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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상세페이지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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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출간 정보
  • 2015.10.14 전자책 출간
  • 2015.10.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2만 자
  • 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5710102
ECN
-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작품 정보

영적 여정의 굴곡을 지혜롭게 넘어가기 영적 깨어남은 동굴 속에서 수십 년 동안 명상을 했다든가 특별한 수행복을 입은 사람들 같은 선택받은 소수에게만 나타나는 희귀한 현상이 아니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영적 깨어남을 경험하고 있으며, 대중들도 영적 체험의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대중의 인식이 확장된 만큼 ‘깨어남’이라는 내적인 체험 또는 현상을 둘러싼 혼란과 오해와 왜곡의 가능성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아디야샨티는 영적인 주제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워진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적 교사로서, ‘깨어남’의 본질과 그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장애물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언어로써 가장 깊은 수준까지 펼쳐내고 있다. 깨어남 이후에도 우리는 다시 현혹될 수 있다 깨어남이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버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자동차는 아직 동력, 즉 카르마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멈추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우리는 그전에 다시금 가속 페달을 밟지 않도록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은 아마 진정한 깨어남을 얻기만 하면 다시는 고통을 불러오는 생각 따위는 떠오르지 않으리라고 믿는 듯하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은, 영적 깨어남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명확히 볼 수 있게 되고, 그럴수록 생각에 사로잡힐 여지는 점점 줄게 된다는 것이다. 영적 체험을 삶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영적 깨어남은 자아개발 프로그램 같은 것이 아니다. 이것은 어떤 완벽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과정이 아니다. 깨어남이나 깨달음이란 완전해지거나 숭고해지거나 성자처럼 변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 안에서 무엇이 분리를 자아내고 있는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영적 여행의 고비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기꺼이, 전적으로 정직해지려는 진지한 결단이다. 깨어남 전후의 에너지적 변성에 당황하지 말라 우리가 존재의 진정한 본성을 깨달을 때는 거의 항상 어떤 에너지적인 요소가 수반된다. 즉 우리의 심신체계가 작동하는 방식에 아주 심대한 재조율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정신적인 차원에서는 마음속에 일종의 재배선이 일어나며, 감정적인 차원에서는 느끼고 인식하는 방식에 재배선이 일어난다. 이것은 에고의 구조가 용해되면서 막대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현상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오랫동안 불면증, 벌렁거림, 자율진동 등의 증상을 겪게 되어 걱정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그저 자기 자신을 이완하여 이러한 재조정 현상이 절로 풀려가도록 놓아두는 것이 최선이다. 깨어남은 여행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점점 많은 이들이 영적인 ‘깨어남’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깨어남’을 경험한다고 해서 단번에 에고가 녹아 없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우월감에 취하거나, 일상으로부터 도피하거나, 허무주의에 파묻히는 등 에고에게 더욱 거세게 휘둘리게 될지도 모른다. 황홀경 속에서 마냥 행복하리라는 순진한 기대와는 달리 ‘깨어남’ 이후의 삶이 얼마간은 꽤나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스쳐가는 깨어남으로부터 머무는 깨어남(깨달음)에 이르는 여정과 이 두 상태 사이의 경험적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그 사이에 있는 구도자들이 착각과 오해와 자기기만이라는 함정에 빠져 옛 습성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손잡아주는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아디야 샨티Adya Shanti
국적
미국
출생
196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아디야 샨티, 정성채)

리뷰

4.6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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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분은 안타깝게도 깨어난 분이기는 하지만, 깨달은 분은 아닙니다. 깨어났다는 것은 유상삼매(색계삼매)에 도달하면, 번뇌, 잡념, 망상이 조용해지고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분이 쓴 글을 읽다보니 20대에 내면이 텅 빔을 경험하였고, 나중에 내면이 조용해지는 경지에 도달했는데, 깨달음이 아니고 유상삼매의 2선에 도달했습니다. 저도 지은이가 쓴 그런 상태를 어릴 때부터 경험해봤고, 지은이가 도달한 경지에까지 가 봤기 떄문에 지은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금방 이해가 되더군요. 이 분 같은 경우는 전생에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는 수행을 하셨기 때문에 노력없이 이러한 경지에 도달했는데, 보통 사람의 경우는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선 엄청난 수행을 해야 될 겁니다. 깨어나게 되면, 나중에 깨닫고 난 후에 무생법인(해탈)에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말법시대다 보니, 의외로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고 깨달았다고 하는 분이 세상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 위의 경지에 도달한 분으로는 에크하르트 톨레가 있는데, 3선의 경지에 도달한 분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거사라고 불리는 분들의 글을 보면, 이 두 분과 같은 경지에 도달하고 난 후, 깨달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살펴보니 현재 살아계신 분 중에 깨달은 스님으로는 송담스님이 유일합니다. 깨닫기 전에는 깨어난 사람과 깨달은 사람을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즐수하시길... _()_

    tts***
    2018.08.24
  • 깨어남을 잠시라도 경험한 사람이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하는지, 그 깨어남 이후의 모습을 현실적 언어로 쉽게 설명해줌. 영성, 깨어남에 대해 같이 공부할 사람 연락주세요ㅎ 매일 매일 우리가 경험하는 '깨어남의 순간'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도록 해요. 누가 가르치거나 배우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저 있는그대로 존재함, 삶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들을 깨어난 존재로서 경험하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는 모임을 만들어봐요. 인류가 인류에게, 모든 우주에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여는 바로 '나 자신의 깨어남'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분들~~ 같이 이야기 나눠요. 서울과 일산쪽에서 오프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책 같이 실천하고픈 분들 카톡아디 theimagine2012로 메세지하나주세요. 친구해요.ㅎㅎ 같이 연습해봐요~

    bhi***
    2017.09.18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스님에 의하여 유명해진 이 말을 처음 접했을때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도, 이해도 되지 않았다.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하여 비교적 긴 세월을 명상을 해왔지만 아무것도 알 수 없었고 평화롭지도 않았다.. 명상은 못난 내 삶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보통의 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나 초월적 능력을 주리라는 판타지를 갖고 있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던중 내안의 텅빈 바탕 위에 하나의 생각이 홀연히 일어나고 사라져감을 보게 되었고 그 확연한 느낌은 언제나 생생하다 그러한 경험후 다시 한두해가 지난뒤 시골의 지저분한 재래식 화장실의 문을 여는 순간, 깨끗함과 더러움, 옳고 그름, ... 그 모든것들이 관념의 안경을 쓴 인식과 판단 이었음이 깨우쳐 지며 아무런 차별을 느낄 수 없는 순간을 만나게 되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할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나 라는 에고에서 비롯된 인식 작용이을 알게 되었을때 더 이상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부터 출발한다 주쳬와 개쳬로 나눤 이원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다가 문득 그것이 하나의 인식 작용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깨어남, 그리고 그 순간 이후 경험할 수 있는 함정을 벗어나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깨어남에 이를 수 있는가를 경험자의 입장메서 쉬운 언어로 풀어간다. 모든 경전이나 깨달은이의 어록은 그들이 걸어간 기행문이다. 이 책 또한 아디야 산티의 기행문이다. 그럼에도 시공과 인종을 초월하여 보조국사의 돈오점수 사상이 오롯이 담긴 수심결의 향기가 느껴진다 . 깨어나서 모든것이 하나의 인식작용임을 알지만 인식하는 자와 인식의 대상이 구분된 이원의 세계에 머물러 모든것이 진리의 표현이고. 나는 태어난적이 없음이 아직 가슴에 사무치지 않은 나 같은 이에게는 싐표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저서라고 생각된다.

    jon***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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