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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세습 상세페이지

엘리트 세습

중산층 해체와 엘리트 파멸을 가속하는 능력 위주 사회의 함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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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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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0원
출간 정보
  • 2021.02.18 전자책 출간
  • 2020.11.1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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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2.5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079502
ECN
-
엘리트 세습

작품 정보

중산층의 기회는 사라지고, 엘리트는 자기착취로 우울한
능력주의 시대의 함정을 예리하게 포착

예일대 법대 교수 대니얼 마코비츠의 20년 역작!

★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화제작

실력대로 공정하게 평가한다는 능력주의가 중산층의 빈곤화와 함께 엘리트를 자기파멸로 이끈다고 비판한 대니얼 마코비츠 교수의 『엘리트 세습(원제: The Meritocracy Trap)』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2019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미국 사회에 능력주의 논쟁을 촉발한 이 책은 한국에서도 출간 일정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공정성에 관한 우리 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코비츠 교수는 자신이 마주해온 미국 엘리트 사회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변화가 미국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탁월하게 추적한다. 능력주의는 결국 현대판 귀족 사회, 즉 엘리트 신분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과거의 귀족은 땅과 재산을 물려받았다면, 현대의 엘리트는 값비싼 교육을 통해 ‘인적자본’으로 대물림된다. 축적된 능력 그 자체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표적인 능력주의 사회로 한국을 지목하기도 한다.

오늘날 엘리트는 일생을 전력투구해서 인적자본을 쌓고 ‘멋진 일자리’를 얻은 뒤에도 자신의 재능을 끊임없이 입증하다가 탈진한다. 능력주의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치는 『엘리트 세습』은 능력주의의 두 중심축인 엘리트 교육과 엘리트 위주 일자리의 가속에 가해야 할 대안 역시 제시하고 있다.

작가

대니엘 마코비츠Daniel Markovits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철학 박사
런던 정경대학교 경제학 석사
예일대학교 수학과 학사
경력
예일대 로스쿨 교수
예일대 사법연구소 소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예일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정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일대 로스쿨 교수이자 예일대 사법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오랫동안 경제적 불평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정한 평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해왔다. 미국 법조계와 학계에서 천재 중의 천재로 꼽히는 마코비츠는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자기 자신을 비롯해 오직 엘리트에만 유리한 쪽으로 사회가 ‘조작’되고 있다는 과감한 주장을 펼친다. 불평등 문제의 원인은 능력대로 공정하게 보상받는다는 ‘능력주의(meritocracy)’ 그 자체이며, 이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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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 세습 (대니엘 마코비츠, 서정아)

리뷰

3.8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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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한 엘리트의 자기만족적 헛소리

    shi***
    2022.10.27
  • 똑같은 얘기 계속하고 번역이이상한지 원문이 이상한지 글도 잘 눈에 안들어오고, 읽은시간이 아까울정도..

    coo***
    2022.10.02
  • 기존 가지고 있던 상식을 깨고 새로운 관점에서 현재 사회 문화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엘리트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다. 다만, 1/10으로 양을 줄여도 충분한 내용을 정말 별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중복중복중복된 내용으로 굉장히 뻥튀기 해놓은 듯한 책이다. 보면서 짜증날 정도

    fgf***
    2021.08.31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책의 의견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읽다 보니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취업절벽'이라는 말이 들려오는데 이 상황도 책에서 지적한 중산층의 붕괴 현상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엘리트는 엘리트대로, 중산층은 중산층대로 더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후반부에는 약간 지루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책인 건 변함없지만요.

    ida***
    2021.07.16
  • 작가의 의견에 얼마나 동의하는지를 떠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언제나 좋다. 이 책이 그렇다.

    har***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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