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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상세페이지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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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0원
판매가
11,550원
출간 정보
  • 2020.02.27 전자책 출간
  • 2019.08.2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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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3.9만 자
  • 9.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827536
ECN
-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작품 정보

이다북스에서 현장에서 만나는 법의학의 세계,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를 출간했다. 국내 ‘법의학의 대부’로 불리는 강신몽 교수가 쓴 이 책은 죽음은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들의 진실을 부검을 통해 찾아낸다.

‘법의학의 대부’가 쓴 법의학의 세계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죽음은 결코 남 일이 아니다. 어느 순간 누구나 죽음과 마주할 수 있고, 의도하지 않은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40년 가까이 시신을 부검하고, 그 안에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부검은 죽은 이들과의 대화다. 법의학자는 주검을 보고 들으면서 죽음의 이유를 찾는다.”
군의관으로 복무할 당시 삼청교육대에서 실려 나오는 주검들을 지켜보면서 이들의 원한을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법의학에 관심을 가진 저자는 제대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현 국립과학연구원)에 합류한 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옮기기 전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 과장, 부장, 연구소장으로 일했다. 그 동안 그의 손을 거쳐 간 시신은 7,000구에 달한다. 죽음의 현장을 매일 찾아다니고 주검들과 마주하면서 그는 부검으로 진실을 찾아주고, 그로써 죽은 사람의 원통함을 해결하고 그들을 위로한다. 살아 있는 이들의 억울함을 덜어주고, 잘못된 수사 방향을 바로잡아준다. 그리고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로 우리를 현장으로 인도한다.

하나의 죽음, 두 개의 시선
부검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생사를 달리하는 일들도 적지 않다. 그중에는 살아 있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하는 사연이 적지 않고, 의외의 결말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떨쳐내고 싶은 기억으로 남는 것들도 있다. 그리고 작은 방심으로 인해 너무나도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일도 흔하다.
강신몽 교수가 쓴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는 주검과 마주하는 저자가 겪은 사건들 중에서 우리를 애틋하고 때로는 불안하게 했던 사건들을 모았다. 그중에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위기에 저항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살인을 범한 사례도 있다. 때로는 장난으로 생각한 일이 자신을 죽음에 내몰고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자살로 판단한 사건이 부검으로 타살로 뒤바뀌는 사례도 실려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건들은 결코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 아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생기는 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방심하거나 무모한 충동으로 인해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어느 누구도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때로는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리기도 하고,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당하기도 한다.

부검 전까지 예측조차 하지 못했던 비밀
부검 후에야 비로소 드러나는 이유들

그래서 죽음의 이유를 찾는 검시의학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한다. 모든 죽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정이다.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들은 단지 주검에 그치지 않는다. 시신은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그것을 읽을 때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사건에 누가 개입했는지 읽을 수 있다. 오감을 총동원해 변시체의 죽음을 풀어내야 하며, 그 안에서 놓치고 있던 진실을 읽고 죽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법의학 세계를 들여다본다. 드라마나 영화로만 상상했던 법의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법의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강신몽
국적
대한민국
경력
가톨릭대학교 법의학 교수
대한법의학회 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고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강신몽)
  • 타살의 흔적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강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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