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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상세페이지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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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5%↓
9,000원
판매가
10%↓
8,100원
출간 정보
  • 2018.08.27 전자책 출간
  • 2018.08.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70 쪽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204518
ECN
-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작품 정보

2018년 문학이 던지는 최고의 질문
“페미니즘이라는 시대적 감각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청하는가?”

가족극장의 부조리성을 최대치로 폭로한 신중선 소설!
평온해 보이는 가족극장에서 벌어지는 친밀한 불행

일상의 평온이 어느 누구의 고통을 강제 봉인시켜 침묵의 늪으로 침잠시켜 온 결과였는가를 파헤쳐 드러내는 것, 그것이 바로 페미니즘이다. 이러한 파헤쳐 드러내기 작업이 수행되는 주된 영역은 외부의 적이 아닌 가장 이상화 되어 있고 가장 친근한 영역인 가족제도이다.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역시 엄마와 아버지, 자식의 뒤얽힌 관계망을 바탕으로 짜여 있다. 신중선 작가의 소설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은 가족이라는 친밀성의 양식 안에서 어떤 생채기가 계속 생겨나는지, 어떻게 서로에게 삶의 무게를 덧씌우고 있는지, 어떤 침묵을 강요해내는지, 어떤 방식으로 고요한 잔혹극이 전개되는가를 선연하게 그려낸다. - 해설 윤김지영(페미니스트 철학자)

소외된 존재를 향한 예리한 시선으로 소설을 써 온 신중선 작가의 소설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이 출간됐다. 「정희의 시간」「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노래방 여자」「반칙왕」「아내의 방」「묘화는 행복할까」「괜찮아」까지 일곱 편의 소설들은 우리 시대에 ‘여자라서 행복하느냐’고 묻는다. 일곱 편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신중선 소설은 가족극장 속 여자와 남자가 엄마와 아버지, 자식이라는 위계적 역할 속에서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가를 치밀하게 추적해 내면서 가족 판타지를 망치질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손쉬운 해피엔딩 대신 무거운 질문다발을 안기며 이 사회의 근간을 다시 직조해내길 요청하고 있다.

작가

신중선
학력
숙명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출판잡지
경력
소설가
수상
1993년 자유문학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숙명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출판잡지를 전공했다.
1987년 「떠다니는 꿈」으로 〈현대문학〉추천을 받고 1993년 「어느 보일러공의 특별한 하루」로 〈자유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하드록 카페』『비밀의 화원』『돈워리 마미』『네가 누구인지 말해』가 있고, 소설집 『환영 혹은 몬스터』『누나는 봄이면 이사를 간다』가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신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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