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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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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800원
전자책 정가
30%↓
11,060원
판매가
11,060원
출간 정보
  • 2015.12.15 전자책 출간
  • 2015.11.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3만 자
  • 1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0286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레드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이원열)
  • 골든 선 (피어스 브라운, 이윤진)
  • 모닝스타 (피어스 브라운, 이윤진)
레드라이징

작품 정보

2015 미국 독자가 뽑은 최고의 SF 시리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엔터테인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파리 대왕』이 떠오르게 한다.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것을 다 갖춘 작품.” _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평단과 대중에게서 모두 주목을 받은 베스트셀러 『레드 라이징』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색으로 계급이 나뉘어져 있는 근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한 SF이자 최하층 계급인 ‘레드’의 주인공이 걷는 혁명적인 경로를 따라가는 성장 소설이며 동시에 절절하고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이다. 주인공 소년은 가혹한 운명에 휘말리며 자신들의 눈을 가리고 있던 소사이어티의 진실을 깨닫게 되고, 지배층인 ‘골드’로서 다시 태어난다. 이 과정에서 겪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골드 교육기관 내의 적자생존담은 야만과 문명이라는 이중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인해 『파리 대왕』의 『헝거게임』 버전이라는 평을 받았다. 출간과 동시에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영화사들의 극한 경쟁 속에서 유니버설 픽쳐스가 판권을 획득해, 마크 포스터 감독이 영화화를 진행하는 중이다. 또한 이 책은 세계 최대 도서 추천 사이트인 굿리즈(Goodreads)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독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SF라는 영예를 얻었다.

“그냥 ‘어떤 꿈’이 아니야, 대로우. 나는 내 아이들이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날 거라는 꿈을 위해 살아. 내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꿈. 아이들이 자기 ‘아버지’가 준 땅을 가지게 될 거라는 꿈.”
“난 널 위해 사는데.”
내가 슬프게 말하자 이오가 내 뺨에 키스한다.
“그러면 넌 더 나은 것을 위해 살아야 해.”
_ 본문 중에서

“복수, 전쟁, 그리고 권력에 대한 탐구.
『헝거게임』과 『왕좌의 게임』이 생각난다.” _ 커커스 리뷰

저자 피어스 브라운은 이 놀라운 데뷔작에서 간결하지만 강렬한 묘사로 주목받았다. 평단과 독자들은 이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SF 로맨스를 넘어 복수, 전쟁, 그리고 권력에 대한 탐구를 그려낸 이 소설은 정교하고 섬세한 필력으로 눈앞에서 영상을 보는 듯 듯하다는 평을 들었으며, 『헝거게임』, 『파리 대왕』 외에도 SF의 고전인 『엔더의 게임』과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만든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는 빠른 전개로 끊임없이 뒤가 궁금하게 만들고, 책장의 마지막까지 결코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독자들은 이 놀랍도록 강력한 작품에 열광했다.

아름답고, 야만적이며, 스릴 넘치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단 하나의 소설
『파리 대왕』, 『헝거게임』을 만나 보았다면 이제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작가

피어스 브라운
학력
2010년
경력
소셜 미디어 매니저
ABC 디즈니 팀
NBC 근무
미국 상원의원 운동 보좌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세트] 레드 라이징 3부작 (피어스 브라운, 이원열)
  • 레드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이원열)

리뷰

4.2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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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로 발달된 기술이 역사를 역행시키는 소재는 SF의 단골소재다. 잘 팔리니까 잘 쓴다, 라고 하기엔 우리의 현대사를 돌아볼 때 느끼는 기시감이 꺼림직하다. 역사는 물처럼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크든 작든 역행은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흔하게 일어나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SF가 계속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면 그건 우리의 역사가 자꾸 역행하려 하기 때문이 아닐까? 지나간 역사를 거슬러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거라는 예감은 막연하든 뚜렷하든 항상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작가들은 매번 그 불안감을 스릴 넘치는 활극으로 재탄생시키는 임무에 도전하고 그 결과가 스페이스 어드벤처라는 장르일 것이다. 레드 라이징은 그 장르 속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빨강은 언제 어디에서나 사랑 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상징이었다. 저 살벌한 레드컴플렉스 시대 조차도 빨강을 지워내는 데는 실패했다. 불을 두려워하듯 빨강을 두려워하면서도 항상 곁에 두는 것이 인간의 극복할 수 없는 본능인 모양이다. 로마 시대에는 황금이 상징하는 부와 명예가 최고의 가치였지만 시민들은 콜로세움에서 혹은 전쟁터에서 시뻘건 유혈이 낭자하는 쇼에 매료되었다. 그리고 2천년 이상 흐른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가 최고로 고조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피와 땀이 풍기는 자극적인 냄새를 찾아 미디어를 훑고 다닌다. 레드 라이징이 삼부작 중에서도 유독 강렬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인간은 황금과 피의 상징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고 양쪽 모두에 속하거나 동경하는 채로 살아간다. 그 갈등과 긴장이 최고로 고조되는 순간이 여기에 담겨 있고 독자를 현혹시킨다.

    hin***
    2025.06.03
  • 원서와 번역본을 같이 보고 있는데 정말 번역이 엉망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나름 미국에서 흥행한 책이라 번역도 잘 나왔을 걸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해리포터 번역하신 분이 정말 대단하신 건가 생각하게 됩니다.

    pia***
    2025.01.14
  • 괜찮은 내용 + 댕댕이 같은 번역.. 솔직히 물어봅시다. 이런 퀄리티로 번역하면, 번역비 받을 때 미안하지 않던가요?

    isa***
    2024.09.21
  • 정말 흥미 있는 책인데 번역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영어원문이 더 술술 읽히는건 상당히 드문 케이스 거든요

    len***
    2023.07.23
  •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원문 문제인지 번역 문제인지 읽는 속도도 안 붙고 도저히 읽기 싫어서(ㅠㅠ).. 아는 분이 극찬한 글이라 뒷내용까지 보고 싶긴 해서 여차저차 운전 중에 듣기 기능으로 듣고만 있습니다 듣기로 하다보니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어도 강제로.. 흐름 정도는 알 수 있긴 하네요. 2,3권은 부디 재밌으면 좋겠어요..

    kka***
    2017.07.07
  • 레드라이징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고구마스럽지도 않고 꿀잼 디스토피아입니다~!

    che***
    2017.06.09
  • 장르적 한계가 명확한 느낌임

    spi***
    2017.01.05
  • 번역이 엉터리..문체가 넘 부자연스러워요..

    cad***
    2016.12.03
  • 미안해요. 산게 아까워서 억지로 겨우읽었어요 ^^

    baw***
    2016.09.13
  • 어디선가 느껴본 분위기라면 그 어디서는 바로 '헝거 게임'일 겁니다. 그래서인지 참신하거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작품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아류작으로 칭하기에는 괜찮은 재미를 선사해주네요. 영어덜트 소설들이 그렇듯이 어린 주인공이 여러 장애와 고난을 극복해가며 성장한다는 흐름입니다.

    ant***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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