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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상세페이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관심 9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0%↓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1.07.27 전자책 출간
  • 2021.08.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4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16399
ECN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작품 정보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세계 1퍼센트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짧은 뇌과학 강의’

우리에게 왜 뇌가 있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유명 저널과 마케팅 서적에서 ‘삼위일체의 뇌’ 이야기를 읽고 고개를 끄덕인 기억은? SNS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생각을 올리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의 머릿속은 어떨까 궁금한 적이 있었나? 세계적 석학인 신경과학자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이 신간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에서 우리 양쪽 귀 사이에 들어앉은 1.4킬로그램짜리 회색 덩어리에 관해 다른 뇌과학책에서 들어왔던 것과는 사뭇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감수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표현에 따르면 “21세기 뇌과학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긴” 동시에 “매우 개성 있는 강연 시리즈”다.

뇌과학 연구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짧지만 강력한 7번의 강의와 그에 앞서 뇌의 방대한 진화사를 간략히 엿보는 더 짧은 이야기(저자에 따르면 1/2번의 강의) 한 토막에 21세기 뇌과학의 주요 발견과 논의가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진화학과 뇌과학 역사의 짧은 요약으로 시작해 이내 우리의 일상과 사회의 주요 이슈로 확장된다. 쉽고 흥미로우면서 동시에 근본적인 질문을 일깨우는 통찰로 읽는 사람의 지적 호기심과 마음속 세계를 순식간에 넓혀간다.

작가

리사 펠드먼 배럿
경력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사
수상
미국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신경과학자다. 노스이스턴대학교의 석좌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도 재직 중이며, 하버드의대 ‘법·뇌·행동센터The Center for Law, Brain & Behavior’의 수석과학책임자CSO다. 2019년 신경과학 분야에서 구겐하임 펠로우십Guggenheim Fellowship을 받았으며, 뇌와 감정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NIH 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등이 있으며 『정서 편람』 『정서의 심리적 구축』 『맥락 속 마음』 『정서와 의식』 등의 학술서를 공저했다. 한편 사이언스 채널에서 방영한 [웜홀을 지나서Through The Wormhole]를 비롯해 공영방송과 세계 여러 나라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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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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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적절한 비유로 술술 읽히는 책이다.

    may***
    2024.02.14
  • 옮긴이의 말을 따라가며 모두 공감되었고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입니다. 또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한글 번역본의 뜻밖의 뇌과학이라는 표현과 7과 1/2이 아닌 9라는 말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37l***
    2022.10.15
  • 이 책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발달되고 작동하며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 머리속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부터 뇌가 예측을 통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의 뇌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집단내에서 서로간 상호작용으로 물리적 현실 위에 사회적 현실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 들을 잘 이해 한다면 시대가 바뀌면서 변하는 사회통념이나 관습 등을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s08***
    2022.08.02
  • 아직 초반부까지만 읽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책에 별 하나 둘은 뭘까? 싶다. 저자의 전작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를 읽고 나는 세상을 해석하는 체계가 바꼈다. 그냥 생각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이다. 그 책과 불교는 결국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불교 개념이 허황하게 받아들여진다고 하는 지인들에게 그 책을 꼭 추천한다. 불교를 과학으로 설명해놓은 것 같으니 말이다. '나'라는 것은 없다 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진다. 까르마도 깔끔하게 이해하게 된다. 불국토가 얼마나 간절해지는지 모른다. 이 책은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의 연장선인것 같다. 아직 다 읽지 않았으나, 얼토당토 않은 리뷰에 이 중요한 책을 놓치게 되는 인연이 생겨버릴까 노심초사 하며 출판사 직원이 적는 것 같은 리뷰를 미리 남긴다. 다 읽고 별로면 리뷰를 수정하겠다. 3/4 읽고서. 부라보. 매우 부라보.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와 같은 내용이지만 완전 다른책입니다. 감정은은 읽기가 좀 힘들었는데 이건 술술 읽히네요. 그래도 감정은 책을 읽었기 때문에 이 책 내용으로 쑥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번역도 깔끔하이 좋습니다. 다 읽어버렸습니다. 읽는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뇌과학책에서 이렇게나 위로를 받다니... 불교의 과학버젼 책입니다. 불교계에서 이 책을 널리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불교 사상이 휘황하다던가 말이냐방구냐 말장난같다거나 종교종교 라고 착각하시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과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을 보충교재처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저자가 양을 줄이려 노력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아, 부록 다음에 '나오며' 꼭지도 잊지않고 읽으시면 좋겠고, 옮긴이의 말을 읽으며 눈물이 나는걸 참으면서 내가 왜이러나 하고 있어요 지금. ㅋㅋ

    bbo***
    2022.03.27
  • 뭐야 이건 기대한 바와 전혀 다르고 과학적 깊이나 통찰도 없는 시시한 책이다 아 시간아깝고 돈아깝다

    sod***
    2021.10.19
  • 과학책을 가장한 이데올로기 도서 이책을 사고 읽은 돈과 시간을 쓰래기통에 쳐박는 기분이었다. 뇌과학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으며 그마저도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위한 양념으로 사용하는 전형적인 정치와 과학을 구분하지 않는 불건전도서!

    jah***
    2021.09.05
  • 네트워크인데 네크워크라고 적힌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mir***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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