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울고 들어온 너에게 상세페이지

울고 들어온 너에게

창비시선 401

  • 관심 3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30%↓
6,300원
판매가
6,300원
출간 정보
  • 2019.11.29 전자책 출간
  • 2016.09.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5540
ECN
-
울고 들어온 너에게

작품 정보

“덜 것도 더할 것도 없”이 “살아보라”
지금, 여기, 우리는 한줄의 시로 살아 있다!
사소한 일상을 다독이는 김용택의 든든한 손길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그러면 나는 꽝꽝 언 들을 헤매다 들어온 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다.(「울고 들어온 너에게」 전문)

섬세한 시어와 감성이 돋보이는 정감어린 서정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신작 시집 『울고 들어온 너에게』가 새롭게 단장한 창비시선 401번으로 출간되었다. ‘하찮은 존재들의 무한한 가치’를 노래하며 서정시의 새로운 진경을 보여준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창비 2013)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온갖 비루와 원망이 사라진 가장 깨끗한 가난의 미학”(김정환, 추천사)을 선보이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지금-여기의 살아 있음을 최대한 이행하는 데에서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는”(김수이, 해설) 시인의 소박한 마음이 오롯이 깃든 간결하고 단정한 시편들이 오래도록 가슴속에서 여울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

김용택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8년 9월 28일
경력
전북작가회 회장
전북 환경 운동 공동의장
덕치 초등학교 교사
데뷔
1982년 창작과비평사 시 섬진강
수상
2012년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2002년 제11회 소충사선 문화상
1997년 제12회 소월시 문학상
1986년 제6회 김수영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 (김용택)
  • 모두가 첫날처럼 (김용택)
  • 뭘 써요, 뭘 쓰라고요? (김용택, 엄정원)
  •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김용택)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의 사랑시 모음 (김용택)
  •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김용택)
  • 옥이야 진메야 (김용택, 정순희)
  • 울고 들어온 너에게 (김용택)
  • 나무 (김용택)
  • 연애시집 (김용택)
  • 나는 참 늦복 터졌다 (박덕성, 이은영)
  •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 (김용택)
  •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김용택)
  • 위로의 음식 (곽재구, 김용택)
  •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 (김용택)
  • 시가 내게로 왔다 (김용택)
  • 얘들아 금강산 가자 (김용택, 김명호)
  • 얘들아 한라산 가자 (김용택, 이동진)
  • 얘들아 백두산 가자 (김용택, 이육남)
  • 사람 (김용택)

리뷰

4.6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창비시선더보기

  • 두고 온 시 (고은)
  • 거미 (박성우)
  • 가만히 좋아하는 (김사인)
  • 포옹 (정호승)
  • 너는 잘못 날아왔다 (김성규)
  • 허공 (고은)
  • 귀가 서럽다 (이대흠)
  • 천문 (조연호)
  • 정말 (이정록)
  •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정철훈)
  • 나는 에르덴조 사원에 없다 (고형렬)
  • 뺨에 서쪽을 빛내다 (장석남)
  • 아픈 천국 (이영광)
  • 체크무늬 남자 (정복여)
  • 언 손 (이세기)
  • 아마도 아프리카 (이제니)
  • 밥값 (정호승)
  • 이상한 야유회 (김혜수)
  • 짧게, 카운터펀치 (김명철)
  • 오래 들여다본다 (권지숙)

시 베스트더보기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무해한 복숭아 (이은규)
  • 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 (장수양)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
  •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신경림)
  •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김연덕)
  • 음악집 (이장욱)
  • 순진한 삶 (장수진)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변혜지)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 당신의 안부 (장승진)
  • 우리는 별에서 시작되었다 (로베르토 트로타, 김주희)
  • 별의 노래 4 (김정훈)
  • 산뜻한 아침 (글자 마법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