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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없는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작품 소개

<자본 없는 자본주의> 이 책은 지난 40년간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관찰된 종류의 투자 변화와 그 결과인 무형 투자의 전반적인 특성에 관한 것이다. 투자는 대개 물리적이거나 유형적인 것, 즉 기계·차량·건물, 그리고 정부 투자의 경우 인프라에 이뤄지곤 했다. 하지만 현재의 많은 투자는 무형적인 것, 즉 소프트웨어·R&D·디자인·예술품 원작·시장조사·훈련·새로운 사업공정 같은 지식 관련 생산물에 이뤄지고 있다. 이 책은 무형자산이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형 집약적 경제가 유형 집약적 경제와 얼마나 다른지를 탐구한다.


출판사 서평

4차 산업혁명에 꼭 맞는 무형 투자의 부상과 그 특징을 담은 기본서

자본주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카를 마르크스이다. 물론 1818년에 태어난 그가 본 자본주의는 현대의 그것과는 많이 달랐다. 이런 사실을 서두에 꺼내는 것은 자본주의가 계속해서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자본주의의 특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유권’이다. 그렇다면 소유한다는 것은 재산을 의미하며,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자산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자본주의가 진화했듯, 자산 또한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물론 자산 형태의 비율은 시대마다 다르지만 말이다. 아주 옛날이 아닌 18~19세기만 해도 서유럽에서 가장 잘 살았던 영국이나 프랑스조차 지배적인 자산은 농경지였다.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공장과 기계가 중요해졌고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이른바 금융자산의 지배력이 커졌다. 다시 말해 시간이 흐르면서 자산과 투자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의미다. 밭과 황소의 중요도는 떨어졌고, 동물은 기계?공장?차량?컴퓨터 들에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만질 수 있는 것들이며, 투자란 물리적인 것들을 만들거나 사들이는 것을 의미한다는 생각에서는 그 옛날의 필경사나 현재의 회계사?경제학자 들이나 마찬가지였다.

경제의 동력이 되는 생산에서 노동과 더불어 두 가지 신중한 투입 요소로서 경제를 작동시키는 힘줄과 관절을 구성하는 자본을 축적하는 것이 투자이며, 이것은 국내총생산을 측정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다시 말해 GDP에서 투자는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 짖어대고 불황이 맨 처음으로 물어뜯는 요소이다. 그 결과 통계청과 통계학자들은 국민소득을 산출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그들이 최근까지 측정한 투자는 유형자산(tangible assets)이었다. 이런 투자가 산업적 전성기의 현대를 대표하기는 했지만 경제는 유형자산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특히 21세기 현재의 경제는 더더욱 그러하다. 즉 물리적 재화가 아닌 아이디어?지식?사회적 관계로 구성되어 있는, 경제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그것들은 무형(intangible)이다.

경제가 실체 없는 것들에 의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예전에도 있었다. 앨빈 토플러나 대니얼 벨 같은 미래학자들은 ‘후기 산업’ 사회의 미래를 거론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의 위력이 부각되면서 무형의 것들이 경제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정했다. 사회학자들은 ‘네크워크 사회’ ‘포스트 포드주의’ 경제를 언급했다.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경영자들에게 지식경제에서 번창할 방안을 구상하라고 충고했다. 2000년 닷컴버블이 터지면서 새로운 경제에 관한 일부 무모한 주장은 한풀 꺾였지만,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정확히 어떤 변화가 있는지 파악하려는 연구가 이어졌다. 2002년에 일단의 경제학자들이 워싱턴의 소득과 부의 연구에 관한 학술대회(Conference on Research in Income and Wealth)에 집결하여 자신들이 ‘신경제’라 부르던 것 안에서 이뤄지고 있던 종류의 투자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3장 참조).

이런 종류의 투자가 감을 잡기 위해 학술대회 당시 세계 최대의 가치를 지녔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생각해보자.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가치는 2500억 달러였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차대조표상 자산평가액은 700억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600억 달러는 현찰 및 갖가지 금융상품이었다. 전통적 자산인 공장과 설비는 단 30억 달러로 마이크소프트 자산에서는 4퍼센트, 회사의 시장가치에서는 1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당시의 자산회계 관행으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현대판 기적이었다. 이것이 자본 없는 자본주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R&D 및 제품 디자인 투자에서 발생한 아이디어, 브랜드 가치, 공급망과 내부 구조, 그리고 교육 훈련으로 축적된 인적 자본이 그 사례다.

이런 무형자산은 그 어느 것 하나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무용 건물이나 컴퓨터 서버처럼 물리적이진 않지만 모든 투자의 공통된 특성들을 갖고 있다. 회사는 선불로 거기에 시간과 돈을 써야 했고, 그것들은 시간이 지나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제공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대차대조표,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공식적인 국민 회계의 국민대차대조표에는 드러나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학자들은 무형자산 투자의 평가방식을 개발하는 데 적지 않는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개괄해서 말하면 무형자산에는 전통적으로 우세하던 유형자산 투자와는 상당히 다른 경제적 특성들이 있다. 그렇다면 무형자산 투자의 큰 경제적 특징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무형자산 투자는 매몰(sunk) 비용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만일 어떤 기업이 유형자산을 매입한다면 보통 필요할 때 되팔 수 있다. 그러나 무형자산은 팔기가 더 힘들고 그것을 만드는 회사에 특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무형자산 투자의 두 번째 특성은 스필오버(spillover)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사실 공장처럼 당신이 소유한 유형자산에서 이익이 발생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도 단순해서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덜떨어져 보인다. 그러나 디자인은 전적으로 다른 사안이다. 당신이 복제를 방지하려고 계속 비밀에 부칠 수는 있지만, 경쟁업체들은 문제가 되는 물건을 몇 개 구입해 분해해서 모방할 수도 있다. 남들이 복제하지 못하게 특허권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경쟁업체들은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가깝게 디자인을 베끼고는’ 제품에서 특허가 전혀 보호해주지 않는 측면들만 얼마든지 바꿔버릴 수 있다. 당신의 특허권이 안전하다 쳐도, 특허권 침해 손해배상을 받는 것은 경찰이 공장에서 무단 침입자를 쫓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이렇듯 특정 개인의 투자였어야 하는 재화에서 타인들이 이득을 취하는 경향, 즉 스필오버는 많은 무형자산 투자가 가진 특성이다.

무형자산의 또한 확장될(scalable) 가능성이 더 높다.

끝으로 무형자산 투자들은 상호 간 시너지(synergy)가 생기는 경향이 있다. 그것들은 적어도 적절히 결합된다면 함께 있을 때 가치가 커진다. 애플사가 체결한 음반사 및 디자인 기술과의 라이선싱 계약은 매우 중요한 혁신인 아이팟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무형자산의 특성들이 결합하여 더욱 일반적인 무형자산의 두 가지 특성을 생성한다. 즉 불확실성과 논쟁성이다. 전자는 매몰성이나 스필오버 때문에 증가한다. 다시 말해 무형자산은 상황이 잘못되면 가치가 떨어지고 잘되면 가치가 훨씬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후자는 스필오버나 시너지 효과로부터 발생한다. 사람들과 기업들은 흔히 누가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지, 소유할 수 있는지, 또는 거기서 누가 이득을 볼 수 있는지 알려고 논쟁을 벌인다.

그런데 무형 투자가 증가하면 할수록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기 쉽다. 무형자산의 확장성은 거대한 고수익 기업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고, 그 기업들은 후발 기업들의 무형투자에서 스필오버를 전용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기도 하다. 또한 선도 기업들은 후발 기업들보다 다양한 종류의 무형자산들 사이에서 시너지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경쟁에서 밀린 몇몇 간판 기업들을 제외한 대다수 기업들은 생산성이 오히려 떨어지고, 따라서 투자를 할 여력을 잃게 되어 전체적으로 투자가 줄어들고 장기적으로는 불황에 빠질 수 있다.

그리하여 기업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거기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소득 격차도 커질 수밖에 없어 사회 전체의 불평등은 더욱 커진다. 그런가 하면 혁신이 이뤄지고 인재가 몰리는 대도시의 집값은 치솟고 그러지 못한 대부분의 지역은 침체되면서 부의 불평등도 심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우리는 무형자산의 증가로부터 인프라의 진화도 확인할 수 있다. 즉 운송과 주택처럼 가장 유형적?물리적 인프라에서부터 제도, 규칙, 정보처럼 그 자체가 무형인 인프라로 점차 이동해왔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스필오버나 시너지의 중요성은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 그리고 도시가 돌아가게 만드는 운송과 사회적 공간의 중요성을 증가시켜왔다. 이렇듯 거리의 소멸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거리의 소멸이 철회된 것은 아니며 지연된 것일 수 있다. 즉 정보 기술이 천천히 점진적으로 대면 상호작용의 몇몇 양상을 대체하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무형자산들 간의 시너지는 무형 투자를 위한 일종의 사회적 인프라를 함께 구성하는 표준과 규범의 중요성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표준과 규범은 무형 경제에서 특히 중요한 신뢰와 자본으로 뒷받침된다.

앞에서 무형투자의 매몰성이나 스필오버 때문에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누가 쉽게 투자하려고 하겠는가? 전통적인 금융제도로는 도저히 무형 투자를 생각할 수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은행들처럼 담보대출에 의존해 수익을 올리는 경우에 무형 투자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는 벤처캐피털에 기댈 수밖에 없다. 벤처캐피털은 특정 유형의 무형 집약적 기업들과 공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지난 40년간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관찰된 종류의 투자 변화와 그 결과인 무형 투자의 전반적인 특성에 관한 것이다. 투자는 대개 물리적이거나 유형적인 것, 즉 기계?차량?건물, 그리고 정부 투자의 경우 인프라에 이뤄지곤 했다. 하지만 현재의 많은 투자는 무형적인 것, 즉 소프트웨어?R&D?디자인?예술품 원작?시장조사?훈련?새로운 사업공정 같은 지식 관련 생산물에 이뤄지고 있다. 이 책은 무형자산이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형 집약적 경제가 유형 집약적 경제와 얼마나 다른지를 탐구한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자.

첫째, 유형 집약적 투자에서 무형 집약적 투자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왔다.

둘째, 가장 많은 논쟁을 일으키는 문제는 비즈니스 공정에서 어떻게 투자를 측정하느냐를 둘러싼 것으로, 이는 본질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지만 우리가 이런 종류의 무형자산을 완전히 도외시한다고 하더라도 무형 투자의 상대적 중요성은 여전히 커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무형 지출의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는다는 점은 무형자산의 처리를 관장하는 회계 관행의 설계자들도 시인하는 바다.

셋째, 무형자산의 특성은 좀더 개념적이라는 사실이다. 확장성과 스필오버는 상품으로서 지식이 갖는 근본적 특징의 결과다(그것은 되풀이해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용을 막기는 어렵다). 매몰성은 어느 정도 무형자산을 위한 시장이 결여된 결과이며, 무형자산의 시장들이 개발되면서 약화될 수 있다. 그리고 무형자산들 사이의 시너지는 결합된 아이디어들의 힘이 갖는 자연스러운 속성이다.

넷째, 무형자산의 특성들은 장기 불황?불평등?기업 투자의 자금 조달과 관련한 금융 제도의 도전 과제?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요구 등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앞에서 설명했듯이 인프라의 변화와 투자처의 진화로 무형자산을 사용하는 기업은 더욱 권위적이 된다. 무형자산을 창출하는 기업에는 리더십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융 투자자들은 지금의 사업을 설명하는 취지의 현재 재무제표를 훨씬 뛰어넘는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

여섯째, 무형 투자로의 전환은 공공 정책의 의제를 변화시킨다. 정책 입안자들은 지식 인프라―이를테면 교육,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도시계획 및 공공 과학 지출―를 활성화하고 지식재산 규제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겠다. 이처럼 국가는 현기증 날 정도로 다양한 정책의 선택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미루어보면 경제는 대체로 구체적인 실물과 관련을 맺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것과 깊이 관련이 있는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 문제는 정말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18~19세기의 산업혁명은 인간의 노동을 그래도 많이 보전하기도 했고, 아니 오히려 더욱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다. 이제 인간은 노동에서 완전히 배제될 수도 있다.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닐까?

따라서 위정자들은 무형 투자가 더욱 악화시키는 불평등과 저성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무형 투자의 장기적 증가에 따른 전략들이 거기에 역행하는 전략들보다 번영을 보장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점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조너선 해스컬 (Jonathan Haskel)

임페리얼 칼리지 비즈니스 스쿨(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경제학 교수이다. 런던 퀸메리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및 학과장을 지냈다. 브리스틀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와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에서 강의했으며, 미국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 턱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의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소득 및 부 연구회의(Conference on Research in Income and Wealth, CRIW)의 선출 회원이며, 경제정책연구센터(Centre for Economic Policy Research)·런던 정경대 경제성과연구소(Centre for Economic Performance)·IZA의 연구원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생산성, 혁신, 무형 투자 및 성장이다. 현재 소프트웨어·연구개발·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같은 ‘무형’ 또는 ‘지식’ 자산에 대한 기업의 투자 규모, 전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투자의 정도, 과학 정책을 비롯한 공공 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 : 스티언 웨스틀레이크 (Stian Westlake)

영국 혁신재단 네스타(NESTA)의 정책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케네디 장학생으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및 정부학을 공부했다.



역 : 조미현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잡지 〈월간 키노〉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 밖에 장편영화 연출부, 독립영화 프로듀서, 실험극단 기획자 등으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불평등의 역사』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마음의 혼란』이 있다.


감수 : 김민주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글
표, 그림, 상자 목록

01 서문

1부 무형 경제의 부상
02 사라진 자본
03 무형 투자의 측정 방법
04 무형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무형자산의 4S

2부 무형 경제의 부상이 미친 영향
05 무형자산, 투자, 생산성 및 장기 불황
06 무형자산과 불평등 확대
07 무형자산을 위한 인프라와 무형 인프라
08 무형 경제의 자금 조달 과제
09 무형 경제의 경쟁, 경영 및 투자
10 무형 경제의 공공 정책: 다섯 가지 도전 과제
11 요약, 결론 그리고 나아갈 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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