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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001

  • 관심 3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1%↓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4.05.02 전자책 출간
  • 2012.02.0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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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8만 자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38019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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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작품 정보

작가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한 첫 작품 스무 살, 순수하고 젊은 날의 황량한 기억 1.4후퇴 후, 암담하고 불안한 시기에 텅 빈 서울에 남겨진 사람들의 전쟁의 상흔과 사랑, 예술에 대한 사랑 등 생생한 이야기를 PX 초상화부에 근무하는 스무 살 여성의 시각에서 담아낸 이 작품은, 박완서 작가가 스무 살에 PX 초상화부에 근무하며 만난 故박수근 화백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다. 박완서는 1970년, 제1회 <여성동아> 여류 장편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며 마흔에 작가로 데뷔했다. 『나목』은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인 동시에 ‘40세에 썼지만, 가히 20세 미만의 젊고 착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쓴 가장 사랑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묶여 공개됐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을 포함,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으로 모아 다듬어 선보일 방대한 기획이었다. 한국 사회의 발자취와 변혁을 개인의 시각에서 다뤄온 박완서의 작품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한국 사회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문학 안에서 집대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2011년 1월 22일,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뜻을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었다.

작가

박완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1년 10월 20일
사망
2011년 1월 22일
학력
2006년 서울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제27회 동인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토지문화재단 발기인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회원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
데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나목'
수상
2011년 금관문화훈장
2006년 제16회 호암상 예술상
2001년 제1회 황순원문학상
1999년 제14회 만해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5년 제1회 한무숙문학상
1994년 제38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
1980년 제7회 한국문학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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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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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은 정말 재미있으나 16장부터 교정이 엉망입니다. 가장 고조되는 시점에서 뚝뚝 끊기니 몹시 불편해요

    son***
    2025.06.01
  • 이따위교정을돈받고파네....

    map***
    2025.04.30
  • 교정이 엉망이네요. 이걸 돈 받고 판다고

    gje***
    2025.03.29
  • 잘보고있었늗데 16장부터 교정이 개판이라 너무 짜증나네요 오타띄어쓰기 정도면 큰 신경 안쓰고 보겠는데 무슨 대사가 통으로 날아가있고 큰따옴표 이상한데 가있어서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난리입니다 환불받고싶어요 ㅡㅡ 이 판본 말고 다른 판본으로 보세요

    dht***
    2025.01.09
  • 20대때 책으로 읽구 다시 읽어보구싶어 구매했어요 여전히 내용은 좋은데 편집이 잘못되어있네요(452p~497p) 내용이 반복되어있고 오타두 많이 보이구 띄어쓰기가 틀리구요! 조금만 편집에 신경써주셨음 더좋았을텐데요

    puy***
    2024.12.16
  • 생각지도 못하게 비상계엄을 목도하게 된 지금 ‘전쟁’이라는 글자가 주는 냉혹함이 영하권의 날씨보다 매섭네요. 읽는 내내 회색빛 도시와 음울한 공기 속을 부유하는 먼지가 된 느낌이었어요. ㅡ 16장 내용이 두번 반복되어있어요

    dis***
    2024.12.12
  • 전쟁직후의 한국은 영상이든,글이든 모든것이 끔찍해서 힘들다.그래도 마지막에 눈물이 나는 좋은 소설이다.

    new***
    2022.01.23
  • 전쟁으로 인하여 가족의 죽음을 겪고 삭막한 사회에서 살아나가는 그당시 사회상 그리고 인물들을 그렸다. 작가의 경험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 더 섬세했던 감정들에 동조가 된다

    yey***
    2021.11.14
  • 다양한 인간군상의 본성과 심리적.변화가 시대상과 더불어 잘 녹아있는 소설네요

    gai***
    2021.11.01
  •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소설. 생존과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자하는 치열한 몸부림들

    zlr***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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