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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유아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표지 이미지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작품 소개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몽트뢰이 큰곰상(2019)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후보(2022)

질 바슐레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
천방지축 고양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질 바슐레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에서 소개되었던 고양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고양이와 처음 만나 서로 가족이 되는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꼬물거리는 아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천방지축 사고뭉치 고양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질 바슐레 작가는 고양이의 성격과 특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익살스럽게 포착해 웃음을 선사하며, 고양이 이야기를 하면서 고양이를 그리지 않는 모순으로 단숨에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이끕니다. 간결하고 절제된 글에는 고양이를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겼습니다. 2004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 2006년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2009년 《내 고양이의 새로운 소식》이 출간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 시리즈 3권을 동시에 출간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질 바슐레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

아기 고양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뭉클한 이야기

질 바슐레 작가의 고양이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에서 소개되었던 고양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고양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고양이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던 화가는 ‘고양이는 우유를 잘 먹고, 목욕을 좋아하고, 잘 자야 한다.’는 상식적인 원칙을 따르기로 합니다. 하지만 모든 조건에 하나도 들어맞지 않는 아기 고양이를 데려옵니다. 천방지축 아기 고양이가 좌충우돌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하루하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어느새 화가의 집에는 고양이를 사랑한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서커스 폴카’가 울려 퍼집니다.

질 바슐레 작가는 고양이의 특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익살스럽게 포착해 웃음을 선사하며, 고양이 이야기를 하면서 고양이를 그리지 않는 모순으로 단숨에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이끕니다. 호기심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시도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대상을 바라보는 재발견의 가치를 일깨우고, 익살스러운 유머를 만끽하는 즐거움과 함께 무궁무진한 독서의 확장을 열어 줍니다. 간결하고 절제된 글에는 고양이를 향한 깊은 사랑이 담겼으며, 실제 작가와 고양이와의 이야기를 그린 자서전적인 그림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놀라운 상상력, 독창적인 캐릭터, 유머와 풍자,
깊고 따뜻한 삶의 철학을 전하는 질 바슐레 작가!

언제나 깊고 따뜻한 삶의 철학을 전하는 질 바슐레 작가의 작품 세계는 유머가 작품 세계의 바탕이 되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상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작품마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풍자와 패러디로 예술 작품과 역사적 인물,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도 하고, 작가 자신이 작품 속에 직접 등장하기도 합니다. 세밀하게 변주한 천만 개의 이미지는 독자와의 풍부한 상호 작용의 즐거움을 더하며 한 번의 책 읽기에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선으로 책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자신만의 속도로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달팽이의 세계를 그린 《후다닥닥닥 기사》, 유행이 지난 유니콘 장난감을 주인공으로 현대 사회의 욕망을 조명한 《보세주르 레지던스》, 미지의 행성에 사는 외계인 XOX와 OXO가 상상력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 이야기를 들려주는 《XOX와 OXO》, 타조를 옛이야기에 등장시켜 옛이야기 속의 환상적인 등장인물과의 부조화로 웃음을 안겨주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타조가 등장하지 않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고무장갑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어느 사랑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글·그림 질 바슐레(Gilles Bachelet)

1952년 프랑스 생캉탱에서 태어나 피레네산맥 인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파리 조형예술대학에서 공부하고, 언론과 출판, 광고 분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캉브레 국립고등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편집 기술을 가르친다. 2003년 《뷔퐁 백작의 원숭이》로 문인 협회에서 주는 청소년 문학 부문 대상, 2004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로 바오바브상, 2012년 《흰 토끼 부인》으로 페피트상, 2019년 몽트뢰이 도서전에서 작가에게 주는 큰곰상을 받았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어느 사랑 이야기》, 《XOX와 OXO》, 《보세주르 레지던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타조가 등장하지 않는다》, 《후다닥닥닥 기사》,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
《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 《내 고양이의 새로운 소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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