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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상세페이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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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7.0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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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3만 자
  • 2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25722
ECN
-
어떻게 일할 것인가

작품 정보

“생명을 다루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얼마나 잘해야 충분한 것일까?”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자기 일을 대하는 최선의 태도를 묻다

“정답과 최선 사이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괴리를 두려울 정도로 솔직하고 적확하게 써냈다.”
_남궁인(응급의학과 의사, 『만약은 없다』 저자)

의학계의 계관시인 올리버 색스를 잇는 작가로 평가받는 외과의 아툴 가완디는 그동안 네 권의 책을 출간했고, 네 권 모두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첫 책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부터 『어떻게 일할 것인가』와 『체크! 체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아툴 가완디는 한결같이 현대 의학의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더불어 의료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왔다. 2014년 출간된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존엄한 죽음의 방식에 관한 화두를 던지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에게 아툴 가완디의 이름을 각인했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는 아툴 가완디가 자신의 업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더 나은 의료의 가능성을 찾아 헤맨 기록이다. 임상 외과의로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의식을 풀어놓은 유려한 에세이인 동시에, 주체할 수 없는 탐구심의 소유자로서 의료 현장의 다양한 관점과 시도를 취재해 녹여낸 뛰어난 논픽션이기도 하다. 이라크 전장의 야전병원, 인도의 소아마비 소탕작전, 독극물 주사를 사용하는 사형집행장, 의료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 제왕절개 수술이 한창인 분만실… 저자는 다양한 의료 현장의 이슈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해 성공과 실패의 사례와 그 안에서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 책은 특히 무거운 위험과 책임이 뒤따르는 자신의 일에서 성과의 본질을 묻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맨 집요하고도 낙관적인 어느 직업인의 기록이다. 의료를 넘어 어느 분야에서건 새로운 선택과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요소 세 가지-성실함, 올바름, 새로움-를 어떻게 구현해 나갈지 또한 탐구한다. 저자는 그 어느 것도 정답이라 말하지 않지만, 최고를 능가하는 최선이 있으며 그것에 이르는 길은 무궁무진하다는 메시지를 흡인력 강한 글 솜씨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작가

아툴 가완디Atul Gawande
학력
하버드 보건대학 공중보건학 석사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옥스포드대학교 철학
옥스포드대학교 윤리학
스탠퍼드대학교 윤리학
경력
『뉴요커The New Yorker』 전속필자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외과의사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 어떻게 일할 것인가 (아툴 가완디, 곽미경)

리뷰

4.5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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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는 아니지만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치료과정과 이해타산 신념등 의사들의 인터뷰도 확실히 의학드라마보다 더 생동감있고 좋습니다 시간내서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doi***
    2020.12.21
  •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아무래도 더 와닿는 얘기일 수도 있겠으나, 의학용어를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인 '직업인'들도 꼭 새겨 들어야 할 이야기들도 가득 차 있다.

    mye***
    2020.02.28
  • 올해 읽은 최고의 책 중에 하나입니다.

    mar***
    2019.10.16
  • 혹시나 피로와 익숙함이라는 핑계로 타성에 젖어있지는 않은지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탁월하다는 것은 지치지않는 성실함과 도전정신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두고두고 곱씹어볼만 합니다. 역시 믿고읽는 아툴 가완디입니다.

    jum***
    2019.09.29
  • 매우 재밌게 읽었다. 의사는 아니지만 다른 전문직 종사자로서 기본적인 점에 관한 성실과 가끔씩의 창의적인 똘기(물론 그 똘기가 나올 때까지는 누적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가 필요하다는 점에 매우 공감한다.

    kim***
    2019.09.19
  • 3독 완료. 1.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로 일하면서 항상 외과의들과 의견이 부딪히는 것이 외과의들은 수술방을 내어달라는 것과 마취의들은 수술 인력의 퇴근시간을 고려해서 조절하는 것이다. 각자의 사정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한의 수술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결국 외과의와 마취의의 갈등이 없는 한국 내 병원은 없을 것 같다. 이에 대해 하버드 병원에서조차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 의사들 모두가 한 번 되짚어 봐야할 주제이다. 2. 첨단 진단 장비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주어진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3. 항상 같은 수준의 치료(업무수행능력)라 하여도 긍정적 일탈자들은 선제조치를 취하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는 것들은 찾아서 공부히고 맞는 것이라고 생각되면 곧바로 적용시킴으로써 차이를 만든다. 나도 긍정적 일탈자로 거듭나고 싶다.

    gkg***
    2019.08.10
  • 다른 직업(의사)을 가진 작가로서의 그의 미덕은 자신의 본업에서 대책없이 멀리 나오지 않는다는 것. 본업이라는 굳건한 성채를 바탕으로 그곳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밖에서도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진다. 이 책의 원제는 'Better: A Surgeon's Notes on Performance' 이다. 책의 메시지는 지금 가지고 있는 기본에 성실하자는 것. DNA나 바이오텍을 통한 질병의 정복도 좋지만 지금 갖고 있는 의료기술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실행하면서 변화를 시도하면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뻔한 화두이지만 죽고 사는 이야기와 머무려 놓으니 그 메시지의 진정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cko***
    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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