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6.10.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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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5.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2118889
UCI
-
젊은 노인, 당신입니까?
작품 정보
월급은 끊겼는데 연금은 아직 오지 않았다. 평균 49.4세와 65세 사이, 16년.
남은 시간을 여생이라 부르기엔, 아직 한 번도 살아 본 적 없는 25년이다.
송별회 자리에서 누군가 잔을 들며 말한다. “이제 여생 편히 즐기세요.” 그런데 2024년 생명표로 보면 60세 남자에게 남은 시간은 평균 23.7년이다. 스무 살에서 마흔다섯 살까지를 여생이라 부르는 사람은 없다.
2024년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55~64세가 가장 오래 다닌 직장을 떠난 나이는 평균 49.4세였다. 1969년생부터 국민연금은 65세에 나온다. 이 책은 두 숫자 사이를 '4965'라고 부른다. 월급은 끊겼는데 연금은 아직 오지 않은 16년. 그 사이 위로는 부모가 늙어 가고, 아래로는 다 큰 자녀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때로는 손주까지 품에 안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셈으로 푼다. 목돈을 한 달 치 '공백기 월급'으로 바꾸는 표, 구직급여·예금·IRP·집·국민연금 가운데 무엇을 먼저 꺼내 쓸지 정하는 순서, 형제와 나누는 돌봄 분담 합의서, 자녀에게 건넨 돈이 선물인지 빌려준 것인지 적어 두는 합의서, 가게 문을 닫을 때를 알려 주는 폐업 신호표, 송금 버튼을 누르기 전에 멈춰야 할 여덟 가지 신호. 장마다 한 사람의 장면으로 문을 열고, 표 한 장으로 문을 닫는다.
억 단위 퇴직금을 쥔 사람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장마다 '가진 것이 적을 때' 상자를 두었다. 목돈이 없다면, 연금이 거의 없다면, 빚이 소득을 넘는다면, 혼자 살고 연락할 사람이 없다면. 형편이 달라도 같은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썼다.
※ 수치와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입니다. 이 책은 재무·법률·세무 상담을 대신하지 않으며, 본문의 사례 인물은 모두 가상입니다.
남은 시간을 여생이라 부르기엔, 아직 한 번도 살아 본 적 없는 25년이다.
송별회 자리에서 누군가 잔을 들며 말한다. “이제 여생 편히 즐기세요.” 그런데 2024년 생명표로 보면 60세 남자에게 남은 시간은 평균 23.7년이다. 스무 살에서 마흔다섯 살까지를 여생이라 부르는 사람은 없다.
2024년 고령층 부가조사에서 55~64세가 가장 오래 다닌 직장을 떠난 나이는 평균 49.4세였다. 1969년생부터 국민연금은 65세에 나온다. 이 책은 두 숫자 사이를 '4965'라고 부른다. 월급은 끊겼는데 연금은 아직 오지 않은 16년. 그 사이 위로는 부모가 늙어 가고, 아래로는 다 큰 자녀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때로는 손주까지 품에 안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셈으로 푼다. 목돈을 한 달 치 '공백기 월급'으로 바꾸는 표, 구직급여·예금·IRP·집·국민연금 가운데 무엇을 먼저 꺼내 쓸지 정하는 순서, 형제와 나누는 돌봄 분담 합의서, 자녀에게 건넨 돈이 선물인지 빌려준 것인지 적어 두는 합의서, 가게 문을 닫을 때를 알려 주는 폐업 신호표, 송금 버튼을 누르기 전에 멈춰야 할 여덟 가지 신호. 장마다 한 사람의 장면으로 문을 열고, 표 한 장으로 문을 닫는다.
억 단위 퇴직금을 쥔 사람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장마다 '가진 것이 적을 때' 상자를 두었다. 목돈이 없다면, 연금이 거의 없다면, 빚이 소득을 넘는다면, 혼자 살고 연락할 사람이 없다면. 형편이 달라도 같은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썼다.
※ 수치와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입니다. 이 책은 재무·법률·세무 상담을 대신하지 않으며, 본문의 사례 인물은 모두 가상입니다.
작가 소개
출판사 캐비넷스토리의 실용서 기획·집필팀. 통계와 논문, 공공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독자가 책을 덮은 뒤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쓴다. 《젊은 노인》 시리즈 세 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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