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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완성하는 입시 컨설팅 상세페이지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 컨설팅

수험생 학부모라면 알아야 할 입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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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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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출간 정보
  • 2016.07.29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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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2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 컨설팅

작품 정보

최고의 입시 코치는 부모다
복잡다단해진 입시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심은 늘어만 간다. 내신도 챙겨야 하고, 학교에서 치러지는 교내 대회도 챙겨야 하고, 독서도 챙겨야 한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도 챙겨야 하고, 동아리활동도 챙겨야 하고, 봉사활동도 챙겨야 한다. 진로활동도 챙겨야 하고, 수능, 논술, 면접도 챙겨야 한다.
하지만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면, 입시는 ‘복잡’해진 게 아니라 ‘다양’해진 것이다. 어쩌면 이 관점이 현행 입시의 본질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잘하는 과목도 있지만 못하는 과목도 있다. 모든 과목에서 완벽한 성적을 내는 아이는 무척 드물다. 현 입시체제는 모든 것에 뛰어나지 못한 학생도 대학 합격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런 체제 아래에서는, 자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은 최소화할 수 있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쪽이 승리한다.즉, 입시 코치가 따로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때 대치동 최고의 입시 코치보다 유능한 입시 코치는 바로 부모다. 부모가 입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해진 입시의 각 측면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입시 초보 학부모가 ‘입시의 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총 5교시 특강으로 알아보는 대학 수시 입학의 모든 것!
책은 총 5교시로 구성되어 있다. 1교시에서는 ‘지원 전형별 맞춤 내신 전략’을 다룬다. 현행 입시 체제는 정시전형과 수시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이 중 정시전형은 수능 시험 전형 하나고, 수시전형은 다시 5개의 전형으로 나뉜다. 여기서는 각 전형을 하나하나 분석해서, 전형에 따른 내신 전략 짜는 법을 소개한다.
2교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다룬다. 최근 입시에서는 ‘학종대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졌다. 여기서는 입학사정관의 인터뷰, 학생부 기재 내용 분석 등을 통해 최고의 학생부를 작성하는 법을 알아본다.
3교시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다룬다. 학생부가 대입 합격의 키라면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다. 여기서는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알아보고, 작성 시 주의해야 할 3가지와 자기소개서 각 항목 분석을 통해 서술 구조 짜는 법을 알려준다.
4교시에서는 면접 특강을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한 학생의 학생부가 사실에 기반해서 작성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검증 절차이자,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뽑기 위한 최종 변별 단계다. 여기서는 일반면접, 심층면접, 제시문면접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하고, 각 면접 유형에 따른 맞춤 준비법을 소개한다.
5교시에서는 내신 극복을 위한 무기인 논술 대비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논술전형 응시에 적합한 학생 유형을 알아보고, 문과·이과 학생 맞춤 논술 특강을 실시한다. 또 논술 출제되는 과정과 채점법, 논술전형 응시 시 주의 사항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험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한가득
책의 말미에는 부록으로 ‘수능 직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과 ‘대학 전공, 계열별 필수 추천도서 목록’을 마련했다. ‘수능 직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에서는 ‘수능 당일 준비물’부터 ‘수험생이 챙겨야 할 필수품’, ‘모르는 문제 대처법’까지 수능을 잘 보기 위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 수능 3일 전부터 습관 들여야 할 수능 대비 몸가짐과 마음가짐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대학 전공, 계열별 필수 추천도서 목록’에는 각 계열별, 전공별 추천도서 1,185권을 실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전공 맞춤 심화 독서를 하려는 학생이나 독서를 생활화하려고 마음먹은 고등학생에게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학생부의 항목은 2015년까지 중학교 9개 항목, 고등학교 10개 항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자유학기 기재사항이 항목에 추가되어 이제는 중고등학교 구분 없이 모두 10개 항목입니다. 고등학교 학생부에는 중학교 학생부에 없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사항’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학생부 기록에 관한 내용은 전적으로 교사의 작성 영역이었기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는 알 필요가 없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학년 말에 선생님이 학생부에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는데, 부모가 학생부를 하나도 볼 줄 모르면 그런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학생부는 단순히 학교생활을 기록하는 기능도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고등학교생활을 입증하는 핵심 서류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의 각 항목을 반드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2교시: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3가지
① 나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 중심으로 접근하라

자기소개서는 독자가 분명한 글이고, 그 독자를 설득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글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 정보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자기가 쓰고 싶은 내용을 쓰는 게 아니라 (대학에서) 쓰길 원하는 것을 써야 합니다. 이게 바로 문항 분석이 중요한 이유고 문항 분석이 되기 전에 내용부터 채우면 좋지 않은 자기소개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반드시 무엇을, 왜 쓰라고 하는지 파악하고 쓰세요. 결론적으로 ‘왜 그 대학에 가고 싶은지’가 아니라 ‘왜 그 대학이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야 합니다.
② 구체적 수치를 포함시켜라
입학사정관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설득력을 높여야 합니다.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뢰도를 높여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글 속에 구체적 수치를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중간고사를 망쳐서 오랫동안 노력했다’보다는 ‘중간고사 직후부터 기말고사 직전까지 하루 3시간씩 교과서와 보충 교재 지문을 통째로 암기했다’는 식으로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는 게 좋습니다.
③ 말하기가 아니라 보여주기 방식으로 글을 써라
일반적으로, 학생이 처음 쓴 자기소개서에서는 ‘말하기식 글쓰기’가 눈에 띕니다. 예를 들면, ‘저는 배려심이 뛰어난 학생입니다’와 같은 표현입니다. 자신의 배려로 타인에게 도움을 준 사례를 보여줘서 입학사정관이 ‘이 학생은 다른 학생에 비해 배려심이 많군’ 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학생이 직접 자기 자랑을 하는 셈입니다. 이런 식의 글쓰기는 곤란합니다. 자기소개서에는 실제 사례를 들어 ‘보여주기식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3교시: 합격으로 가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해당 고등학교에서 제출된 서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 파악’입니다. 쉽게 말해 ‘허위·과장’된 기록이 있나 확인하는 것입니다. 읽지도 않은 책을 학생부 독서란에 기록했다거나,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그러했는지, 오히려 지원자보다 함께했던 동아리 친구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했는지 등을 면접을 통해 확인해보려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요구하는 내용이라 적긴 적어냈는데 실제와 다른 내용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변별력 확보’입니다. 첫 번째 이유도 중요한 이유이지만 두 번째 이유 역시 누군가는 합격시켜야 하고 누군가는 불합격시켜야 하는 면접관에게는 필수적인 이유가 되겠지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한 면접을 통해 해당 학교의 인재상에 더 적합한 학생을 뽑는, ‘우수 학생 선발’이라는 학교 고유의 목적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별력 있는 면접을 실시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다 보니 면접이 어렵다는 말도 나오는 겁니다. 면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일부 시행하고 있지만,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한양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1단계 교과 100퍼센트로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이렇게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단계 면접 100퍼센트 전형을 실시합니다. 즉, 내신 성적이 아주 좋아야만 1단계에서 통과되지만, 정작 2단계에서는 내신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면접 성적이 좋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기자전형에도 2단계에 면접이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어학특기자 같은 경우에는 영어 면접까지 있는 학교도 있고요. 정시에서는 교육대학교에 면접이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는 1단계에 면접 비중이 30퍼센트고 다른 교육대학교는 2단계에 면접이 있습니다.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차 서류 평가 후 2차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전형요소입니다.
(「4교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특강」)

인 서울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내신 선발하는 인원과 거의 맞먹는 인원을 선발하는데 ‘논술은 어차피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이 다 붙는 거래, 일반고 중에는 붙는 학생을 못 봤어’ 하고 그냥 넘기기엔 그 인원이 너무 많지 않나요? 물론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면 14만 명(교과) 대 1만 5,000명(논술)으로 거의 10배나 차이가 납니다. 이 말은 결국 논술은 인 서울에서 많이 뽑고 교과전형은 지방(14만 명 중 13만 명 정도를)에서 많이 뽑는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논술 실시 대학 중 지방 소재 대학은 지방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정도고, 울산대학교는 의예과 정도만 논술로 선발합니다. 그 나머지는 서울 소재 대학과 경기권 일부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첫 질문인 ‘논술전형에는 누가 관심을 가져야 할까’의 답은 ‘인 서울+지방거점 국립대학’이 목표인 학생입니다.
(「5교시: 내신 극복을 위한 무기, 논술 특강」)

작가

장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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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 컨설팅 (장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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