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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상세페이지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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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02.10 전자책 출간
  • 2017.02.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515864
ECN
-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작품 정보

애덤 스미스의 저녁을 차린 건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그의 어머니였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이나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그러나 당시 애덤 스미스가 잊은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이기심이 아니라 ‘사랑’으로 저녁을 차려 준 그의 어머니다.

잊힌 것이 그의 어머니뿐이겠는가? 『국부론』에 등장한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 대신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웃과 실랑이를 해야 했던 그들의 부인이나 누이의 모습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애덤 스미스가 구상한 세상은 단 하나의 경제에 기초하고 있었다. 남성만이, 그리고 그가 하는 일만이 의미를 갖는 경제.

저자 카트리네 마르살은 애덤 스미스의 초기 사상부터 현대 여성들이 직면하는 불평등한 사회 및 경제 구조뿐 아니라 현대 금융 위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짚어 보며, 때로는 풍자적으로, 때로는 날카롭게 여성과 경제학, 그리고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부키 펴냄

작가

카트리네 마르살
학력
웁살라 대학교
경력
아프톤블라데트(Aftonbladet) 편집주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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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카트리네 마르살, 김희정)

리뷰

4.5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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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은 가족단위로 생산을 해내지 무슨 저녁식탁은 누가 차리냔 소릴하고 있네 미치겠다 진짜

    hsp***
    2024.12.02
  • 문제 제기까지는 좋은데 거기서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가질 못함

    mel***
    2021.06.12
  • 자본주의와 그에 기반하는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잘 짚어준 책. 돈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열풍에 휩쓸리고 있던 와중에 찾은 정말 도움되는 책. 현대 경제의 문제점을 당연시여기는 분위기에 세뇌당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음.

    moo***
    2021.04.04
  • 경제학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는 <맨큐의 경제학>을 읽으면 개의 짖는 소리가 이웃에게 피해를 줄 때, 이웃이 피해를 받는 정도와 개를 기르는 사람이 개로부터 얻는 효용을 비교하여 이웃의 피해가 크면 이웃이 그 효용만큼의 돈을 지불하여 개를 그만 기르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나옴. 나는 개를 기르진 않지만 서양권은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한국도 점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는데 가족을 돈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경제학은 합리적이지만 가끔 터무니없음. 이익과 비용에 기반한 철저한 경제학적 사고가 현대 사회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하더라도, 적용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까지 지나치게 넓게 적용되어 있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고 그런 부작용을 특히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해석한 책. 불평등과 인간소외 같은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작가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을 것.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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