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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프레임 상세페이지

이기는 프레임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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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23%↓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6.03.08 전자책 출간
  • 2016.02.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6만 자
  • 1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035406
ECN
-
이기는 프레임

작품 정보

진보 승리를 위한 실전 지침서. 우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보여주는, 조지 레이코프 저작의 정수이다. 저자들은 언어와 정치가 어떻게 무의식 층위에서 서로 얽혀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우리의 뇌에서는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일에 직접 접근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뇌의 작용이 우리가 사유하는 방식의 아주 많은 부분을 결정한다.

저자는 심층의 사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보수의 틀에 갇히지 않으면서 미래 가치를 생산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민주적 가치를 지닌 언어를 되살려야 한다. 그 방법으로 레이코프는 '진보의 가치를 반복하여 말하라', '일관성을 유지하라', '사실과 정책을 가치에 명확하게 연결하라'와 같은 구체적인 목록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핵심적 쟁점은 어떤 도덕체계가 우리를 지배해야 하는가이다. 우리는 지금 진보와 보수라는 두 가지 도덕적 선택 앞에 서 있다. 각 선택은 우리를 정반대 방향으로 이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쟁점에 대해 도덕적으로나 개념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치를 인식하고 우리가 스스로 믿는 바를 말해야 한다. 이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작가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
경력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 교수
언어신경이론프로젝트 공동 디렉터
로크리지연구소 선임 연구원
산타페연구소 과학위원
국제인지언어학 회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전면개정판] (조지 레이코프, 유나영)
  •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조지 레이코프, 엘리자베스 웨흘링)
  • 이기는 프레임 (조지 레이코프, 엘리자베스 웨흘링)

리뷰

4.1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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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내용은 딱 기대한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미국의 정치 이슈를 진보정당의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은 일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읽는 내내 '억지번역투' 때문에 책을 접어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습니다. 'XX법에서 알 수 있었다' 라는 내용을 'XX법으로부터 알 수 있었다' 와 같이 영문법으로 쓰인 국어를 읽었습니다.

    ani***
    2016.06.02
  • 내용은 정말 도움되고 알찬데..... 어렵습니다. 그래서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를 먼저 읽는 중이에요

    heh***
    2016.05.24
  • 오랜만에 읽어보는 조지 레이코프의 신작이었다. 전에 나온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와 프레임 전쟁이라는 책을 읽은게 찾아보니 2007년이니 벌써 9년이나 되었다. 쭉 읽어보니 새로운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전작과 같은 주제를 가져가면서 분석 대상만 현재의 오바마 정부로 바뀐 느낌이다. 같은 저자의 책 몇권 읽는다고 저자의 지식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는건 아니겠다만 실망까지는 아니어도 뭐 맞는 말이네라며 동의하며 읽어나간 수준이랄까. 오히려 같은 테마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썼다면 더 재밌었을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관점에서 책 뒷부분에 실린 역자의 글이 훨씬 와닿더라는. 어느새 프레임이라는 용어는 그 자체의 뜻인 틀이라는 의미보다는 심리학적인 뜻으로 훨씬 더 자주 언급되어 정치는 물론 사회분야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위 배운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조금만 이상하게 느껴져도 상대가 의도했건 그렇지 않았건 간에 프레임에 걸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 것. 옛날에 좌판을 깔아놓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에서부터 거리 상점이든 매장 직원이든 물건깨나 판다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을 통해 상대의 구매를 유도하는, 설득의 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보수정당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보수정당의 표현을 끌어다 쓰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라는 이야기, 즉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는 말은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그러한 표현을 피해 반박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몇가지 개념을 통해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역자도 언급했듯이 폭포수 효과를 통해 진보적인 개념을 성공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면 최근 흔히 보이는 비상식의 상식화를 조금은 들어낼 수 있을 듯.

    bee***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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