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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21세기 한국의 운명 결정할, 중국ㆍ인도 경제 긴급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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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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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출간 정보
  • 2005.07.1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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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친디아

작품 정보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2010년 300억 달러 규모의 교역, 2015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2025년 미국을 넘어설 거대 신흥 시장, 세계 인구 40%(23억)을 한데 묶는 최대의 자유 무역권

중국과 인도의 부흥과 그에 대한 세계의 반응이 21세기를 정의할 것(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이다. 이 점은 2003년 골드만삭스의 ?브릭스 보고서?의 전망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브릭스 중 두 나라인 러시아와 브라질 역시 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지만, 그 앞에는 여러 불확실 요인이 가로놓여 있다. 그에 반해, 중국과 인도는 지난 10~20년간 8~10%의 고도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어느덧 미국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저자가 브릭스보다 친디아에 주목하는 이유는, 친디아가 한국에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브릭스 국가들 중에서도 인도와 중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인도가 연합하리라곤 어느 나라도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는 2005년 4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하였다. 이는 동맹 관계 이전 단계이다.

미국 패권의 20세기를 지나, 세계 경제의 중심축은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 전문가들은 2039년 무렵에 중국이 미국을 제칠 것으로 본다. 중국(하드웨어)과 인도(소프트웨어)의 경제가 연합하여 ‘친디아 경제 체제’가 성립한다면, 그 시기는 무척 앞당겨질 것이다. 중국은 세계의 제조업 기지이다. 인도는 세계 IT 산업의 허브이다. 이 두 국가의 경제가 상호 보완한다면, 미국을 넘어서는 시기는 바로 20년 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저자의 탐색은 한국의 운명과 과제에 맞추어져 있다. 중국(13억)과 인도(10억)는 거대 소비 시장이다. 한국 경제의 미래는 이제 이 친디아라는 거대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 아시아 3대 경제국은 일본, 중국, 한국이다. 21세기에는 중국, 인도, 일본이 되리란 전망이다. 한국은 인도의 부상으로 빅 3에서 밀려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1세기에도 한국이 아시아 빅 3로 생존할 방법은 무엇인가? 중국과 인도가 부상한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이제 답은 친디아에서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일본을 넘어서는 길이다. 저자는 중국과 인도에 각각 진출하여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의 기업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이들 각각의 기업들은 친디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이제 일본을 넘어서려 하고 있다. 친디아 시장에서의 성패는 곧 세계 시장에서의 그것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이 책은 리더십(국가 전망), 도약(경제 발전 과정), 경쟁력 등 중국과 인도의 경제 및 산업을 특징짓는 요소들을 비교 교차하여 분석해 주고 있으며, 한편, 21세기 세계 경제의 흐름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를 심층 전망해 준다. 나아가 이 거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제시해 본다.

작가

박형기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5월 9일
학력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학사
경력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편집국 국제부 부장
2003년 머니투데이 경제신문 편집국 국제부 부장 직무대행
2000년 광주일보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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