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상세페이지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 관심 3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30,000원
전자책 정가
30%↓
21,000원
판매가
21,000원
출간 정보
  • 2024.07.25 전자책 출간
  • 2024.07.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3만 자
  • 6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719822
ECN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작품 정보

지구온난화에서 바이러스, 감염병까지
기후위기의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

★국내 최초★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을 아우르며 최고의 연구진이 들려주는 ‘기후과학 특강’

* 왜 이렇게 덥고, 습할까? * 시간당 100mm 강수량, 과연 어느 정도일까? * 호우주의보, 호우경보의 기준 * 태풍의 강풍 반경과 폭풍 반경 * 남부지방은 가뭄, 수도권에는 폭우 * 우리나라는 정말 태양광, 풍력 발전에 불리할까? * 조류독감이 무서운 이유 * 우리나라에 열대지방 풍토병이 번진다? * mRNA 백신은 효과적인 것이었을까? * 백신이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까? * 다음 팬데믹, 우리를 찾아올까?

우리나라에서 시작해 전 지구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기후과학 힘 기르기’
습윤 폭염, 기록적인 한파, 폭우와 가뭄을 오가는 복합 이상기후 등 우리는 집을 나설 때마다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낀다. 그리고 사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을 경험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바로 눈앞에 있음을 보았다. 인터넷 창을 열면 기후변화와 감염병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는 정보들이 쏟아지고, 그 가운데 어떤 것이 ‘가짜뉴스’인지, 어떤 내용을 신뢰할지 고심하는 상황을 시시각각 맞닥뜨린다. 그렇다면 기후위기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논리적 판단 기준을 세울 방법은 없을까?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부터 인재까지, 새로운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각각의 현상을 따로 이해하고 배경지식을 쌓기는 어렵다. 이때 흔들리지 않는 지식을 바탕으로 유기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 기초과학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에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집현네트워크의 분야별 전문가 40여 명이 지금의 기후변화 현상을 진단하고, 재난의 대응, 탄소중립에서 신재생에너지까지 과학으로 풀어내는 등 가장 첨예한 주제를 단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당면한 문제를 키워드로 손쉽게 찾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그야말로 자극적인 말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기후과학 지식’이다.
그동안 기후변화나 감염병 연구에서 해외 데이터가 지배적이었다면, 이 책은 우리 과학자가 정립한 우리나라 데이터 기반인 점이 특징이다. 극지방 해빙이 녹는데 왜 한반도에 ‘북극한파’가 찾아올까? 동태평양 바다가 뜨거워지는데 왜 우리나라 곡물 재배량이 영향을 받을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갈 때 우리나라에 더 강한 태풍이 더 자주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처럼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서 그 영향이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중위도 한반도 연구는 주목받는다. 이 책의 집필진 집현네트워크는 세계적인 우리 과학자 21명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단체로, 해외의 최신 연구와 우리나라에 맞춤한 기후과학 지식을 아울러 처음이자 유일한 ‘우리 기후과학 교과서’를 완성했다.

현대 인류가 마주한 가장 큰 위협, ‘기후재난’과 ‘보건재난’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첫 시도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의 중요한 특징은 ‘기후변화’와 ‘감염병’을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첫 책이라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감염병, 두 재난을 함께 연구하는 방식은 이제 막 시작한 새로운 분야이며 기후위기 시대의 최신 과학이다. 끓는 바다와 대기, 녹고 있는 극지방 빙하, 사라지는 숲과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구의 순환 방식을 알면 하나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현대 인류가 마주한 위협 가운데 최상위에 꼽히는 기후재난과 보건재난은 서로의 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간의 환경 파괴 때문에 서식지를 잃은 동물이 도시로 와 사람과의 접촉이 늘며 인수공통감염병이 새롭게 등장한다거나 극지방 얼음이 녹으며 땅속에 얼어 있던 고대 바이러스가 퍼지는 등 두 재난은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고찰은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 항목이 된다.
또 하나의 주요 특색으로 각 부의 앞부분에 나오는 과학 기자 윤신영의 질문들, 5편의 발제를 들 수 있다. 너무 많이 접해서 무뎌질 정도인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재난’을 지금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왜 이 시점에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을 회고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당면한 현시점의 위기를 있는 그대로 본다. 필요한 키워드만 골라 읽어도 배경지식을 쌓기에 충분하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던지는 예리한 질문과 같이 살펴보면 자신만의 ‘기후정의’, ‘신종 바이러스 대처 방안’ 등 특별한 시각을 정립해나갈 수 있다.
이해를 돕는 120여 컷의 그림 자료와 용어를 풀어낸 50여 개의 글상자가 수록되었다는 것도 이 책의 친절한 점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원리는 그림이나 글상자를 활용해 설명한다. 각각의 그래프에서 숫자 한 칸, 점 하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어 두려움 없이 정보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면 일기예보나 뉴스에서 일상적으로 언급하는 단위나 피해의 규모 등 각종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를 익힐 수 있다. 이는 다가올 재난의 성격을 분명히 아는 데 도움이 되고,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가능하게 한다. 결국 책 속 기후재난과 보건재난의 다양한 데이터는 기후변화가 어딘가 먼 곳에서 나와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이 아닌, 우리 삶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상기시킨다.

작가

집현네트워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세계적인 국내 과학자 21인이 집단 지혜, 집현(集賢)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 비영리 사단법인 집현네트워크를 창립했다. 집현네트워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우리 사회가 그에 적합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학과 기술 분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콘텐츠 ‘집현문서’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공유(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시민과 학생을 비롯해 언론, 기업, 정책 등 공공 분야에서도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감염병’ ‘기후 환경’ ‘탄소중립’ ‘미생물’ ‘천문·우주·항공’ ‘뇌과학’ ‘인공지능’ ‘식량과 농업’ 등의 과학 분야 지식을 나누고 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글에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더한 ‘집현문서’를 매주 화요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얼룩소(alookso)’에 100여 편 발표했다. 과학 지식은 서양에서 온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적인 우리 과학자의 지혜를 모은 ‘집현문서’와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이 희망 있는 디지털 시대로 향하는 전 지구적 과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집현네트워크)

리뷰

4.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과학일반 베스트더보기

  •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레이 커즈와일, 이충호)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 GPT (정진호, 박상길)
  • 코스모스 (칼 세이건, 홍승수)
  •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김동광)
  • 한국전문소생술 (대한심폐소생협회)
  •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 김명남)
  •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 (이케가야 유지, 김현정)
  • 우울할 땐 뇌 과학 (알렉스 코브, 정지인)
  • 수면의 뇌과학 (크리스 윈터, 이한음)
  •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알고리즘, 패러다임, 법 (로레인 대스턴, 홍성욱)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김승욱)
  • 개정판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박상길, 정진호)
  •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조재근)
  • 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곽재식)
  • 이데올로기 브레인 (레오르 즈미그로드, 김아림)
  • 블랙홀 (브라이언 콕스, 제프 포셔)
  • 양자컴퓨터의 미래 (미치오 카쿠, 박병철)
  • 행동 (로버트 M. 새폴스키, 김명남)
  • 죽음의 역사 (앤드루 도이그, 석혜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