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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풀어가는 태도 상세페이지

기후위기를 풀어가는 태도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10%↓
4,500원
출간 정보
  • 2022.08.3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55 쪽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663036
ECN
-
기후위기를 풀어가는 태도

작품 정보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 시리즈 네 번째 책, 《기후위기를 풀어가는 태도》에서는 기후위기나 지구환경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태도 7가지를 소개한다.
첫째는 열린 마음과 행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후위기나 지구환경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을 혐오하고 배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완벽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둘째,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선택해야 한다. 기후위기 문제가 인간이 만든 문제라면 인간이 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희망을 가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여럿에게 공유하고 구체화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셋째, 과소비와 탐욕의 비윤리성에 대한 인식이다. 자본주의는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고 키워가며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는 소비가 개인의 욕망이고 능력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기후위기의 시대, 지구가 열돔에 갇혀가는 이 시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과소비나 탐욕은 전혀 개인적이지 않다. 더욱 지구 환경을 황폐화하고 불특정 다수는 엄청난 위험에 노출되어 간다는 것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넷째, 긴 호흡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후변화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시각을 요하며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우리의 행동이다. 탄소중립에서 나라마다 2050년 혹은 2060년을 목표로 하는데 50년 미만의 시간이다. 인간의 시각으로는 긴 시간이지만 지구의 관점에서는 찰나다. 게다가 정치 리더십에 따라 4-5년 주기로 관련 정책들이 뒤바뀌고 우왕좌왕해도 될 만큼 시간이 넉넉치 않다. 기후변화 관련 큰 방향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가는 리더의 시각은 중요하고 영향력이 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섯째, 겸손의 철학이다.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치나 삶의 철학은 무엇일까? 이에 저자는 겸손이라고 답한다.
겸손은 그냥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즉 상대의 가치와 고유한 존엄성을 생각하고 자연과 생명, 지구와 우주를 존중하는 태도다.
여섯째, 인간 중심이 아닌 생명 중심 철학이다. 저자는 인간 중심 사상이 순기능을 하던 때도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확장하며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마저도 인간 중심이라고 호도하며 자연과 환경을 작위적으로 파괴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인간 중심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변질된 인간 중심을 회복하는 생명 중심의 철학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일곱째, 자연과의 공감이다. 저자는 자연과 함께 자연의 리듬과 속도를 살 때 그 공감 속에서 나의 생명도 지구도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 소개

저자 _ 이보균
생명의 가치와 환경 그리고 균형의 의미를 나누는 글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 리더십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산과 나무를 좋아해 남한강 상류 목계나루 근처 천등산 자락에서 텃밭의 가치와 의미를 주위에 전한다.
<독서경영>, <출판저널>, <포브스> 등에 필명 이산은 혹은 본명으로 일상의 사유와 리더십 관련 수필을 기고하여 왔으며, 저서로는 글로벌 경영 현장의 경험에서 찾은 인문경영서 《스펙트럼》, 인문에세이 《존재와 사유》, 리더십의 새로운 관점 《변혁의시대 ESG리더십》 등이 있다.
전주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Ruminant Physiology), 헬싱키 경영대 MBA를 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 목운문화재단 이사로 강연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인액터스 코리아 이사장, 한국카길회장, 서울대 초빙교수, 미네소타대 연구교수, 재미과학자협회 미네소타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한 대화이며 공감대를 키워가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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