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상세페이지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20%↓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출간 정보
  • 2020.08.06 전자책 출간
  • 2018.04.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2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585949
ECN
-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작품 정보

남자가 무슨 페미니스트야?최승범은 강릉 명륜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800여 명의 남학생들이 모여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온갖 육두문자와 힘자랑이 오간다. 귀에는 ‘따먹다’라는 단어가 수시로 꽂힌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그냥요” “재미있잖아요” “세 보여서요”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일생을 통틀어 성욕이 가장 충만한 시기라더니 대뜸 “섹스!”를 외치는 학생들도 있다. 자연스러운 욕망임을 알지만 저자는 남학생들이 그런 방식으로 욕망을 표출하는 것이 안타깝다. 아직도 많은 학교에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처럼 여성을 성취의 보상으로 여기는 급훈이 걸려 있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페미니즘이 남성의 삶과도 맞닿아 있으며 여성만큼이나 남성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최승범은 어딜 가도 군대 문화와 폭력, 음담패설이 빠지지 않는 남성 문화에, 만취하지 않고서는 진솔한 대화와 허심탄회한 관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의문을 가진다. 여성의 삶도 기구하다 여기지만 결국 저렇게 되고야 마는 남성의 삶도 이상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의문은 페미니즘을 만나면서 조금씩 풀린다.

작가

최승범
국적
대한민국
경력
강릉 명륜남자고등학교 교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최승범)
  •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김현, 홍혜은)

리뷰

4.4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팩트폭력이 많아 읽기 쉽지 않지만 이 시대 남자로 읽어야할 책.

    tin***
    2021.12.15
  • 주변 남자에게 선물할 책을 찾을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 남자는 남자가 쓴 글을 더 신뢰할 것 같아 남작가가 쓴 페미니즘 서적 위주로 찾고있었는데 이게 여태 읽었던 책중에 주변 남자에게 선물하기 제일 적합한것같아요(적어도 제가 읽은것 중에서는요).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알기쉽게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책 마지막 부록에 페미니즘 추천 서적 리스트까지 수록해주시고 진짜 감동했습니다... 이걸 진작에 봤어야 하는데 괜히 이 책 저 책 다른데만 쑤시고 다녔네요. 미친듯이 쏟아지는 통계와 데이터들에 속이 다 후련했고 저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객관적인 통계와 자료들을 왕창 실어주셔서 입문자가 보고 깨닫기 좋은것 같아요. 이 책만 주기엔 좀 그렇고 82년생 김지영이랑 같이 선물하려고요.

    jen***
    2021.07.05
  • 마치 한명의 남성이 페미니스트가 되가는 과정에서 그리고 페미니스트가 된 후 느낀 모든 생각들을 적어놓은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작가님이 여성으로써 보기에도 공감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인 것 같아요. 편하게 보기 좋은 글이었어요. 남편한테도 가볍게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말 안듣고 남자말은 듣거든요 슬프게도.

    ssr***
    2021.06.15
  • 길이 험해 힘들고 답답하시겠지만 지치지 마세요. 저도 함께 걷고 있어요.

    ymc***
    2021.03.12
  • 건전한 리뷰 문화를 위해 비공개 되었습니다.
    set***
    2021.03.02
  • 우리나라의 남녀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다가가도록 썼습니다. 공감과 동시에 화가 나는 이야기들. 남자들이 많이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남자가 왜 페미니즘을 공부하냐는 질문에 '모르면 배워야줘~!'라고. 대답했다는 후배의 이야기처럼..

    sun***
    2021.02.22
  • 저자의 시선이 꼼꼼하고 다정합니다. 선천적 성정이라기보다 아는 만큼 행할 수 있는 지적인 다정함이 보입니다. 어쩌면 예민할 수 도 있는 문제를 내 가정에서 부터 인식하고 확장해 나가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ali***
    2021.02.21
  • 그야말로 작가의 편견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는책, 그게 작가 본인의 의중인지 책팔이를 위한 수단인지는 모르겠다. 처음 본 사례부터 그야말로 모순덩어리이다.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이혼을 생각하는 가정의 예시를 예시라고 든 것인가. 가사일을 돕는 아이들은 모두 페미니즘적 행위를 하는 것인가? 이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출판업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만은 않을 것 같다.

    lwh***
    2021.02.20
  • 여러가지로 많은 공감을 받았고, 위로를 받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많은 새로운 책을 추천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dar***
    2020.10.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이재명의 준비 (이재명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 (이재명)
  •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이재명)
  •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이재명,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 이재명의 굽은 팔 (이재명, 서해성)
  • 이재명의 길 (박시백)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민주당 DNA 갈아엎기 (오창석)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페이크와 팩트 : 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멍청해지는가 (데이비드 로버트 그라임스, 김보은)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매직필 (요한 하리, 이지연)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지리의 힘 (Tim Marshall, 김미선)
  • 조국의 시간 (조국)
  • 이재명의 9회 말 끝내기 (이재명, 김성회)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