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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

소장종이책 정가29,000
전자책 정가30%20,300
판매가20,300
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 표지 이미지

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작품 소개

<루쉰전집 6 : 이심집/남강북조집> 「아Q정전」과 「광인일기」 등으로 세계문학전집 책장에 꽂혀 있는 루쉰(魯迅, 1881~1936). 그의 창작 세계는 독특하게도 루쉰 자신이 밝혔듯 병리적인 사회의 원인을 드러내어 치료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그래서 그는 한편으로는 소설과 시를 창작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문제, 시사에 대해 짧게짧게 발언한 글도 많이 남겼다. 이런 글은 작가가 현재 가장 문제시 여기는 부분에 대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이기 때문에 일명 ‘잡문’(雜文, 혹은 잡감)이라 부른다. 총 20권으로 완간 예정인 ‘루쉰 전집’(그린비) 중 6권인 이 책은 루쉰이 1930~1933년 사이에 쓴 잡문들을 묶어 발표한 『이심집』과 『남강북조집』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1930~1년에 쓴 잡문을 모은 『이심집』

『이심집』(二心集)의 ‘이심’이란 ‘두마음을 품다’, ‘딴마음을 먹다’라는 의미이다. 『삼한집』에서 자신에 대한 상대의 비판을 책의 제목으로 삼은 것과 같이 『이심집』 역시 논적의 말을 그대로 맞받아치고 있는 것이다. 혁명문학 논쟁을 거치는 동안 소련의 여러 문예론과 예술론을 번역 출간한 루쉰에 대해 논적들은 도리어 문단의 이신(貳臣), 즉 ‘두 임금을 섬긴 불충한 신하’라고 비난하였다. 이에 대해 루쉰은 “조금이나마 상이한 의견을 품고서 딴마음을 지니는 것 자체가 자신과 같은 계급인 논적에게는 가증스러운 반역이겠지만, 오직 신흥하는 프롤레타리아만이 미래가 있다”며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이심집』에는 문학과 계급성에 관한 그의 이런 새로운 인식과 그에 기반한 글쓰기가 포함되어 있다.

〈문학의 계급성 논쟁〉
문학의 계급성에 관한 루쉰의 글쓰기는 「‘경역’과 ‘문학의 계급성’」에 잘 드러나 있다. 이 글은 후스(胡適), 쉬즈모(徐志摩) 등 영미에서 유학한 지식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신월사(新月社)라는 단체를 겨냥한 비판이며, 구체적으로는 량스추(梁實秋)의 「문학은 계급성을 지닌 것인가?」에 대한 반론이다. 량스추는 자본가든 노동자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희노애락의 인성을 지니고 있고 이 기본적인 인성을 표현하는 예술이 바로 문학이라고 주장하며 문학의 계급성을 부정하지만, 루쉰은 문학 또한 사람을 빌리지 않고서는 인성을 나타낼 수 없으며, 사람은 게다가 계급사회라면 절대로 자신이 소속된 계급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가난뱅이는 거래소에서 본전을 날릴까 봐 걱정하는 일이 결코 없고, 석유왕이 베이징의 석탄 찌꺼기를 줍는 할머니가 겪는 고생을 어찌 알겠으며, 굶주림에 시달리는 지역의 이재민은 부자 나으리처럼 난꽃을 가꾸지 않을 것이다.” 문학가 또한 자신의 계급에서 벗어날 수 없는 법이니, 량스추 또한 재산을 문명의 기원으로 여기고 가난뱅이를 못나서 패배한 찌꺼기로 여기는 부르주아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한다. 문학에는 계급성이 있으며, 계급사회에서는 문학가가 스스로는 자유롭고 계급을 초월한다고 여기더라도, 무의식적으로는 끝내 자기 계급의 계급의식에 지배받고 있다는 것이 루쉰의 주장인 것이다.

〈국민당의 만행과 좌련 5열사 사건〉
1930년부터 1931년까지의 이태 동안은 중국현대사에서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좌우의 대립이 첨예해지는 시기이다. 군벌들에 대해 군사적 우위를 확보한 장제스는 곳곳에서 세력을 넓혀 가던 공산당을 공격하는 한편, 문화 면에 있어서도 특히 혁명적이거나 진보적인 활동에 대해서 강력한 제재를 가하였다. 1930년 12월에 공포된 출판법, 1931년 1월의 긴급조치법, 같은 해 10월의 출판법 시행세칙 등 언론, 출판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안들이 잇달아 공포되었고, 진보적 문화기구에 대한 사찰과 봉쇄, 문인들에 대한 협박과 암살 등이 행해졌다. 이른바 ‘좌련 5열사’에 대한 체포 및 총살 사건은 국민당의 이러한 폭압적 정책을 여실히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루쉰은 자신의 동료이자 제자인 러우스(柔石), 번역을 독려한 바 있었던 인푸(殷夫) 등이 포함된 이 사건을 비감에 잠겨 회상하고 기념한다. 또 한편으로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중국 프롤레타리아 혁명문학의 깃발을 올린다. “오늘과 내일의 갈림 속에서 발생하고, 모멸과 압박 속에서 성장하여, 가장 컴컴한 어둠 속에서 마침내 우리 동지의 선혈로써 최초의 글을 써냈다”며 이들 ‘선구자의 피’를 딛고서 “적의 비열한 흉포를 드러내고 끊임없는 투쟁을 계시하자”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국민당 당국과 그 노예들에 대해서는 장차 제국주의로부터 얻어 낸 총기와 앞잡이 몇 놈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질 것이라며 저주하고 있다.


1932~3년에 쓴 잡문을 모은 『남강북조집』

『남강북조집』(南腔北調集)의 제목은 ‘남방가락에 북방타령’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맥락에 맞지 않게, 얼렁뚱땅, 내키는 대로 말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누군가가 루쉰의 화법을 조롱한 말이다. 루쉰이 자신의 글에 대해 세상 잡사를 다룬 잡문일 뿐이라며 짐짓 겸양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지만, 실은 이전 문집 제목들이 그러하듯 조롱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의도가 더 강하게 보인다. 하지만 어쨌든 『남강북조집』에는 다른 문집에 비해 밀도 있고 논쟁적인 성격의 글이 적은 편이고, 일제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정세와 국민당 비판, 좌우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보이는 어용문인 및 ‘제3종인’ 비판, 잡다한 문화 비평, 여성과 어린이 등에 관한 생활 비평, 서문과 발문, 편지글 등 여전히 여러 종류의 글이 혼재되어 있다. 이 중 다른 문집에서와는 달리 특징적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목판화와 이야기그림 등으로 문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자 한 루쉰의 바람과 그 활동이다.
1930년 이후로 좌익작가연맹에서 활동을 시작한 루쉰은 그 일환으로 예술과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고관대작이나 산수를 그린 전통회화보다는 고전이나 신문에 실린 삽화가 오히려 미래지향적이라고 판단한 그는 목판화 유산을 되살리고자 노력한다. 목판화의 장점은 한 판으로 여러 장을 인쇄할 수 있다는 대중적 성격과 그 그림이 담고 있는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소통하기 쉽다는 현재적이고도 민중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루쉰은 『목판화 창작법』을 펴내고, 서양의 판화 기법과 정신도 가미할 수 있도록 『어느 한 사람의 수난』, 『시멘트』 등 판화첩을 (번역)출판하고, 사재를 털어 콜비츠 전시회를 열었으며, 일본인 판화가를 초빙해 강습회를 열기도 하는 등 목판화 보급에 정력을 다했다. 1936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루쉰은 이와 같은 문예운동에 투신하여 근대중국의 사회문화사 전반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된다.


저자 프로필

루쉰 魯迅

  • 국적 중국
  • 출생-사망 1881년 9월 25일 - 1936년 10월 19일
  • 학력 도호쿠 대학교 학사
  • 경력 노신기념관 건립
    중국 북경대하교 강사

2015.03.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루쉰 (魯迅,본명 : 저우수런(周樹人), 자 : 위차이(豫才))

중국의 문학가, 사상가, 혁명가이자 교육가. 본명은 저우수런이고 자는 위차이이다. 중국 현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루쉰은 당대의 중국 예술과 화에서 다른 어떤 작가와도 비견될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한다. 중국 공산당이 국민적 영웅으로 찬양한 루쉰은 중국혁명의 지적 원천으로서 추앙받아 왔으며, 마오쩌둥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기도 하다.

저장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조부의 하옥, 아버지의 병사 등으로 어려서부터 고생스럽게 살았다. 청년시대에 진화론과 니체의 초인철학, 톨스토이의 박애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1898년 난징의 강남수사학당에 입학, 당시의 계몽적 신학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902년 졸업 후 일본에 유학,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문학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의학을 단념, 국민정신의 개조를 위하여 문예 활동에 힘썼다.

1905~1907년 혁명당원의 활동에 참가하고, ‘마라시력설’, ‘문화편지론’ 등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무렵 유럽의 피압박민족 및 슬라브계 작품에 공감하여 1909년 동생 저우쭤런(周作人)과 ‘역외소설집’을 공역하는 한편, 망명중인 장빙린(章炳麟)에게 사사하였다. 1909년 귀국하여 고향에서 교편을 잡다가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남경임시정부와 북경정부의 교육부원이 되어 일하면서 틈틈이 금석 탁본의 수집, 고서 연구 등에 심취하였다. 1918년 문학혁명을 계기로, 처음으로 ‘루쉰(魯迅)’이라는 필명을 사용, 중국현대문학사상 첫번째의 백화소설인 ‘광인일기’를 발표하여 신문학운동의 기초를 다졌다.

5·4운동 전후 ‘신청년’ 잡지의 일에 참가하여 ‘5·4’ 신문화운동의 선봉이 되었다. 1918년에서 1926년에 이르는 동안 창작을 계속하여 소설집 ‘눌함’, ‘방황’, 논문집 ‘분(墳)’, 산문시집 ‘야초’, 산문집 ‘조화석습’, 잡문집 ‘열풍’, ‘화개집(華蓋集)’, ‘화개집 속편’ 등을 출판하였다. 이 중에 ‘공을기(孔乙己)’, ‘고향’, ‘축복’ 등을 발표하여 중국 근대문학을 확립하였는데, 1921년 12월에 발표된 중편소설 ‘아Q정전(阿Q正傳)’은 중국현대문학사상 불후의 대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작품이다. 많은 외국 작가의 작품을 번역하였고, 1920년 이후에는 베이징대학, 베이징여자사범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4년 저우쭤런과 어사사를 조직하고, 1925년 청년문학사와 미명사(未名社)를 조직하였으나, 1926년 8월 베이양 군벌의 문화 탄압과 격돌한 베이징 학생애국운동 지지로 말미암아 베이징을 탈출, 아모이대학 중문과 주임으로 부임하고, 1927년 1월 당시의 혁명 중심 광저우(廣州)에 이르러 중산대학의 교무주임이 되었다. 1927년 가을 상하이의 조계에 숨어 쉬광핑(許廣平)과 동거하며 문필생활에 몰두하는 한편, 창조사, 태양사 등 혁명문학을 주창하는 급진적 그룹 및 신월사(新月社) 등 우익적 그룹에 대한 논전을 통하여 매우 전투적인 사회 단평(短評)의 문체를 확립하였다.

한편 소비에트 러시아 문학작품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1930년 전후하여 중국자유운동대동맹, 중국좌익작가연맹과 중국민권보장동맹에 참가하여 국민당 정부의 독재 통치와 정치 박해에 항거하였다. 1931년 만주사변 뒤에 대두된 민족주의 문학, 예술지상주의 및 소품문파(小品文派)에 대하여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였다. 1927년부터 1936년까지 역사소설집 ‘고사신편’을 출판하였고, 대부분의 작품과 잡문은 ‘이이집’, ‘삼한집’, ‘이심집’, ‘남강북조집’, ‘위자유서’, ‘준풍월담’, ‘화변문학’, ‘차개정잡문’, ‘차개정잡문 이편’, ‘차개정잡문 말편’, ‘집외집’과 ‘집외집습유’ 등에 수록되었다.

또 1931년부터 판화 운동도 지도하여 중국 신판화의 기틀을 다졌다. 루쉰의 일생은 중국 문화사업에 지대한 공헌을 이룩하였다. ‘미명사(未名社)’, ‘조화사(朝花社)’ 등 문학 단체를 영도하고 지지하였으며, ‘국민신보부간’, ‘망원(莽原)’, ‘어사(語絲)’, ‘분류(奔流)’, ‘맹아(萌芽)’, ‘역문(譯文)’ 등 문예잡지를 주편하였고, 청년 작가를 열성적으로 적극 배양하였다. 외국의 진보된 문학 작품을 번역하는 데 힘쓰고, 국내외의 저명한 회화, 목각을 소개하였으며, 대량의 고전문학을 수집, 연구, 정리하고, ‘중국소설사략’, ‘한문학사강요’를 저술하였으며, ‘혜강집’을 정리하고 ‘회계군고서잡록’, ‘고소설구침(古小說鉤沈)’, ‘당송전기록’, ‘소설구문초’ 등등을 집록하였다. 죽기 직전에는 항일투쟁 전선을 둘러싸고 저우양(周揚) 등과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가 죽은 뒤에는 대체로 그의 주장에 따른 형태로 문학계의 통일전선이 형성되었다.

그의 문학과 사상에는 모든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언어의 공전이 없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뿌리박은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 1936년 10월 19일 폐결핵으로 말미암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나고 민중 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공제(公祭)를 거행하여 훙자오만국공묘에 묻혔다. 1956년 루쉰의 유해는 훙커우공원에 이장되었다. 1938년 ‘루쉰전집’ 20권이 출판되었다. 그를 혁명의 모범이자 사상의 근원으로 여긴 마오쩌둥에 의해 20세기 내내 중국을 지배한 개혁과 혁명적 변화의 선동가로서 거의 신적인 존재로까지 추앙받았다.

인민정부 성립 후, 루쉰의 저서는 분야별로 나뉘어 ‘루쉰전집’ 10권, ‘루쉰역문집’ 10권, ‘루쉰일기’ 2권, ‘루쉰서신집’이 간행되었고, 루쉰이 편교(編校)한 고적(古籍) 여러 종류도 다시 간행되었다. 1981에는 ‘루쉰전집’ 16권이 출판되었다. 베이징, 상하이, 사오싱, 아모이 등지에는 전후하여 루쉰 박물관, 기념관 등이 건립되었다.

역자 : 루쉰전집번역위원회

공상철, 김영문, 김하림, 박자영, 서광덕, 유세종, 이보경, 이주노, 조관희, 천진, 한병곤, 홍석표

역자 : 이주노(『이심집』)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현대중국의 농민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현대문학의 세계』(공저, 1997), 『중국현대문학과의 만남』(공저, 2006)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역사의 혼, 사마천』(공역, 2002), 『중국 고건축 기행 1, 2』(2002), 『중화유신의 빛, 양계초』(공역, 2008), 『서하객유기』(전7권, 공역, 2011), 『걸어서 하늘 끝까지』(공역, 2013) 등이 있다.

역자 : 공상철(『남강북조집』)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京派 문학론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을 만든 책들』(2011), 『중국 중국인 중국문화』(공저, 2005)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공역, 2003)가 있다.

목차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이심집(二心集)
서언

1930년
‘경역’과 ‘문학의 계급성’
습관과 개혁
비혁명적인 급진 혁명론자
장쯔핑 씨의 ‘소설학’
좌익작가연맹에 대한 의견 ― 3월 2일 좌익작가연맹 창립대회에서의 강연
우리에게는 비평가가 필요하다
‘호정부주의’
‘집 잃은’ ‘자본가의 힘없는 주구’
『진화와 퇴화』 서언
『예술론』 역본의 서문
고문을 짓는 비결과 착한 사람이 되는 비결 ― 밤에 쓴 글 5

1931년
『당삼장취경시화』의 판본에 관하여
러우스 약전
중국 프롤레타리아 혁명문학과 선구자의 피
암흑 중국의 문예계의 현상 ― 미국의 『신군중』을 위하여
상하이 문예의 일별 ― 8월 12일 사회과학연구회에서의 강연
이바이사의 습작전람회의 서문
문예신문사의 물음에 답함 ― 일본이 동삼성을 점령한 의미
‘민족주의문학’의 임무와 운명
찌꺼기가 떠오르다
발로 나라에 보답하다
당대의 딩사오
『이브의 일기』 서문
새로운 ‘여장’
선전과 연극
알기도 어렵고 행하기도 어렵다
몇 가지 ‘순통’한 번역
풍마우
또 한 가지 ‘순통’한 번역
중화민국의 새로운 ‘돈키호테’들
『들풀』 영역본 서문
‘지식노동자’ 만세
‘우방의 경악’을 논함
중학생 잡지사의 질문에 답함
북두 잡지사의 질문에 답함 ― 창작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
소설 제재에 관한 통신
번역에 관한 통신
현대영화와 부르주아

남강북조집(南腔北調集)
제목에 부쳐

1932년
“계략한 바 아니다”
린커둬의 『소련견문록』 서문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
『하프』를 펴내며
‘제3종인’을 논함
‘이야기그림’을 변호하여
욕설과 공갈은 결코 전투가 아니다
『자선집』 서문
중러 문자 교류를 경축하며

1933년
꿈 이야기를 듣고
‘재난에 맞섬’과 ‘재난을 피함’에 대하여
학생과 옥불
망각을 위한 기념
누구의 모순?
쇼와 ‘쇼를 보러 온 사람들’ 인상기
『상하이에 온 버나드 쇼』 서문
중국 여인의 다리에서 중국인의 비중용을 추정하고 또 이로부터 공부자에게 위장병이 있었음을 추정함 ― ‘학비’파의 고고학(1)
나는 어떻게 소설을 쓰게 되었는가?
여인에 관하여
진짜 돈키호테와 가짜 돈키호테
『서우창 전집』 제목에 부쳐
김성탄에 대하여
다시 ‘제3종인’을 논함
‘꿀벌’과 ‘꿀’
경험
속담
그래, 전부 등급을 하나씩 낮춰 보자
모래
문학사에 보내는 편지
번역에 관하여
『어느 한 사람의 수난』 서문
『파도소리』를 경축하며
상하이의 소녀
상하이의 어린이
‘논어 1년’ ― 이를 빌려 다시 버나드 쇼를 논하며
소품문의 위기
9?18
붓 가는 대로
내키는 대로
세상물정 삼매경
낭설의 명가
여성해방에 관하여

목판화 복인을 논함
『목판화 창작법』 서문
글쓰기 비결
농간의 계보학
가정은 중국의 근본이다
『총퇴각』 서문
양춘런 선생의 공개서신에 대한 공개답신

『이심집』에 대하여
『남강북조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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