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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해, 알의 날, 깨어질 시간 상세페이지

닭의 해, 알의 날, 깨어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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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0.03.30 전자책 출간
  • 2020.03.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6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4379364
ECN
-
닭의 해, 알의 날, 깨어질 시간

작품 소개

좋은세상이 2020년 기획 작업으로 ‘열두 띠 이야기’ 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인의 감성과 예지들이 담긴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십이지간(十二支間)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의 한자문화권에서 12동물을 상징하는 십이지(十二支)와 십간(十干)을 조합하고, 시(時)ㆍ일(日)ㆍ달(月)ㆍ해(年)에 이름을 붙여 인간과 우주의 조화, 만물의 흐름을 알아보려 한 데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열두 띠를 상징하는 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선정하게 된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동물의 발가락 수를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 각 시(時)에 활동하는 동물 순으로 정했다는 설,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착한 동물 순으로 정했다는 설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인 쥐의 해입니다. 달로 치면 11월,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 까지를 가리킵니다. 쥐는 영리하고 재빠른 동물로 재앙이나 농사의 풍흉, 뱃길의 사고를 예견해주는 영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쥐의 왕성한 활동력과 번식력은 예지와 다산, 근면, 재물과 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옛 말에 쥐띠는 평생 먹을 것 걱정 없이 산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근면하고 활동적인 쥐의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민속 문화를 통하여 삶의 지혜와 생활양식에 대한 작은 이야기를 찾아 우리 곁에 살아있게 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곧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서정성과 감성을 되살리고 회복시키는 작은 씨앗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우리 문화의 존재양식과 민족문화의 위상을 노래한 아름다운 작품을 모아 <詩앗나눔> 활동을 통해 알리고 보급하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시집은 시와 그림으로 어울어진사화집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지하고 읽을 수 있는 e-북으로 발간됩니다.

작가 소개

<좋은세상>에서는 시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과 삶에 뿌리를 둔 참다운 예술로써 詩의 가치를 찾고, 그 향기를 이웃에 나누는 <詩앗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기획시집을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 『시로 쓴 유언』『키워드』『내가 사랑하는 섬』 등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특별한 사화집들을 탄생시킨 바 있으며 특히, 발간된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전국 작은 마을도서관, 교도소, 군부대 등 시민들에게 보급하여 시의 향기를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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