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8.0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6.4만 자
- 1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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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보통 인간이 반려동물을 길들인다고 생각하지만, 세 마리의 고양이와 주인이 서로 맞춰가고,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면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게 맞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든, 인간과 동물 사이든 그렇게 서로 길들이고 서로 인정해주며 관계를 맺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작가
- 더 나은 나는 매일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집니다 (장근영)
- 시험인간 (김기헌, 장근영)
- 청소년에게 게임을 허하라 (김옥태, 배상률)
- 딴지영진공 (권영준, 김숙현)
- 무심한 고양이와 소심한 심리학자 (장근영)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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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재미가 너무 없었어요.... 14년에 나왔으니 좀 예전 책이구나 하고 넘길수는 있는데 사실 그렇게 오래된 책도 아니죠? 저도 냥집사이긴 한데, 일부는 공감되는 얘기도 있고 일부는 뜨악한 얘기도 있고... 리디셀렉트로 읽은거라 별점 네개 드립니다.
hyu***2019.12.24무엇보다도 처벌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게 온전한 학습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무엇을 하지말지를 가르치는 것은 무엇을 해야할지를 가르치는 것과는 달리 '텅빈 학습'이다. -네가 날 때렸다, 이거지 중- 고양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봐도 단 것 먹지마, 게임 하지마, 담배 피지마 같은 뭐뭐 하지마~는 텅빈 학습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걸 하는 대신에 무얼 해야할지를 알아보고 실천하는 게 좋을 것이다.
son***2019.07.07리디셀렉트로 읽음. 잘쓰여진책! 작가가 고양이 3마리를 기르며 겪은 사실적인 상황이(기르며 배워나가는) 공감되고, 고양이에 대한 작가의 사랑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짐 ㅎㅎ 그리고 유명인?(주로 심리학자)의 일화+ 거기서 느낀 고양이나 일상, 삶에 대한 깨달음. 이런 내용이 나와 다른 책들과 사뭇 다르다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특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느낌. 고양이와 심리학. 그리고 일상적 자기계발서(?)
lls***2019.05.21공감하기도하고 저희집 고양이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배우기도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
wpd***2019.04.05출간한지 꾀 지난 책을 리디셀렉트에서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집에서 세마리의 냥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저자의 냥이들과 정말 비슷해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인간의 삶, 고양이이 삶 다르지만 비슷한 구석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019.02.0110살 넘은 고양이와 살고 있는데 제 고양이가 연상되는 부분이 많아서 훨씬 재미있게 읽은 듯합니다. 사진은 귀엽고 만화부분은 너무 웃겼습니다.
gon***2019.01.25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양이를 반려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듭니다.
eac***2016.09.08두마리 집사로써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으실 거예요
twi***2016.08.25나역시 학부전공으로 심리학을 공부했고 고양이와 함께 살기 때문에, 대체 심리학자는 고양이를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까라는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다 읽고나니, 내가 헛공부했다는 반성과 함께 심리학적 지식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고양이와의 관계를 반추하고 독자에게 그 깨달음을 전해주는 저자가 진짜 심리학자구나... 라는 존경심이 들었다. 공부란 앎이란 지식이란 저자처럼 자기삶에 비추어볼때 비로소 가치가 있는것 같다. 고양이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심리학에 관심이 없더라도 읽어보라 자신있게 추천한다. 새삼 내 고양이에게 미안해진다.
mau***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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