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18 전자책 출간
- 2010.04.05 종이책 출간
- EPUB
- 약 26만 자
- 1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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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스티븐 킹은 책의 말미에 '저자의 말'을 통해 자신이 장르 문학, 특히 공포 작가로 낙인이 찍히게 된 과정 설명하면서 장르와 비장르의 구분이 만들어낸 기이한 출판 구조에 대해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만인의 편견처럼 자신이 늘 '공포'만을 쓰는 작가가 아님을 수록작들을 통해 보여준다. '겨울'편을 제외한 세 편 모두가 영화화되었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은 영화 [쇼생크 탈출]의 원작소설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수감된 앤디 듀프레인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인 교도소의 내부를 샅샅이 드러낸다. 수감자들이 받는 비인권적 대우와 사회로부터 완전 격리되어 교도소만이 삶의 전부가 되게 만들어버리는 당시의 제도와 관리에 대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우등생'은 영화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의 원작으로, 유복한 백인 가정의 소년이 같은 마을에 몰래 위장하여 살고 있는 유태인 학살 전범을 만나며 파멸로 치닫는 이야기이다. 스티븐 킹은 나치 전범의 입을 빌어 ""반전주의자를 탄압하고 감옥에 넣고 곤봉으로 무차별 학대하며, 심지어는 시민을 살해한 군인에게 대통령 훈장까지 받는 나라""라며 신랄하게 정부에 대해 비판을 가한다.
스티븐 킹의 자전적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스탠 바이 미'는 성장 소설로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제는 인기 소설가가 된 '나' 고디는 어린 시절 가장 큰 사건이었던 '실종된 아이의 시체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회고하며, 당시 함께 동행했던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린다.
마지막으로 '호흡법'은 액자 소설 형태로서 비밀클럽에서 듣게 된 임산부에 관한 소름끼치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던 20세기 초반의 미국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게 된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미국인들의 강박적인 청교도 주의를 비판하는 한편 모성애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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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2023.09.19쇼생크탈출 재밌는 소설이구나 했는데 뒤에 나오는 소설은 더 재밌었음ㅋㅋㅋ 아 둘 다 대박이네요 왜 스티븐킹 스티븐킹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ksh***2022.09.15역시 스티븐 킹짱임! 뭐라고 붙일 말이 있겠습니까? 엔딩...... 환상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알차게 밀고 나가는 전개력.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선량한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당신 특유의 재치와 유모 역쉬!
sho***2017.12.16아, 역시 스티븐저씨.....아껴 읽고 싶어요 (왈칵
vag***2016.07.15희망과 절망이 숨가쁘게 교차하는 소설 두편이네요 참 재미있게, "오싹오싹"해 하며 읽었습니다
woo***2016.07.01역시 재밌네요! 그런데 오타가 좀 많아서 신경쓰여요.
pin***2016.06.13쇼생크탈출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원작을 보니 원작만 못한 영화가 되어버린다. 다시 한번 글솜씨에 기가 막힐 뿐이며 군데군데 말도 안되는 펀치라인 같은 묘사들은, 인종 문화를 불문한 극도의 이야기가 존재함을 증명할 뿐이다.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을 향해 가는 첫번째 이야기와 달리, 불길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두 번째 이야기는 예상외로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나눠 읽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극의 전개는 흠 잡을 수가 없다. 쇼생크 탈출이 인간의 찬가를 이야기한다면, 우등생은 딱 그 반대로 갈 때까지 가버린다는 점이 스티븐 킹다웠다. 만족스럽다.
fev***2016.06.04사계란 테마로 4개의 이야기 중 봄과 여름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희망의 봄이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고 여름이 우등생이다. 쇼생크 탈출이야 원작이나 영화나 너무 완벽해서 더이상 말할 것이 없고. 다만 하나 이야기 하자면. 엔딩. 그린 마일의 그 깜찍한 (딸랑이씨!) 엔딩이 참 좋았던 것처럼 쇼생크 탈츨의 엔딩도 너무 멋졌다. 아. 킹은 이야기도 잘 만들 뿐 아니라 마무리까지도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다. 그리고 문제의 여름. 우등생. 읽는 내내 너무 힘들었던 이야기였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어두움과 더럽고 퀘퀘한 욕망과 악의. 킹의 소설은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이 아까웠는데, 이 이야기는 정말 빨리 좀 끝나버렸으면 간절히 바랬던 소설로,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을 보기가 힘들었다. 주인공이 주인공이라 애착이 가면서도 그럴 수 없었고, 싫으면서도 완전히 싫어할 수 없는 끈적하고 찝찝한 기분을 읽는 내내 안겨주었는데 그것 또한 킹이라 가능한 것이 아니였나 싶다.
vio***2015.04.17눈을땔수가없네요 한번 읽기시작해서 중간에 잠깐 멈추게되면 계속 신경쓰여요 뒷내용이 굼굼한게아니고 그냥 재미있어서요.
tls***2015.01.18사계 중 봄과 여름을 담고 있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즉 봄은 그 유명한 영화 쇼생크 탈출의 원작이다. 봄도 근사하지만 지금은 열대야에 시달리는 중이니 타락의 여름, 우등생을 읽어내려간다. 빛나는 미래를 가진 소년의 비뚤어진 호기심은 그를, 그리고 브레이크 없는 호기심의 대상이 된 늙은 옛 전범을 어디까지 데려갈 것인가. 그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숨이 막혀온다. 괴로워서 그만 덮어야지 하다가도 소년의 뒤를 따라 출구 없는 축축하고 답답한 터널을 걷는 것 같은 기분으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소년의 대책없고 파괴적인 호기심에 전염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다. 결국 끝까지 다 읽어내고 숨을 고른다. 독자를 쥐고 흔드는 스티븐 킹의 솜씨에 또 한번 꼼짝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별 6개는 줄 수 없나...
gen***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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