을 넘어, 늘 우리 곁을 지켜주던 짜장면 한 그릇, 요리 한 접시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말하는 요리사의 인생이란 어떤 것일까?

남과 같은 건 죽어도 하기 싫은 자존심, 흔한 음식이라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품위를 지켜내겠다는 신념, 맛의 각이 서야 할 곳은 세우고, 부드러워야 할 부분은 둥글게 만드는 내공……. 다양한 말로 그를 표현할 수 있겠지만 그는 무엇보다 ‘소박하고도 뛰어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이자 ‘마음 깊은 곳에서 원래 우리가 좋아했던 바로 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요리사이다. 그의 인생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사부의 요리》는 오랜 시간 주방을 지켜오면서 같은 일을 수없이 반복하고, 수없이 연구해온 한 장인의 전부가 담겨 있다.

칼질 하나를 수백 수천 번 연습했을 젊은 날, 뜨거운 불과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웍을 휘두르는 지독한 성실함. 누구의 도움 없이 자신만의 요리와 가게를 키워낸 뚝심. 이 책에는 그 인생의 비법이 여기 담겨 있다. 평범하게 그지없는 짜장면 한 그릇도 땀과 세월이 담기면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연복. 《사부의 요리》를 통해 인생에 대한 정직하고 우직한 마음가짐을 만나보자.

작가

이연복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경력
목란 오너셰프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부의 요리 (이연복)

북 트레일러


리뷰

4.5

구매자 별점
1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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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20세기 말 화교들의 역사와 한국의 요식업이 변화해온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쓸만한 레시피는 덤이다.

    hin***
    2022.04.01
  • 인생의 맛... 요리의 맛... 우리모두가 가지고 있는 맛들... 잔잔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on***
    2020.09.04
  • 얼마나 인생을 열심히 사셨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열심히 사시고 있는지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장사를 위해서 요리를 배우려 하면 안되고 항상 먹는 사람을 생각해서 더 좋고 양질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장인정신으로 칼을 잡아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역시 돈을 쫓지 말고 자신의 음식의 대한 신념과 손님분들을 위하는 마음을 쫓아야 성공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음식의 퀄리티에 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그 자세가 멋지고, 정말 왠만한 사람들보다 더 힘들게 노력을 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오신 사부가 정말 존경스럽네요.

    dnj***
    2020.04.26
  •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집에서 가지볶음 한번 해보고 싶네요

    nui***
    2019.04.17
  •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아도 에세이는 인생은 쓴맛 단맛을 보고 굴곡을 구비구비 겪은 사람이 쓰는 게 깊이가 있다. 최근 몇 년 유행한 책 중 비교적 젊은 사람이 쓴 책도 많은데 소수를 제외하고는 다 가볍다 못해 책을 덮으면 내용이 휘발되었다. 이연복 셰프의 어지간해서는 내놓기 부끄러운 소싯적 잘못이며 실수를 풀어놓는 그 여유와 성찰이 이미 충분히 별 내용이다.

    hok***
    2019.04.02
  • Tv 에서 보고 그냥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책 읽어보니 인생의 진정한 사부시네요

    pow***
    2019.01.18
  • 삶의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부록 따로 산 건 실수네요.

    jin***
    2016.01.29
  •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으나 이사부의 정직하고 진솔한 삶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mk***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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