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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으로 읽는 한국문화 상세페이지

지명으로 읽는 한국문화

땅의 이름에 새겨진 기억과 역사의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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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0일
9,9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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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출간 정보
  • 2025.10.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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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99 쪽
  • 9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080416
UCI
-
지명으로 읽는 한국문화

작품 정보

우리는 매일 지명을 말하고, 쓰고, 듣는다. 하지만 그것은 공기처럼 너무나 당연해서 그 의미를 묻지 않는, 무의식적인 기호에 가깝다. 이 책은 그 무심코 스치던 기호들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하는 한 장의 ‘탐험 지도’다.

저자는 '지명 기반 한국학(Toponymy-based Korean Studies)'이라는 새로운 창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읽어낼 것을 제안한다. 지명은 수천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이들의 목소리가 굳어진 ‘언어의 화석’이자 , 동시대의 욕망과 가치를 실어 나르는 가장 강력한 ‘시대의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혼마치(本町)'가 어떻게 '충무로(忠武路)'가 되었는지 , 버려졌던 쓰레기 산 '난지도'가 어떻게 '하늘공원'이라는 치유의 이름을 얻었는지 , 그리고 '래미안 더 퍼스트' 같은 아파트 브랜드명에 어떤 현대인의 욕망이 담겨 있는지 추적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매일 걷는 거리와 동네 이름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익숙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캐내는 ‘도시의 고고학자’가 되는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한국어 교원으로서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문화 300』, 『일본문화 300』 등 여러 문화권의 코드를 탐구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서로 다른 사회가 어떻게 그들의 역사와 세계관을 삶의 공간 속에 새겨 넣는지 비교문화적 시선으로 관찰해왔다.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실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구조와 코드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안겨주었다.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전략을 수립했던 그는, 이제 기업이 아닌 우리가 딛고 선 ‘땅의 이름’으로 향한다. 저자는 지명이야말로 한 시대의 욕망과 철학이 가장 압축적 으로 담긴 ‘전략적 결과물’임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탈(脫 ) 미국 시대, 중·러·일의 코드 읽기』를 통해 국제 정세를 꿰뚫는 거시적 안목을 보여주었듯, 이 책에서는 ‘지명’이라는 가장 미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한국인의 무의식과 수천 년의 역사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지적 탐험을 선보인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매일 걷던 평범한 거리가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으로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주요 이력 및 저서
現 국제경력개발협회 협회장
前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지도조종자
한국어 교원 자격(21-22-0754)
『한국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필리핀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일본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직장생활 A+ 이럴 땐, 어떻게』
『지적수다를 위한 잡학사전』
『캠타시아활용전문가되기』
『구글활용전문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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