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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상세페이지

건강/다이어트 건강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소장종이책 정가15,800
전자책 정가30%11,060
판매가11,060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작품 소개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맛있는 음식 속 화학첨가물은 호르몬 체계를 망가뜨린다
독약과 같은 가공식품의 비밀을 밝히는 책


우리 몸의 필수요소 인슐린. 각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생명의 열쇠다. 그러나 인슐린은 ‘혈당관리의 주범’부터 ‘비만 호르몬’까지 다양한 오명을 갖고 있다. 툭하면 모자라서 큰일이고 과잉돼서 난리인 인슐린, 어째서 인슐린은 우리 몸의 골칫덩이가 된 걸까?

이 책은 인슐린이 직접 밝히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해명이다. 사람처럼 말하는 인슐린이 직접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인슐린은 호르몬성 질병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분별없이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우리의 식습관을 꾸짖는다.

당뇨병ㆍ비만 등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호르몬 질병의 원인은 식품첨가물로 가득한 가공식품이다. 샛노란 단무지, 청량감 넘치는 콜라, 백설탕보단 낫겠지 하고 사용한 흑설탕, 100% 과즙이라 써놓은 과일주스, 색, 맛, 향, 식감 전부 가짜인 게맛살, 염산을 부어 만드는 인공간장 모두 철저하게 우리를 속여온 가짜 음식들이자 호르몬 교란의 주범들이다.

이러한 가공식품 속에 들어있는 정제당, 합성감미료, 인공색소, 산도조절제 등의 식품첨가물은 섭취할 경우 우리 몸속의 혈류로 들어와 호르몬 활동을 교란시킨다. 인슐린들이 일을 잘 못하니 우리 몸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대사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제발 자신의 충고를 들어달라고 인슐린은 호소한다. 인슐린의 부탁은 우리의 식탁에서 식품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가공식품을 배제시켜 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만일 그 말을 듣는다면 면역력 약화와 대사장애 같은 현대병으로부터 해방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약속한다.


출판사 서평

식품첨가물은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몸을 망치는 ‘복병’이다
전직 식품회사 간부가 밝히는 가공식품의 진실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생산지에서 바로 갈아만든 듯한 주스를 집 앞 편의점에서 사 마실 수도 있다. 전부 식품가공 기술이 하루가 멀게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다. 하지만 모든 식품가공 과정에는 식품첨가물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과연 안전한 것일까?

단순히 ‘정부에서 안전허가를 받았으니 별 문제 없겠지’라고 판단하여 식품첨가물에 범벅이 된 가공식품을 먹는다면 크나큰 오산을 범하는 것이다. 식약 당국의 안전허가는 섭취 후 즉각적인 병폐가 나오는지 아닌지만을 검증할 뿐이다. 섭취 후 1-2년 내의 건강한 삶은 보장받을지 몰라도 평생 동안 당신이 먹은 식품첨가물이 당신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선 결코 보장해주지 못한다.

또한 식약 당국은 신체에 독극물이 되는 화학약품도 ‘미량으로 사용할 경우 허용한다’는 기준을 내세워 시중에 유통되게끔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한 번에 한 가지의 음식만을 먹지 않는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가공식품을 먹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수십 가지의 신경 독성이 있는 식품첨가물들을 동시에 복용한 셈이 된다. 어떤 안전검증 테스트도 중복으로 복용했을 때를 가정하여 연구하진 않는다. 이러한 규제 기준은 과연 안전하다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당신은 이러한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학자 중 상당수가 식품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논란이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는 MSG의 유해성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다. MSG가 당뇨병, 두통, 비만, 신장결석, 정서불안, 통각과민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연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는 언제부턴가 태도를 급전환하여 MSG가 소금섭취를 줄여준다며 ‘건강의 열쇠’라 추켜세우기까지 하고 있다. 돈의 논리에 의해 국민건강의 눈과 귀가 멀어버린 셈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병수는 과거 식품기업 중견간부로 근무했으나 각종 독극물과 호르몬 교란 물질로 점철된 식품가공 기술의 문제점을 인식한 뒤 사표를 쓰고 회사를 나왔다. 이후 현재까지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책은 위험에 노출된 우리의 일상에 대한 전직 식품회사 간부의 양심어린 고백이다.


저자 프로필

안병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6년
  • 학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학사
  • 경력 후델식품건강연구소 운영
    KRIA 임원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병수

1956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식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식생활’이란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탐구한 올바른 섭생법의 보급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유명 과자회사 간부로 근무하던 중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위 과자 기술자들도 젊은 나이에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 친분이 돈독했던 일본의 한 과자 기술자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16년간 근무했던 과자회사를 그만두고, 식생활과 관련된 세계의 각종 논문, 건강 서적 등을 읽으며 200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냈다. 이 책은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하라’는 경구를 회자시키며 우리 사회에 ‘과자의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후델식품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며, 식생활과 건강 칼럼 기고 <한겨레21>, 기업 및 단체 강연(1,900여회), 언론 인터뷰(120여회)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면서 이웃 사람들의 식생활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저서로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1, 2>, <내 아이를 해치는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역서로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1>, <단 1줄의 성공법칙>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팬데믹, 음식에 답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 건강의 열쇠, 인슐린
1. 천사의 약속 ㆍ 마스터 호르몬의 커밍아웃
2. 신성한 사명 ㆍ 인슐린의 ‘고향 마을’, 췌장
3. 장엄한 의식 ㆍ 인체 세포의 경이로운 생명활동
4. 길벗 ㆍ 포도당과 오묘한 혈당치 변화
5. 이상한 반전 ㆍ 삐걱거리는 혈당관리시스템
6. 악순환 ㆍ 설탕 중독의 본질
7. 찰나의 변화 ㆍ 인슐린저항이 부르는 대사증후군
8. 산 넘어 산 ㆍ 암세포의 온상, 고인슐린혈증
9. 중요한 힌트 ㆍ 고지혈증과 심뇌혈관질환
10. 1922년 ㆍ 인공 인슐린의 탄생, 축복할 일인가?
11. 팬데믹 ㆍ 코로나19의 숨은 부역자
12. 삼각관계 ㆍ 정신건강의 뒤안길
13. 회색코뿔소 ㆍ 당뇨병을 보는 인슐린의 회한

두 번째 이야기 - 맛있는 것들의 비밀
14. 단맛, 그 영원한 향수 ㆍ ‘가공식품 산업의 쌀’, 설탕
15. 귀한 손님 ㆍ 자연과 가까운 비정제설탕
16. 페이크 세상 ㆍ 검다고 다 흑설탕인가?
17. 검붉은 오아시스 ㆍ 팬데믹을 부채질하는 콜라
18. 확증편향 ㆍ ‘야누스’를 뺨치는 과당
19. 양치기 소년 ㆍ 합성감미료의 민얼굴
20. 아노미의 씨앗 ㆍ 합성감미료 형제들의 난폭성
21. 전통의 우월성 ㆍ 물엿과 조청의 차이
22. 천생연분 ㆍ 조물주의 배려 물질, 섬유질
23. 친숙한 사이 ㆍ 청량음료보다 더 나쁜 주스
24. 법고창신 ㆍ 착한 비농축 ‘스트레이트 주스’
25. 촌철살인의 경구 ㆍ ‘면책특권’을 누리는 향료
26. 착시와 난센스 ㆍ 착색료의 속살
27. 제왕의 꼬리 ㆍ MSG가 해롭지 않다고?

세 번째 이야기 - 식탁 위의 가짜들
28. 거북한 레토릭 ㆍ 인공 된장, 단백가수분해물의 정체
29. 권리와 의무 ㆍ 가짜 간장 vs. 진짜 간장
30. 퇴보의 현장 ㆍ 단무지 연노랑의 이면
31. 블랙홀 ㆍ 산도조절제와 식초
32. 과유불급 ㆍ 인산염의 ‘반건강’ 본색
33. 모순과 기만 ㆍ 어묵과 게맛살의 아킬레스건
34. 짝퉁의 망령 ㆍ 눈과 코를 속이는 가공우유
35. 불후의 햄버거 ㆍ 플라스틱 유지
36. ‘비호감’ 전시장 ㆍ 우유 없는 ‘첨가물 치즈’
37. ‘웃픈’ 현실 ㆍ 짝퉁 코코아버터가 만든 콤파운드 초콜릿
38. 번거로움의 가치 ㆍ 국민과자의 ‘반건강적인’ 자화상
39. 위험한 믹스 ㆍ 고당분·고지방의 상징, 커피믹스

네 번째 이야기 - 내 몸을 지키는 식생활
40. 칵테일 효과 ㆍ ‘신경독성 첨가물’의 교활성
41. 코로나의 ‘절친’ ㆍ 리콜 대상 제1호, 가공육
42. 중요한 지표 ㆍ 당지수(GI)
43. 신기한 물질 ㆍ 불가사의한 인슐린의 세계
44. 꽃길 ㆍ 당지수와 저인슐린 다이어트
45. 밀월 관계 ㆍ 생활습관병의 시발점, 고당지수 식품
46. 한계와 보완 ㆍ 당부하지수(GL)
47. 금상첨화 ㆍ 알쏭달쏭한 식품 감자, 알고 먹기
48. 표리부동 ㆍ 정제당의 난잡한 당지수
49. 복마전 ㆍ 고문 끝에 태어난 튀김식품
50. ‘콜라보’ ㆍ 인스턴트 라면의 피할 수 없는 숙명
51. 불미스러운 기록 ㆍ 라면에 김치를 곁들이는 센스
52. 유유상종 ㆍ 코로나19에 대한 ‘창과 방패’, 들깨와 생선
53. 충분히 자주 ㆍ 내 몸에 대한 봉사, 물 마시기
54. 되도록 멀리 ㆍ 음주, 특히 과음·폭음은 금물
55. 무조건 멀리 ㆍ 코로나 바이러스의 날개, 담배
56. 최고의 선물 ㆍ 스트레스 해소엔 운동이 최고

에필로그
별표 ㆍ 주요 식품의 당지수와 당부하지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을 위해(미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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