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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혼자서도 괜찮아

  • 관심 0
이마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5%↓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6.10.12 전자책 출간
  • 2016.09.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2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499368
ECN
-
혼자서도 괜찮아

작품 정보

"비혼 싱글 여성으로 산 지 19년차
자유기고가, 드라마작가, 파워블로거 ‘쿄코’가 말하는
혼자 사는 삶의 애티튜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25퍼센트, 당장 결혼을 원치 않는 20~30대 여성은 전체의 60퍼센트에 다다랐다.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정부에서는 여전히 4인 가구를 한국의 표준으로 설정한 정책이며 분석을 내놓고, 기업들은 열심히 청년층의 단체의식을 고무하려 하지만 ‘혼자’, 즉 개인으로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나고만 있다.

그럼에도 혼자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여러 장벽에 부딪힌다.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결혼해 가정을 꾸리지 않고 혼자 살기를 결심한 여성은 가족이나 친척들에게는 골칫덩이 취급당하고, 사회적으로는 철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기 일쑤다. 쉽게 범죄의 타겟이 될까 봐 불안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쉽게 외로워지기도 한다.

지금 혼자 살아가는 여성들은 모두 작게든 크게든 누군가와 부딪히고 싸우고 있는 사람이다. 주변의 모든 목소리들이 “혼자 사는 것은 위험하다”, “어딘가 부족해서 혼자 사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겁을 주거나 자존감을 손상시켜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축시키려 하고, 혼자 사는 여성들은 그런 말들 사이에서 힘껏 자신의 인생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쿄코는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라는 블로그를 10년째 운영해 온 파워 블로거이자 자유기고가, 시나리오·드라마 작가이다. 20대에 빈손으로 독립해 혼자 살아온 지 19년째, 40대에 들어선 비혼 싱글 여성으로서 혼자 사는 여성에게 필요한 애티튜드에 대해 이제 막 혼자 살기를 결심하거나 혼자 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른 여성들과 이야기 나누고, 또 연대하고자 이 책을 썼다."

작가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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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도 괜찮아 (쿄코)

리뷰

4.6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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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재밌게 읽었어요

    cos***
    2017.03.29
  • 홀로서기를 시작한 나에게, 모난돌이 될까봐 고민하고 망설이는 나에게 네가 하고싶은대로 살아라! 라는 응원을 받은기분입니다.

    ald***
    2017.01.24
  • 독신 nn년차의 글로 먹고 사시는 분의 글. 애기 때부터 독신을 외친 내 입장에서 이러한 주제의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늘어난다는 건 무척이나 기분 좋고 반가운 일! 독신여성으로 혼자 살아갈 때 부딪히는 주변의 압박이나 불이익 같은 것들을 보면 공감도 쉽게 되고, 그러면서 너무 어떤 감정에 깊게 빠지거나 하지 않고 담담하게 글을 풀어나가고 있다. 사는 이야기를 좀 풀어놓는가 싶으면 부동산 보는 꿀팁, 집 꾸미는 꿀팁, 밥하는 꿀팁, 싱글 여성의 성욕 등등등 흥미롭고 관심가고 도움도 되고 공감도 가는 이야기들이 술술술 줄기에 고구마 덩이 딸려나오듯이 풀려나오기 시작한다. 엄청 전문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대강은 알아도 잘은 몰랐던 이야기, 사소한 경험들, 내가 겪을 일을 미리 겪은 이야기. 같은 처지의 동료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지지의 한 마디를 건네는 기분이다. "혼자서도 괜찮아!"라고.

    fjr***
    2016.12.14
  • 평소에 작가님의 블로그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팬이라 한번 사 보았는데요, 그냥 '나는 이렇게 살았다~' 하고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사실 작가님의 삶이 평범하진 않아서 그리 공감 가는 사항은 없었네요. 비혼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참고할 사항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면으론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aya***
    2016.11.05
  • 속시원한 공감대를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evg***
    2016.10.12
  • 삶을 살아가는데엔 알아야 할 것도, 정해야하는 것도 많다. 부모가 아니고선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삶을 맞이하는 태도란 더욱이 그럴 것이다. 혼자의 삶을 준비를 하는 나에게도 다른 이들에게도 이 책은 이렇게 해보는 것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lef***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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