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5.12.11. 전자책 출간
- 2012.01.20.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3.5MB
- 약 21.4만 자
- ISBN
- 9788936511326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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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16세기 종교개혁 이전까지의 기독교는 이미지 예술을 옹호하고 장려하며 광범위하게 활용해왔다. 생활어가 아닌 학문적 언어로 쓰인 성경을 일반 대중들이 읽고 기독교적 진리나 교리를 깨닫기는 어려웠다. 이에 교회는 이미지와 예술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전하고자 했다. 이런 전통은 가톨릭교회에 왕성하게 살아있으며 이런 예술품의 위력은 오늘날 언론매체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만큼 컸음을 자료를 통해 우린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개신교는 이런 기독교 종교 이미지를 담은 예술품을 신성시하는 것이 곧 성경에서 금지한 우상숭배, 성상숭배라고 간주, 오히려 배척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지 예술과 기독교 간의 애증의 역사를 되짚어 가며 이미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시도한다. 전문가와 교양인 모두에게 기독교 예술의 가능성을 다시금 진지하게 성찰하게 하며,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중세예술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독교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하게 도와줄 것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도안과와 동 대학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홍익공업전문대학 도안과 교수를 역임했고(1976~1989) 같은 기간에 한국그래픽디자이너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교수(1999-2006)로 후학들을 양성하며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장,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영상대학원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사, 서울디자인센터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현재 (사) 한국디자인학회와 시각정보디자인협회 상임자문위원이며, 한국디자인학회 사례연구위원장,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디자이너다. 2010년에는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OH레터링, 그 이론과 실제』, 『한국문양의 전개-와전편』, 『한국문양의 전개-능화편』, 『한국문양의 전개-도자편』, 『입체조형과 새로운 공간』, 『오근재의 그래픽 특강-인간심리와 그래픽 디자인』, 『고등학교 1종도서-한국문양』, 『고등학교 1종도서-한국무늬』가 있으며, 번역서로 『표현기법』, 『인간의 시각, 조형의 발견』, 『디자인 디멘션-시각세계로의 안내』가 있다.
해설과 추천의 글/권명광/김회권
책을 내면서/오근재
제1장 - 다빈치 코드
제2장 - 미켈란젤로의 환상 이미지
제3장 - 라깡의 하나님
제4장 - 금기와 위반
제5장 - 진실의 폭로자 예수, 그리고 그리스도의 책형
제6장 - 재현의 문제와 기독교 이미지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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