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사회를 꿈꾸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시사 블로거이자, 1인 미디어의 대명사, 아이엠피터 !
그가 들려주는‘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는’살아있는 정치 이야기
2012년 대선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필독서 !
이 책은 ‘월평균 방문자 수 50만 명의 파워블로거’인 아이엠피터가 들려주는 우리 시대의 정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명박, 문재인, 박근혜를 비롯해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현 정치인들과 주요 판·검사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아이엠피터는 이들의 행태와 행보를 엄청난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정리, 분석한 뒤,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라는 잣대로 조명한다. 그리하여 복잡한 정치를 마치 하나의 활동사진처럼 한 눈에 쉽게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정치 이야기만 꺼내면 머리 아프다고 고개부터 흔드는 사람, 선거철만 되면 도대체 ‘어느 놈’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 그리고 ‘어짜피 다 그 놈이 그 놈 아니냐’며 체념해버린 대한민국 유권자들에게 2012년 대선을 준비하며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왜냐하면 그 놈이 다 똑같은 그 놈이 아니고, 그 속에 정말로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뒤섞여 있으니까! 그리고 이 책을 보면 어떤 놈이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그리고 이상한 놈인지가 저절로 훤히 보이니까.
아이엠피터, ‘월평균 방문자 수 50만 명’의 비결은?
팩트를 통해 진실을 찾아내고, 진실을 통해 상식적인 세상을 꿈꾸는 블로거
엄청난 자료 조사가 뒷받침해주는 글의 논리성과 탄탄함이 돋보이는 책
아이엠피터의 글을 월평균 방문자 수만 50만 명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성 언론은 어떤 사건에 대해 지극히 단편적인 사실만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기사 한 줄 던져놓고 끝내버리는 식인데, 이것만으로는 사건의 진실을 알기 어렵고 오히려 진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더 많다.
반면, 1인 미디어 아이엠피터는 단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관련 기사를 100편 이상 읽고, 관련 논문이나 보고서를 최소한 10-20편을 참조한다. 그런 다음 아이엠피터만의 탁월한 분석을 통해 명료한 해석을 내리고, 그 사건이 가져올 파장과, 그것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분석해낸다. 그런 까닭에 그의 글은 구성이 탄탄하고, 근거가 확실하며, 논리적이다. 그래서 주류 언론들이 그의 기사를 인용하고, 그를 공격하는 사람들조차도 그의 치열한 글쓰기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글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각 사건을 조명하는 그의 잣대가 바로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기준인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정치 사안을 ‘상식’이라는 잣대로 비추어 진실을 찾아가고, 그 상식을 일반인만이 아닌 정치인에게 들이대며 그들을 조명한다. 그래서 그의 글은 이해하기 쉽고, 고개가 저로 끄덕여진다.
어짜피 그 놈이 그 놈이다? NO !
때로는 분노가 일고 헛웃음이 나지만, 통쾌하고 감동이 있는 책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정치인들을 떠올릴 때 ‘어짜피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체념에 빠진 대한민국 유권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 책에서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누구인지를 콕 집어 말해주고 있지 않다. 그런 면에서 아주 불친절한 책일 수도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머릿속에서 말끔하게 정리되고, 결코 그 놈이 그놈이 아니라는 사실이 또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좋은 놈을 만나게 될 때는 잔잔한 감동이 일지만, ‘이상한 놈’과 ‘못된 놈’들을 읽을 때는 그들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불법과 부정, 거짓말로 국민들을 조롱해왔는지가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이면서 분통이 터지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상하고 나쁜 놈들의 희한하고 못된 짓거리가 낱낱이 까발려지는 상황을 마주하다 보면, 마치 그들을 발가벗겨 대로 한가운데 세워놓고 호통 치는 듯한 기분이 들어 통쾌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민들을 비웃고, 조롱한 그 ‘놈’들에 대한 지나치게 예의 바른 복수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 책은 재미있고 유쾌하다. 그리고 유익하다. 정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
아이엠피터는 말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을 대신해서 쓴 것뿐이라고…
아이엠피터는 말한다. 그의 글쓰기는 장차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고, 그렇기에 그의 글은 그가 쓴 것이라기보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을 대신해서 쓴 것일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휴학과 아르바이트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고, 그의 아이가 어른이 되어 결혼을 했을 때는 자녀를 떼어놓고 돈을 벌어야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그것이 그가 날마다 9시간을 들여 100여 편의 기사와 관련 자료를 읽어가며 매일 한 편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이유라고.
그는 정치란 소위 있는 놈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시시콜콜한 모든 것들이 정치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지하철 9호선 요금이 그렇고, 반값 등록금이 그러하며, 무상급식이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면 정치가 곧 우리 자신들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정치가 밥이며, 밥을 먹여주며, 돈이며, 돈을 벌게 해주며, 우리의 수입과 직결되고, 우리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알게 해준다. 그리하여 정치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을 정치에 깨어 있게 만드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