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도널드 트럼프 : 정치의 죽음 상세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 정치의 죽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9,000원
전자책 정가
31%↓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16.11.20 전자책 출간
  • 2016.08.1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0.6만 자
  • 1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도널드 트럼프 : 정치의 죽음

작품 정보

‘정치의 죽음’에서 태어난 불사조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보수주의에 대한 위협인가?

‘정치의 죽음’에서 탄생한 트럼프 현상


강준만 교수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전면 해부했다. 트럼프의 출생과 성장부터 부동산업과 방송 활동, 공화당 후보로서의 활약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 트럼프’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펼친다. 아울러 온갖 막말과 기행(奇行)에도 무너지지 않는 ‘트럼프 현상’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강준만 교수는 트럼프에 대해 “다른 정치인 같았으면 무너져도 수십 번 무너졌을 무지막지한 발언을 해놓고서도 사과는커녕 오히려 자신이 옳다고 큰소리를 쳐대는데도 무사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기가 올라가는 사람, 이 정도면 ‘불사신(不死身)’이라고 표현하는 게 옳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트럼프가 승승장구해온 이유는 무엇일까? 강준만 교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정치의 죽음’을 말한다. “트럼프가 정치를 죽인 게 아니라, 그는 이미 이루어진 ‘정치의 죽음’이라는 잿더미에서 태어난 불사조”라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를 펩시콜라와 코카콜라의 차이 정도로 여기는데, 이는 미국 정치가 ‘엘리트 대 비(非)엘리트’의 구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성 정치권 밖의 트럼프가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한다. 더욱이 미국인들의 정치 냉소와 혐오는 극에 달해 있다.

강준만 교수에 의하면, 기성 정치는 곪아 있는 사회적 문제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그걸 까발리려는 사람에겐 그 방법론만을 물고 늘어진다. 왜 그럴까? 정치의 역할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고 체념하기 때문이다. 사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공개된 비밀이다. 그렇기에 그 비밀을 아무리 떠들어대고 공격해대도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아주 고약한 방법으로 그 비밀을 까발리며 나섰고, 그래서 세상의 주목을 받은 건 물론 광범위한 지지까지 누리게 된 것이다.

작가

강준만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6년 1월 5일
학력
1988년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1984년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1980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력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수상
2005년 제4회 송건호 언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 : 영어 단어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상식을 배운다 (강준만)
  • 엄마도 페미야? (강준만)
  • MBC의 흑역사 (강준만)
  • 퇴마 정치 (강준만)
  • 정치적 올바름 (강준만)
  • 정치 무당 김어준 (강준만)
  • 반지성주의 (강준만)
  • 공감의 비극 (강준만)
  • THE 인물과사상 01 :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강준만)
  • 부족국가 대한민국 (강준만)
  • 부동산 약탈 국가 (강준만)
  • 싸가지 없는 정치 (강준만)
  • 커뮤니케이션 사상가들 (강준만)
  • 습관의 문법 (강준만)
  •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강준만)
  •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강준만)
  • 한류의 역사 (강준만)
  •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강준만)
  • 그 순간 그 문장이 떠올랐다 (강준만)
  •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준만)

리뷰

4.3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그냥 부동산 재벌로만 알고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고 수많은 잡음을 만들어내며 공화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면서 힐러리를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게 되었는지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출간 시점에서는 아직 대통령으로 뽑히기 전이긴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던, 혹은 믿고 싶지 않았던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 충분히 엿볼 수 있는데 워낙 난사람이어서 그런지 이야기 하나하나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미국 중심주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소위 막말로 많은 언론들의 집중 포화를 당하곤 했는데 희한한게 그는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즐기며 어떻게 저런말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워딩으로 언론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한다. 아니 전략이 아니라 그의 천성일지도 모르겠다. 중간중간 국내에서 트럼프를 다룬 영상자료를 찾아보면서 읽어나갔는데 황당하면서도 왜 사람들이 이사람들에게 끌리는지 어렴풋이 알것 같더라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중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는 단어만 봐서는 지켜줘야 할것 같은데 트럼프는 이를 파괴하려고 애썼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저자가 맺음말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원래 보수에게 발견되기 쉬운 위선을 걷어치우고 보수며 진보에 상관없이 모두를 공격하는 트럼프만의 리더십이 먹혔다는 사실은 SNS의 활용과 더불어 아주 흥미로웠다. 중간중간 소개된 그의 행동들을 통해 더욱 그를 잘 알수 있었는데 평소에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코멘트를 전달해 호감을 갖게 만드는 것부터 연설할때 메러비언의 법칙 활용이나 중간에 조명이 꺼졌을때의 임기응변 등 성격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정말 난사람은 난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책이었다.

    bee***
    2017.05.1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최강욱, 최강혁)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이재명 자서전 (이재명)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송영길의 선전포고 : 검찰 범죄 카르텔 전체주의 세력에 투쟁을 선포하다! (송영길, 박정우)
  • 인싸를 죽여라 (앤절라 네이글, 김내훈)
  •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송영길)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이재명에 관하여 (김민석)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 (이상헌)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핸드 투 마우스 (김민수)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박문재)
  • 일인칭 가난 (안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