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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자 친구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나의 여자 친구

위픽 31권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나의 여자 친구작품 소개

<나의 여자 친구> 국내 미스터리 1위 작가 서미애 신작 소설!
무료한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살벌한 연애가 시작된다

국내를 넘어 세계 미스터리 시장에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여온 미스터리 작가 서미애의 신작 위픽 『나의 여자 친구』가 출간되었다. 고시생 종호는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대학교 동창 수빈과 연애를 시작한다. 아슬아슬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수빈은 잔뜩 움츠러든 모습으로 종호에게 자신의 새아빠에 관해 털어놓는다. 아픔으로 얼룩진 수빈의 이야기에 종호는 살인을 다짐하고 의식할 새도 없이 범죄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야 만다. 평범하게 시험을 준비하던 한 청년이 범죄를 계획하기까지 벌어진 그 짧은 시간을 추적하며 독자는 살다 보면 일순간 원치 않은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날카로운 직감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웃들은 그가 어떤 인간인지 모른다.”

『잘 자요 엄마』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등으로 전 세계 미스터리 시장을 사로잡은 작가 서미애의 신작 『나의 여자 친구』가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작품은 유난한 열의도 맘속 깊은 곳 이렇다 할 꿈도 없는 무료한 청년이 한순간 범죄에 다가서는 과정을 그리며 누구에게나 드리울 수 있는 ‘미혹’을 비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고시생 종호는 지하철역에서 낯익은 여자 수빈을 마주한다. ‘한국대 국궁 동아리’ 출신이 아니냐는 수빈의 물음을 시작으로 둘은 같은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곤 급격히 가까워져 이내 연인이 된다. 고시를 준비한다는 핑계로 지루한 일상을 이어가던 종호는 연애가 시작됨과 동시에 수빈에게 빠져들지만 수빈은 어쩐지 자주 만날 수도 없을뿐더러 만난다고 해도 저녁 9시가 지나면 귀가하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불안한 모습으로 나타난 수빈은 자신의 새아빠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종호에게 털어놓는다. 수빈의 새아빠이자 약사인 백동우는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수빈에겐 악마와 다름없던 것. 이야기를 전부 들은 종호는 백동우가 다시는 수빈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그를 없애겠다는 다짐을 하고야 만다.

그간 작가는 높은 개연성과 뛰어난 흡입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과 그 마음의 작동 방식에 꾸준히 몰두해왔다. 이번 신작 『나의 여자 친구』에서는 그저 수많은 고시생 중 하나였던 종호가 끔찍한 범죄를 계획하기까지 그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던 어둠이 어떻게 폭발하는지를 드러내며, 평범한 사람도 일순간 범죄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서늘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50권의 책으로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연재는 매주 수요일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위픽’을 통해 공개된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를 시작으로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3월 8일 첫 5종을 시작으로, 이후 매월 둘째 수요일에 4종씩 출간하며 1년 동안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소설 전체를 담은 포스터 부록은 전자책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저자 프로필

서미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경력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
    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
  • 데뷔 198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목련이 피었다`
  • 수상 2009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추리문학상 대상
    1994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부문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20.10.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서미애
1994년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 당선되면서 미스터리 스릴러를 쓰는 장르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잘 자요 엄마』 등의 장편과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등의 단편집이 있으며 『인형의 정원』으로 2009년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 『잘 자요 엄마』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6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등 다양한 작품들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고 단편 「그녀의 취미생활」이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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