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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람보

  • 관심 0
시루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40%↓
7,800원
판매가
7,800원
출간 정보
  • 2018.08.01 전자책 출간
  • 2018.07.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480943
ECN
-
빨주노초파람보

작품 정보

끝내 추락하지만 날아오르기 위해 뛰어내려야 하는 인간의 조건,
서로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빛깔이 만나 만들어내는
사랑이 전부이던 시절의, 꿈과 같은 소설.

이 소설집에 실린 총 네 개의 단편은 각각 그 자체로 독립된 이야기이면서, 서로 관련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단편의 주인공인 현재와 은하, 승환과 소희, 상윤 등은 각각 동료이거나 연인이거나, 부부이거나 친구이다. 이들 역시, 많은 이들이 그렇듯 삶이라는 커다란 무대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색깔과 개성, 사랑을 때로는 억누르고, 외면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거기에는 때로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기도 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힘든, 어려운 진실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그저 먹고사는 일에 떠밀려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하고 삶에 떠밀려 온 경우도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 모두는, 무지개가 각자의 파장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저마다의 색깔을 펼쳐 보이듯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며 사랑하고 꿈꿀 수 있기를 가슴속 깊이 열망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세상의 진실은 단순하고 단일한 것이 아니며, 우리는 모든 진실을 다 보거나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는 일, 사랑하는 일을 포기할 수도 없다. 사랑하는 이에게 가는 길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자 행복이면서, 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네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은 따로인 듯 보이지만 또 서로 교차하며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서로 다른 일곱 가지 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작가

노엘라
학력
세인트 폴 학교(St. Paul’s School)
피바디(Peabody) 예비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학사, 석사
플로리다 주립대(Florida State University) 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세인트 폴 학교(St. Paul’s School)와 피바디(Peabody) 예비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바이올린계의 거장 제임스 버즈웰(James Buswell)을 사사하고,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플로리다 주립대(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국내 최초 뉴에이지 바이올린 음반 [샤이닝 클라우드(Shining Cloud)]를 발매했고, 2009년에는 동시대를 산 미술가와 음악가의 작품 및 삶을 비교한 칼럼 ‘음악과 미술의 하모니’를 [주간한국]에 연재하며 예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2010년 에세이『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중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어 발매된 2집 앨범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에서는 각각의 곡을 그림, 문학, 사진, 그리고 색깔과 융합시키는 독특한 시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머니투데이]에 칼럼 ‘노엘라의 초콜릿 박스’를 연재하였고 그림과 음악,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와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접목시킨 공연 [마이디너위드노엘라(My Dinner with Noella)]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예술적 삶을 나누고 있다. 음악, 그림, 글 등 다양한 예술적 소재를 통해 끊임없이 일상의 감정들과 마주하고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꾸며, 무엇보다 예술이 우리에게 ‘시대의 공감’과 ‘창조적 삶의 영감’을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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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주노초파람보 (노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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