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초거대 위협 상세페이지

초거대 위협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20%↓
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23.02.1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1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7599948
ECN
-
초거대 위협

작품 정보

"길고 지독한 침체가 온다,
어떻게 미래의 위기에 대비할 것인가"

·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신작
· 김영익, 오건영 추천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케네스 로고프, 애덤 그랜트 등 추천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예측가,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가 돌아왔다. 전작 《위기 경제학》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에는 《초거대 위협》(MegaThreats)이라는 제목대로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거대한 위협’ 10가지를 해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10가지 위기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가 꼽는 10가지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부채 증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정책과 과도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결과,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탈세계화, 미중 갈등, 고령화와 연금 부담, 불평등 심화와 포퓰리즘의 득세, AI의 위협, 기후 위기. 개별 문제도 해결이 쉽지 않는데, 현재는 물론 짧게는 앞으로 20년간 큰 파장을 불러올 각각의 사안은 상호 영향을 끼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루비니 교수가, 지금이 1930년대 대공황과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보다 형편이 좋지 않다고 보는 이유다.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학계뿐만 아니라 IMF, 미 재무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며 40여 년 동안 거시경제와 세계경제를 연구해온 그는 1부와 2부에서 현상 진단과 원인 분석을 진행한다. 10개의 장에서 앞서 언급한 ‘초거대 위협’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 책의 장점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 놀라울 정도로 꼼꼼하다는 점 그리고 읽기 쉽다는 점이다. 거시경제는 물론 국제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금융 체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제 관계의 변화, 인구 변동, 기술의 발전까지 다양한 사안을 접근한다. 방대한 기록과 사실관계 검토를 통해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데, 수리 모델에 기초하고 있지 않아서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물가와 금리, 내수와 무역, 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거장의 통찰이 곳곳에 담긴 이 책이 현재 직면한 위기를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점이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세계는 2008년 금융 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과감한 재정 및 통화 정책으로 극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루비니 교수가 지적한 것처럼 ‘모든 위기의 어머니’인 부채가 급증했다. 모든 자산 가격에 거품이 발생했다가 붕괴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업무 자동화, 탈세계화, 강대국 간의 지정학적 충돌,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소득 불평등 심화,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위협이 더해지고 있다. 루비니 교수는 이들 위협이 상호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 75년간 지속돼온 안정과 번영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한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위기에서 생존하려면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필독해야 할 이유다.
_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금융 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루비니가 10가지 거대 담론을 통해 다시 한번 논리적인 비관론을 제기한다.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비관을 넘어서기 위해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이슈들을 함께 제시한다. 불확실한 지금의 상황을 헤쳐 나갈 때 꼭 필요한 인사이트가 담긴 책이다.
_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

이제껏 보기 드문 명료한 정신으로, 마치 뜨거운 칼로 버터를 자르듯 문제를 정확히 꿰뚫는 책이다. 지금 우리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이보다 더 명쾌한 설명을 본 적이 없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작금의 재정적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며, 만일 중앙은행가들이 이 책의 메시지를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곳이 될 것이다.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저자

누리엘 루비니만큼 독자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경제학자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단지 무섭기 때문이 아니라 대개 사실로 입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그가 묘사하는 10가지 초거대 위협은 미래에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일들이다. 두려울수록 직시하라.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라.
_마틴 울프, 〈파이낸셜 타임스〉 수석 경제논설위원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경제 전문가가 쓴 이 책은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할 커다란 위기들을 분석하고 있다. 각각의 위기들은 서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서로를 강화하며, 위험에 대응하는 우리의 능력을 떨어뜨린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하다. 고질적인 정치적, 지정학적 장벽을 극복하고 적절한 집단적 대응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혼돈과 격변의 시대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 시의적절한 시기에 나온 매우 설득력 있는 책이다. 모두가 저자의 경고에 귀 기울여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
_이언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우리 대 그들》 저자

경제, 금융, 역사, 국제관계에 능통한 저자 자신의 풍부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역작이다. 이 영리하고 시의적절한 분석은 우리가 지금 그리고 앞으로 알게 될 복합적이고 중요한 개념을 제시하는 것 이상이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 자연의 경고에 대한 집단적인 방관과 무시가 어떻게 세대를 초월하는 거대한 위협을 초래했는지 인상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만일 이 책조차 무시하고 싶다면 말 그대로 초거대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_모하메드 엘 에리언, 핌코 전 CEO·《새로운 부의 탄생》 저자

2008년 대침체를 예측한 경제학자가 변화의 길목에서 또다시 중요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 말하고 있다. 늘 어두운 미래를 예언한다고 해서 ‘닥터 둠’이라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또 이렇게 경고하는 이유는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해서거나 그의 말을 듣게 하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가 너무 늦지 않게 위기에 대비하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문제를 일찍 예측할수록 방지하고 해결하기가 쉬운 것은 너무나 당연한 진리다.
_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싱크 어게인》 저자

차분하고 명석하게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책이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분석해 현재의 추세를 광범위하게 논의하며, 여기에 통찰력 있는 경제 분석을 결합해 세계 경제의 장기적 위험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어둡긴 하지만 훌륭하다.
_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화폐의 종말》 저자

최근 우리는 블랙스완 사건이 생각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누리엘 루비니는 그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백조가 무엇인지, 우리가 그 백조에게 쪼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물론 첨단기술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리엘이 경고한 것처럼 정치적 의지가 없다면 기술도 의미가 없다. 이 책은 낙관적이진 않지만 냉철한 분석으로 지금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_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황금 족쇄》 저자

작가

누리엘 루비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초거대 위협 (누리엘 루비니, 박슬라)

리뷰

4.6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와우… 살벌하네 진짜…

    hiz***
    2023.03.0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경제일반 베스트더보기

  • 세계경제 지각변동 (박종훈)
  • AI 전쟁 2.0 (하정우, 한상기)
  •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박태웅)
  •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 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박종대)
  • 빅 사이클 (레이 달리오, 조용빈)
  • 거인의 어깨 1 (홍진채)
  •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 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송이루)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로버트 기요사키, 안진환)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한윤진)
  •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 개정판 | 레버리지 (롭 무어, 김유미)
  • 광물 전쟁 (어니스트 샤이더, 안혜림)
  • 트럼프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공명식)
  • 연금 이야기 (차경수)
  • 부의 공식 (스콧 갤러웨이, 김현정)
  •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이진우, EBS제작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